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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움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문요한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0-07-02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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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움

책 정보

· 제목 :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908108
· 쪽수 : 240쪽

책 소개

오티움은 결과를 떠나 활동 그 자체로 삶에 기쁨과 활기를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한다. 오티움을 가진 사람들은 그 활동으로 인해 어떤 불행이나 고통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해나갈 수 있다.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게 하는 자기 치유제, 나만의 오티움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고 시작해보자.

목차

들어가며- 오티움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장
지금 우리에게 오티움이 필요한 이유
“오늘 행복한 나를 만나다”

1. 별사탕을 먼저 먹을까, 건빵을 먼저 먹을까?
2. 쉬는 시간이 늘었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3. 어른도 놀이가 필요하다
4. 가장 인간적인 감정, 기쁨
5. 날마다 좋은 경험, 오티움

2장
나의 세계를 만드는 휴식
“나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1. 삶은 새롭게 창조되어야 한다
2. 외부에서 내부로 의식의 전환
3. 나라고 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는 말인가
4. 나만의 취향을 만들다
5. 최고의 나를 만나는 시간, 오티움

3장
나만의 오티움을 찾는 방법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발견하다”

1. 어느 날 문득 찾아오다: 우연한 이끌림
2. 묻고 또 물으면 찾게 된다: 자기 탐색
3. 나를 비춰주는 또 하나의 거울: 가족 연구
4. 나의 오티움은 무엇일까?: 오티움 테마

4장
오티움이 가져다준 변화
“오티움을 만난 후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1. 나는 이렇게 달라졌다
2. 이제 나는 나를 위로한다
3. 홀로 있어도 나는 행복하다
4. 나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다

5장
점점 깊어지는 오티움의 힘
“일상의 기쁨을 넘어 인생의 버팀목이 되다”

1. 클래스가 다르다
2. 슬럼프라는 통과의례
3. 모두가 성장하는 오티움 공동체
4. 오티움은 어떻게 직업이 될까?

나오며- 우리는 인생의 정원사입니다

저자소개

문요한 (추천)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작가.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사람으로 되어간다고 본다. 그렇기에 모든 존재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 정리하고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자기돌봄이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주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현재는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한 ‘자기돌봄 클럽’,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와 마음 헤아리기를 위한 ‘인간관계 워크숍’, 심리학을 깊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학원心學院’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관계를 읽는 시간》 《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이제 몸을 챙깁니다》 《여행하는 인간》 《오티움》 등이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yohan.mun.9 블로그 blog.naver.com/net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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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개미인가? 베짱이인가? 둘 중에 무엇인가?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익숙하다. 자신도 모르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든다. 그러나 의문을 품어보자. 우리는 왜 꼭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가? 둘 다 선택할 수는 없을까? 생각해보자. 하루는 개미로 살고, 또 하루는 베짱이로 살 수는 없는 것일까? 혹은 반나절은 베짱이로 살고 반나절은 개미로 살 순 없을까? 혹은 평일은 개미로 살고, 주말은 베짱이로 살 수는 없을까?


많은 현대인의 비극은 여가 시간의 부족에 있는 게 아니라 여가 시간을 즐길 줄 아는 능력이 없다는 데 있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보상 때문에 무언가를 하는 데 익숙해져 있고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이며 살아왔다. 그렇기에 일 이외의 시간이 주어지면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라 이내 부자연스러워지고 무질서해진다.


오티움은 좋아서 하는 활동이다. 즉, 오티움은 활동 자체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지 결과나 보상 때문에 기쁜 게 아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할 때 기쁘면 오티움이지만, 달릴 때는 기쁘지 않은데 달리기로 인해 살이 빠져서 기쁘다면 오티움이 아니다. 이 자기 목적성은 ‘현재성’을 강화시키고 몰입으로 이끈다. 마음이 그 경험에 집중해 있다. 그 경험을 하는 동안 잡다한 생각과 복잡한 감정은 가라앉는다. 그리고 그 경험과 관련된 감각만이 깨어 있다. 좋은 경험이란 일종의 명상이다. 온전히 지금 이 순간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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