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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홉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홉스/로크
· ISBN : 9791191278040
· 쪽수 : 2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홉스/로크
· ISBN : 9791191278040
· 쪽수 : 252쪽
책 소개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41권. 저자 리처드 턱은 그러한 신화를 불식시키며, 홉스가 과학과 윤리학 모두에서 회의론을 반박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으며 근대철학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데카르트 철학과 견줄 수 있는 지식 이론을 발전시켰음을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홉스의 생애
제2장 홉스의 저작
제3장 홉스에 대한 해석들
제4장 결론
인용 출처/ 독서안내/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몽테뉴와 립시우스는 둘 다 공공심과 애국심을 비난했는데, 이러한 감정들을 지닌 인간은 심각한 위협에 노출된다는 이유에서였다. (…) 기원전 2세기의 회의론자 카르네아데스는 배가 난파될 경우 현명한 자는 해안가로 갈 수 있는 널빤지만 붙잡으면 된다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그 널빤지에서 밀어버리더라도 그래야 한다고 단호하게 역설했다.
홉스가 이와 같이 스스로 편입됐던 근대 인문주의 문화는 그의 나머지 생애에도 중요하게 남아 있었다. (…) 실로 어떤 의미에서는, 적어도 정치 이론에 관한 한, 그의 평생에 걸친 연구는 근대 인문주의 문화를 그 안에서부터 변형시킨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즉, 립시우스와 몽테뉴에게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웠던 인간 행위의 원칙인 자기보존은, 홉스에게는 새로운 종류의 윤리를 구성할 수 있는 근본적인 권리가 되었다.
그로티우스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가 무엇을 믿든 혹은 과거에 무엇을 믿었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것은 모두에게 자신을 보호할 기본적인 권리가 있다는 것과, 타당한 이유 없이 또는 불필요하게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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