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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트레이닝

돈독한 트레이닝

(나를 나답게 만드는 금융 체질 개선 프로젝트)

김얀 (지은이)
창비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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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트레이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독한 트레이닝 (나를 나답게 만드는 금융 체질 개선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24855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3-07

책 소개

올해만큼은 반드시 돈과 지독하게 얽히고 싶다는 당신을 위한 MZ 돈세주 언니 김얀의 재테크 에세이. 2019년 여름, 김얀은 부천의 조그만 빌라를 사기 위해 찾아간 은행에서 대출 불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듣고 돈과의 잘못된 만남을 이제 그만 청산하기로 결심했다.

목차

프롤로그 _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나를 나답게 만들기 위해서

1장. 돈이 좋다고 말해
: 얘들아, 이제는 금융 치료다


퇴사: 2년 만에 퇴사합니다
마인드: 포기할 수 있는 용기
부동산: 생애 첫 내 집 구입기
주식: 내 돈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진짜 공부 시작
펀드: 아직 주식이 무서운 당신에게
코인: 이맛코(이 맛에 코인하지)
짠테크: 1퍼센트 수익률보다 야식 한 번 참기
대출: 좋은 대출, 나쁜 대출, 이상한 대출
에어비앤비: 내가 사는 집에서 돈 벌기
돈의 맛: 꼬깃꼬깃한 지폐 한 장의 무게

2장.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돈독한 트레이닝
: 내 꿈은 돈 많고 이상한 이모


실행력: 일단 가볍게 시작하세요
루틴: 아침에 경제신문 읽기
셀프 브랜딩: 조용히 되는 부자는 없다
비혼: 슬기로운 독립 탐구 생활
멘토: 나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는 연습
돈 친구: 돈과 예술로 마음껏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존재

3장. 돈터뷰
: 나의 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주식 멘토: 꾸준히 하다 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JHK)
레버리지 투자: 평범한 직장인, 37억 자산가가 되다 (오함마)
사이드잡: 중고 책을 팝니다 (책 선생)
짠테크: 성취감을 쌓으며 든든한 종잣돈 모으기 (정은길)
가계부: 내가 원하는 방향인지 점검이 필요해요 (미스페니)
부동산 1: 돈 운을 불러오는 건 타인을 대하는 상냥한 태도 (현정)
부동산 2: 원룸 건물주의 기쁨과 슬픔 (박미희)
성장1: 나를 잘 먹여 살리고 다독이는 일 (백배)
성장2: 타인을 먼저 도우려는 마음 (김경희)
실행력: 월 44만 원에서 월 1,000만 원을 벌기까지 (MZ)
커뮤니티: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힘 (물)
암호화폐: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가까이 (청묘)
퇴사: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아요 (설인하)
개인회생: 때로는 실패를 통해 더 크게 배우는 법 (은하수)
창업: 주어진 인생을 잘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 (박진영)

에필로그 _모든 운은 사람에게서 온다

저자소개

김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돈알못’들을 위한 머니 트레이너. 대학에서 치기공학을 전공하고 서른 살에 작가의 꿈을 찾아 상경해 『한겨레』 온라인 오피니언 사이트 ‘hook’에서 연애·섹스 칼럼니스트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두 권의 책을 내고 드라마 작가로도 일했지만 글만 써서 먹고 살기는 어려웠다. 서른여덟에 480만 원이라 적힌 충격적인 연소득 증명서를 마주한 후 돈 공부를 결심하고 늦깎이 치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그해에만 100권이 넘는 경제·경영·재테크 책을 읽었다. 치과에서 일하는 2년 동안 돈 공부와 함께 다양한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었고, 그 과정을 글로 써 『오늘부터 돈독하게』를 출간하며 재테크 에세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어피티 머니레터·토스 피드·롯데카드 앱에 머니 칼럼을 연재했고, 현재는 전업 작가이자 숏폼 크리에이터로 꿈꾸던 삶을 살고 있다. 트위터 @babamba2020 인스타그램 @yarn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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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의 대부분은 돈 걱정에서 온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도 돈이 되지 않으면 그것만큼 괴로운 게 없다.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평생 돈 걱정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이 한 방에 해결된다. 대신 그 시간에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서른여덟 살 이전의 내가 돈에 초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번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돈을 충분히 가져보기도 전에 내가 먼저 돈과 거리를 둔 것이다. 소위 ‘금수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돈이 좋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돈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긍정적인 경험으로 체득한다. 돈과 친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작점을 가졌다는 건 정말 축복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껏 돈을 가져본 적 없던, 누구에게서도 제대로 돈을 배워본 적 없던 예전의 나와 같은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도 이제는 웃으며 돈이 좋다고 말하자.”
돈은 정말로 좋은 것이고 우리를 더 우리답게 할 수 있는 것이니까.


평범한 직장인이 대부호가 되려면 어떤 부분에서는 빨리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세후 20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며돈 공부를 시작한 지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은 내가 나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바로 ‘빨리 포기하는 법’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나는 생애 첫 집으로 서울의 아파트를 포기했다.
누구나 원하는 서울의 아파트. 특히 생애 첫 주택 구입 시에는 청약이나 대출 등 유리한 혜택이 있고 무엇보다 ‘똑똑한 1채’를 마련하는 건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서른여덟이 되고 나서 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전 재산이라고는 전세금 3,000여만 원이 전부였던 나에게 서울의 아파트란 불가능한 꿈이었다. 결혼할 생각이 없는, 연소득 480만 원이던 가난한 프리랜서에게 청약이나 대출은 큰 의미가 없었다. ‘꿈이 길어지면 악몽이 된다’는 말처럼 서울의 아파트를 목표로 남은 생을 바치느니 차라리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방법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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