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을 묻는 당신에게

행복을 묻는 당신에게

(11인의 마음 주치의가 알려주는 행복의 기술)

김혜남, 김태형, 서은국, 이무석, 박미라, 김용태, 조선미, 이승욱, 이인수, 문요한, 조수경 (지은이), 김아리 (엮은이)
김영사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12,4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42원
13,67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640원 -10% 430원 7,340원 >

책 이미지

행복을 묻는 당신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을 묻는 당신에게 (11인의 마음 주치의가 알려주는 행복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498790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0-10-27

책 소개

10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정신과 전문의 김혜남, 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자기 돌봄에 대해 연구하는 성장심리학자 문요한 등 수십 년간 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분석해온 마음 주치의들에게 ‘행복’에 대해 물었다.

목차

인터뷰를 시작하며

1 행복은 관계에서 얻을 수 있어요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 10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의사 김혜남

한국인들은 왜 불행한가
/ 한국인의 집단 심리 전문가 김태형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행복의 본질
/ 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종교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 정신과 의사들을 가르치는 의사 이무석

2 가족과의 관계가 힘든가요

부모는 사과하지 않는다
/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 박미라

연애할 때의 약은 왜 결혼해서 독이 되는가
/ 가족 상담 권위자 김용태

자식의 의대, 고시 합격이 행복이라면 평생 불행하기로 작정한 것
/ 국내 최고의 부모 멘토 조선미

3 나 자신과의 관계를 들여다보세요

정신분석은 어떻게 상처를 치유하는가
/ ‘심리학의 대중화’에 앞장선 정신분석학자 이승욱

멈출 수 없는 인정중독의 뿌리와 해결책
/ 국제공인 정신분석가 이인수

‘나도 나를 모르겠다’는 젊은이들에게
/ 자기 돌봄에 대해 연구하는 성장심리학자 문요한

왜 자존감이 우선인가
/ 스포츠 스타들의 멘탈 코치 조수경

인터뷰 종합

행복에 관한 모든 것 all about happiness
/ 200개의 질문, 하나의 답

인터뷰를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혜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 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를 비롯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당신과 나 사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등 10여 권의 책을 펴내 1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두 아이의 엄마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그녀는 마흔 살까지만 해도 ‘내가 잘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집이고 병원이고 환자들이고 자신이 없으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한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원망한 적이 더 많았다. 그런데 2001년 마흔세 살에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나서 병마와 싸우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역할을 다 잘해 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오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너무 많이 놓쳐 버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자신이 없는데도 세상이 너무나 멀쩡하게 잘 돌아간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이 밉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 한 채 한 달 동안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직 자신은 죽은 게 아니며 누워 있는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행히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일어났고, 하루를 살았고, 또 다음 날을 살았다. 대신에 해야만 하는 일보다 하고 싶지만 계속 미뤄 둔 일들을 먼저 하기 시작했다.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그렇게 22년 동안 병마와 싸우며 진료와 강의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열 권의 책을 썼다. 사람들은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어떻게 그 일들을 다 할 수 있었느냐고 신기해하지만 그녀는 담담히 말한다. 더 이상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겠다고, 어차피 사는 거 재미있게 살겠다고 마음먹으니까 세상에 새롭고, 신기하고, 감탄할 만한 일들이 참 많았다고. 그래서 몸이 굳어 옆으로 돌아눕는 것조차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때도 있지만 고통과 고통 사이에는 덜 아픈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살아온 것뿐이라고. 2014년 1월 병이 악화되어 병원 문을 닫고 나서는 더 이상 환자들을 진료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사이 크고 작은 수술을 다섯 차례 받으며 죽을 고비도 넘겼지만 그녀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좀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불가피한 불운과 불행 또한 잘 버틸 수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앞으로 병이 더 악화되어 더 이상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더라도 그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벌써 마흔이 넘어 버린,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딱 하나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펼치기
박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대표. 가족학, 여성학, 심신통합치유학을 공부했다. 글쓰기로 어떻게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걸 실현해보는 게 직업이다.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글로 쓰는 것만큼 치유적이고 감동적인 작업이 있을까 싶다. 사람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할 것 같아도 글을 통해 저마다 다른 삶이 반짝일 때 경이롭다. 주요 저서로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심리학자는 왜 차크라를 공부할까》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 등이 있다.
