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소울(Soul)〉에서 소울 22의 목소리를 연기한 유명 작가, 배우, 코미디언이자 제작자이다. NBC 에미상 수상작인 〈30 Rock〉의 제작책임자, 수석 작가, 배우로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아홉 번의 시즌에 걸친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수석 작가 겸 출연진으로 활동했으며, 인기 코미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의 시나리오를 썼다. 그녀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인 《티나 페이의 보시팬츠》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페이는 남편인 제프 리치몬드, 두 딸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호주 맥쿼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국제커뮤니케이션(International Communication)을 전공한 뒤 영어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판도라는 죄가 없다: 우리가 오해한 신화 속 여성들을 다시 만나는 순간》, 《노엘의 다이어리》, 《스토리텔링 불변의 법칙》,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루이스 헤이의 치유수업: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The Art Of 소울: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몽마르트의 댄서》 등이 있다.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소울〉의 감독으로서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을 연출했으며, 픽사와는 1990년에 스튜디오의 세 번째 애니메이터로서 일을 시작했다. 픽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에서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을 도왔으며 슈퍼바이징 애니메이터(Supervising Animator: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요 단일 캐릭터의 디자인과 삽화 등을 도맡아 관리하면서 여러 애니메이터들을 지도하며, 감독과 애니메이터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로서 개별 캐릭터를 감독하기도 했다. 닥터는 2개의 아카데미상과 3개의 BAFTA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아내인 아만다, 애완견 무치Moochie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에어리어에서 살고 있다.

〈소울〉의 공동 연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극작가인 동시에 TV 및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의 연극 〈원 나이트 인마이애미One Night in Miami〉는 2013년 첫 공연 이후, 여섯 개가 넘는 주요 연극상을 그의 품에 안겼다. 파워스가 직접 영화 시나리오로도 각색한 이 작품은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 레지나 킹이 처음으로 감독을 맡는다. 그는 텔레비전 시리즈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Star Trek: Discovery〉의 각본을 썼고, 피바디상(Peabody Award)을 받은 스토리텔링 시리즈 더 모스(The Moth는 스토리텔링의 예술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로 매번 정해진 주제에 따라 6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무대에 올라가 이야기하는 이벤트다. TED와 형식면에서 비슷하지만 유명인 아닌 일반인이 무대에 오른다)와 함께 전국을 돌며 공연에 참여했다. 브루클린에서 나고 자란 캠프는 현재 LA에 거주하며 행복하게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