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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어라

송가인이어라

송가인 (지은이), 스토리베리 (구성)
  |  
스튜디오오드리
2020-12-26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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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어라

책 정보

· 제목 : 송가인이어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91043129
· 쪽수 : 204쪽

책 소개

애간장을 녹이는 절절한 음색과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터져 나오는 고음, 그리고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댄스,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미스트롯] 1대 진에 오르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송가인이어라>가 출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송가인, 이름 따라 살아가렵니다

Part 1 환하고 따뜻한 장소
01 내 안의 행복
02 별빛이 내린다
03 첫 스승님과의 만남
04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05 박금희 선생님을 만나다

Part 2 물오른 어린 나뭇가지처럼
06 산 공부
07 이면을 배운다는 것
08 끼를 발견하다
09 휘어지더라도 꺾이지는 않으리
10 비녀를 만들며

Part 3 <미스트롯> 출전기
11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12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13 역전의 여왕
14 혼자서만 잘 되면 무슨 재미여
15 <미스트롯>, 진의 왕관을 쓰다

Part 4 나는 감정부자요
16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
17 그저 건강하게만 해라
18 참말로 귄 있다잉
19 Again,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20 모두가 은인이고 귀인이어라

에필로그 좋은 사람 옆에 좋은 사람
부록 송가인 화보

저자소개

송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라도에서 탑 찍어불고 서울에 탑 찍으러 온 송가인어라”라고 인사한 2019년 3월 7일은, 트로트사의 물줄기를 바꿨다는 평가를 넘어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형성한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선 송가인이 대중 앞에 등장한 역사적인 순간이라는 걸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송가인은 1986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에 태어났다. 통기타를 치며 근사하게 트로트를 뽑아내던 아버지와 씻김굿의 대가로 주말마다 무대에 서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송가인은, “노래를 못하면 여기 사람이 아니”라는 진도에서 자연스럽게 소리와 노래를 접하며 자랐다. 진도의 산과 들, 바다에서 뛰놀던 말괄량이 소녀는 선생님의 권유로 중학교 때부터 민요를 배웠고, 광주예고에 들어가서야 본격적으로 박금희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기 시작하여 중앙대 국악대로 진학한다. 2008년 전국판소리대회 대상, 2010년과 2011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국악계의 촉망받는 인재였던 송가인은 “진도에서 [전국노래자랑] 하는데 꼭 나가봐라”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부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연말 결선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게 된다. 그것이 트로트를 부르는 송가인이 우리 앞에 나타난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 후로 오랫동안 무명 가수로 오랜 인고의 세월을 보내다가 2019년 [미스트롯]에 출전한다. [미스트롯]은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송가인은 때로 애간장을 녹이게 하고 때로 한껏 흥을 달아오르게 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결국 1대 진의 왕관을 쓰게 된다. 2019년 5월 2일은 트로트 여제의 대관식이었고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인 송가인 신드롬의 선포를 고하는 날이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넘어 가요계의 여제로 올라선 그녀지만 여전히 자신의 이름 송가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노력하는 송가인이 되겠노라는 다짐이 『송가인이어라』를 쓰게 했다.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노래를 부르기 위한 그녀의 삶의 노래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송가인의 노래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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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베리 (구성)    정보 더보기
작가, 심리상담가. 저서로 《어른의 감정 수업》, 공저로 《트바로티, 김호중》 《송가인이어라》 《위기가 곧 기회다》 《일독》 《이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 《최소한의 심리학》 등이 있다. 심리상담, 심리학 강의와 더불어 출판, 공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을 맡고 있다. 인스타그램_@storyberry_writer 유튜브_아무상담 Amoosangdam 팟캐스트(팟빵)_상담맛집 홈페이지_storyberry.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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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분들께 송구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 사랑이 온전히 내가 잘나서 받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사랑을 주시는 분들의 넉넉한 마음 덕분이고, 나를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 덕분이고, 내가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고 하여, 그 무대의 주인공이 어찌 오직 나 하나겠는가. 무대가 함께 만든 사람들 모두의 것이듯, 내가 받는 사랑 또한 내가 독차지할 몫은 아니다.
-프롤로그 중


시골의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자란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든 자양분이 되었다. 힘들 때면 고향을 떠올렸다. 진도의 자연은 팍팍한 도시 생활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되었다.
(…)
캄캄한 무명 시절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버팀목으로 있어준 가족들과 좋은 사람들 덕분이고, 이들과 함께 나눴던 시간이 흩어지지 않고 내 안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릴 적 추억들은 지금도 여전히 내 마음 안에 환하고 따뜻한 장소처럼 자리 잡고 있다.
-<내 안의 행복> 중


노래를 부를 때 이면을 생각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 보니 트로트를 부를 때도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심정으로 불러야 하는지 무대에 서기 전부터 감정이입이 된다. 가수로 걸어 나와 무대에 선 후에야 노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노래하는 사람들이 평소에도 타인의 아픔이나 슬픔 등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공감 능력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노래를 부를 때마다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고 미묘하다. 웃고 있어도 울고 있는 경우가 있고, 울고 있어도 눈물 안에 기쁨의 씨앗이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
-<이면을 배운다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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