펼치기
이무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분석학의 대가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내 5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전남대학교에 정신과를 창설한 김성희 교수와 정신분석학계에 큰 업적을 남긴 영국 런던대학의 샌들러 교수에게 정신분석을 배웠다. 350여 시간의 개인분석을 받은 저자는 정신분석가로서 분석가의 입장뿐 아니라 피분석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함을 갖고 있다.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전남 의대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무석정신분석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 《30년만의 휴식》, 《이무석의 마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성격,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 등을 비롯해 《누구의 인정도 아닌》, 《따뜻한 무의식》(이상 공저) 등이 있다. 다양한 저서를 통해 쉴 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내면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펼치기
이승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를 졸업하고 7년간 교사로 일했다.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서 오클랜드대학교와 메시대학교 등에서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하고, 오클랜드의 정신병재활치료센터에서 정신분석가와 심리치료실장으로 10년간 근무했다. 귀국해서는 하자작업장학교에서 2년 가까이 교감으로 일했다. 2007년부터 서울 종로에서 ‘닛부타의 숲 정신분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분석과 심리학을 공공재로 공유하기 위해 팟캐스트 <이승욱의 공공상담소>를 진행했다. 스스로를 지킬힘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기, 다음 세대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기여하는 일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상처 떠나보내기》, 《천 일의 눈맞춤》, 《마음의 문법》, 《소년》, 《포기하는 용기》 , 《사랑에 서툰 아빠들에게》 등을 썼다. 닛부타의 숲 정신분석클리닉 www.thereal.kr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www.podbbang.com/ch/3643
펼치기
김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불안증폭사회》 《감정의 안쪽》 《트라우마 한국사회》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싸우는 심리학》 《무의식의 두 얼굴》 《심리학을 만든 사람들》 《청춘 심리 상담》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자살공화국》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혐오 시대 헤쳐가기》 《월북하는 심리학》 《풍요중독사회》 《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 《이재명의 스피치》(공저)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가짜 사랑 권하는 사회》 등이 있다.
펼치기
조선미 (감수)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국내 최고의 자녀교육 임상심리전문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남 성모병원과 성 안드레아 병원에서 수련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센터 자문위원, 수원 가정법원 가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BS 〈60분 부모〉, 〈엄마가 달라졌어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일관되고 단호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부모 멘토’가 되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조선미tv>를 통해 올바른 훈육 방법, 아이 마음 읽기,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조언으로 부모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아이맘심리상담소의 자문교수로서 종합심리평가 및 상담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엄마의 품격』,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이 있다. 아이맘심리상담소 http://imomcenter.co.kr 유튜브 채널: 조선미tv https://www.youtube.com/@tv-hd2re
펼치기
김용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첫인상은 ‘상담’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빈틈이 보이지 않아 차가워 보인다. 원래 전공이 ‘수학’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 이해가 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다니던 중 전공을 바꾸게 된 계기가 있다. 한 여학생을 좋아하게 됐는데, 그 여학생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심한 가슴앓이를 했다. 이때 처음으로 사람의 마음에 눈뜨게 됐다. 내 마음인데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것’. 그는 새롭게 만난 마음이라는 영역을 알고 싶었다. 자신의 가슴앓이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고 싶었고 자신처럼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었다. 결국 많은 생각과 방황 끝에 진로를 바꿨다. 서울대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풀러신학교에서 결혼과 가족치료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 돌아와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상담교수를 지낸 후 줄곧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초월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가족 상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강단에서는 명쾌하게 상담 이론을 가르치는 한편, 상담실에서는 상처받은 내담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상담자이기도 하다. 특히 ‘상담가들의 상담가’로 이름이 높다.
펼치기
서은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 행복 심리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일리노이대학교(UIUC)에서 행복 심리학의 창시자 에드 디너(Ed Diener) 교수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 Irvine) 심리학과에서 종신 교수직을 받은 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에 힘쓰고 있다. 서 교수가 출판한 행복 논문 100여 편은 학계에서 9만 회 이상 인용되고 있으며(Google Scholar) OECD 행복 보고서에 참고 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2011년에는 벨기에 교육잡지 《클라세》의 편집장인 레오 보르만스(Leo Bormans)가 집대성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세계 100인의 행복 학자’에 선정되어 『세상 모든 행복(World Book of Happiness)』에 기고했고, 2023년에는 한국심리학회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UN 산하 국제행복기구, 한국통계청, 국회미래연구소 등에 행복 자문을 하였고, 동료 학자들과 UN에 ‘행복 지수’ 측정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갤럽의 연례 국가별 행복 지수 조사가 정착되는 데에 기여하기도 했다. 조선일보 칼럼과 KBS, EBS, JTBC 등의 인터뷰와 강의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행복의 ‘차가운’ 진실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행복의 기원』을 비롯해 에드 디너 교수와 함께 편저한 『Culture and Subjective Well-Being(문화와 주관적 안녕감)』, 공저서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등이 있으며, 『긍정 심리학 입문』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문요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의사이자 작가.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사람으로 되어간다고 본다. 그렇기에 모든 존재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 정리하고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자기돌봄이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주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현재는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한 ‘자기돌봄 클럽’,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와 마음 헤아리기를 위한 ‘인간관계 워크숍’, 심리학을 깊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학원心學院’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이제 몸을 챙깁니다』『여행하는 인간』『관계의 언어』『관계를 읽는 시간』『오티움』등이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yohan.mun.9 블로그 blog.naver.com/netbar
펼치기
이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제정신분석학회와 미국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제정신분석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과 수련과 임상 강사를 거친 후 미국 샌디에이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 분석 수련을 받았다. 하버드의학전문대학원 수면 정신 의학 교과서에 저자로 참여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정신과에서 우울과 불안, 수면 장애에 대해 연구했다. 마음의 치유는 안전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더 이해할 때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현재 청담동 ‘이인수정신분석클리닉’에서 정신 분석을 통한 치료를 하고 있다. 공저로 《따뜻한 무의식》, 《누구의 인정도 아닌》, 《내 아이의 자존감》이 있다. 《서른에 읽는 프로이트》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견디며 살아온 30대를 위한 책이다. 그들을 지탱해 주던 절대적 가치가 무너지고 삶이 흔들릴 때 프로이트의 지혜가 필요하다.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프로이트는 말한다. “자신을 더 깊이 사랑하라.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 그 여정의 시작은 바로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데 있다.
펼치기
조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심리연구소장 ‘금메달보다 더 중요한 건 행복’이라며 손연재, 박태환, 박인비 등 스포츠 스타들의 멘탈을 책임져온 스포츠심리 상담가.
펼치기
김아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10여 년간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문화부, 편집부, 국제부 등의 부서를 거쳤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프리랜서 기자로 전환했다. 기자의 직업적 특성 덕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비슷한 지능, 학력, 환경에서 누군가는 도전하는 삶을, 누군가는 ‘제발 오늘만 무사히 지나길’ 바라는 수세적인 삶을 살고 누군가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데 누군가는 사소한 실수에도 인생 전체가 붕괴되는 걸 보면서 인간의 마음과 선택에 대한 질문들이 생겨났다. 현재는 심리학 책을 읽으며 심리학자들을 만나고 심리학 분야 기획 기사를 쓰는 데 관심이 많다. 정리한 책으로는 《과학하는 여자들》《공학하는 여자들》이 있다.
펼치기
김아리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알코올중독이거나 가정 폭력범인 아버지, 폭력을 방치하는 어머니, 친구를 때리고 왕따시키는 급우들 틈에서 오늘 먹을 쌀을 걱정해야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살고 있다면 어떻게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 의문의 끝에서 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고통은 어디에서 오며 그 고통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마침내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해 행복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전문의 들에게 묻고 싶었다.
_‘인터뷰를 시작하며’에서


사실 고통이 왜 오는지 모릅니다. 질병이 왜 오는지,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왜 우리 부모만 일찍 돌아가셨는지 모릅니다. 그 이유를 해석하고 찾으려 하다 보면 오히려 자기 속에 함몰될 수 있어요. 그래서 고통을 그냥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생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나에게도 그게 일어났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요.
_10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의사 김혜남 인터뷰에서


경제적 수준이나 물질 등은 행복과 상관관계가 없나요?
물질은 비타민과 같은 것입니다. 결핍이 있으면 안 됩니다. 먹고 잘 곳도 없는데 행복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니까요. 비타민이 어느 정도 결핍을 벗어나면 더 먹는다고 이득이 없듯이, 물질과 행복의 상관관계도 정비례하다가 어느 선에 가면 멈춰요.
_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인터뷰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4988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