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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창조한 우주의 역사)

마이클 벤슨 (지은이), 지웅배 (옮긴이)
롤러코스터
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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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미그래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스미그래픽 (인류가 창조한 우주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91191311372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01-15

책 소개

마이클 벤슨은 이 책을 통해 우주를 시각화하고 그 안에서 인류가 제 위치를 표현하고자 했던 노력들을 담기 위해, 거의 기원전 2000년 무렵의 이미지와 구리 동판에 망치로 내리쳐서 새긴 유물부터 현대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갖가지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책 속에 총망라했다.

목차

I. 여는 글 _ 오언 깅거리치
II. 서문 _ 마이클 벤슨

1장 천지창조
2장 지구
3장 달
4장 태양
5장 우주의 구조
6장 행성과 위성
7장 별자리, 황도 12궁, 은하수
8장 일식과 월식 그리고 엄폐
9장 혜성과 유성
10장 오로라와 대기 현상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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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마이클 벤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 탐험과 천문학의 시각적 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사진을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대중에 들려주는 작업을 이어왔다. 그는 이 책 《코스미그래픽》에서 태양계 행성들로부터 은하수, 은하군들로 가득 찬 대규모 우주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크기, 형태, 시각적 질감 등 인류가 4000년 가까이 우주를 이해해온 아름다운 증거물들을 제시한다. 세계의 위대한 과학 도서관에 숨겨져 있던 강렬하고 독특한 삽화와 지도 등이 그에게 발견되어 이 책 《코스미그래픽》에 풍부하게 담겼다. 《비욘드Beyond: Visions of the Interplanetary Probes》 《파 아웃Far Out: A Space-Time Chronicle》 《플래닛폴Planetfall: New Solar System Visions》 《스페이스 오디세이Space Odyssey: Stanley Kubrick, Arthur C. Clarke, and the Making of a Masterpiece》 등을 출간했다. 〈뉴욕 타임스〉는 “모든 전람회, 예술 작품은 그의 책처럼 우리를 일깨워주어야 한다. 그의 책은 우주의 기적과 신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넓혀준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진작가이자 작가, 영화 제작자로, 뉴욕의 해스티드 크라우슐러 갤러리 등 전 세계 주요 박물관들에서 행성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홈페이지 ┃ michael.bens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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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배(우주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와 고양이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은하철도 999〉를 통해 우주를 만났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들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천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하며 은하 우주론을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지은 책으로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 《하루종일 우주생각》 《우주를 보면 떠오르는 이상한 질문들》 《과학을 보다》(공저) 《과학을 보다 2》(공저) 《과학을 보다3》(공저) 등이 있고,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스미그래픽》 《퀀텀 라이프》 등을 번역했다. 감수한 책으로는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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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온전히 주관적인 조사의 결과입니다. 단순한 천체 사진집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이미지들까지 차등을 두지 않고 모두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사실 과학적 연구와는 거리가 멀 수도 있고 또 가끔은 천문학적 발견에 대한 보수적인 반응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런 다양한 이미지들과 방대한 주제를 어떻게 하면 혁신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해왔습니다. 시각적인 솜씨가 다소 부족했던 과거의 이미지를 재가공한 결과물이더라도 눈에 띄고 독특한 작품이라면 이 책에 담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객관적인 천문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모든 것을 충실하게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보다 오히려 주관적인 시선이 가미된 접근 방식이 문화적·역사적 사실을 더욱 잘 드러낸다고 믿습니다. _ '서문' 중에서


〈창세기〉는 조물주의 몇 마디 주문과 과묵한 몸짓만으로 끝없는 어둠 속에서 “보기 좋은 것”이 탄생하는 순간을 묘사한다. 이 과정은 단순히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로 만드는 과정이었을 뿐 아니라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오해라 할지 독기 넘치는 경고라 할지 모를 일 뒤에 인간은 에덴동산의 나무에 낮게 걸려 있던 과일을 따 먹었고 결국 낙원 바깥으로 매몰차게 내동댕이쳐졌다. 슬프게도 인간은 동산에서 쫓겨났지만 대신 이 우주에 발을 딛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인류는 그들이 살아가는 우주의 모습이 어떤 모양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주는 둥근 모양일까? 네모난 모양일까? 아니면 둘 다 아닌 다른 모습일까? 우주는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납작한 원반을 둥근 하늘이 덮고 있는 모양일까? 7층 높이의 지구라트 모양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 우주는 거대한 거북이 등 위에 얹혀 있고 또 그 아래 수많은 거북이들이 포개져 떠받치고 있는 모습일까? _ ‘1장 천지창조’ 중에서


달은 태양을 제외하고 하늘에 떠 있는 그 어떤 천체들보다 오래전부터 인류의 상상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달은 인류를 매료시켰다. 그리고 인류는 달을 이해하고자 했다. 물론 태양이 지구상 거의 모든 생명체에게 가장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태양은 낮 동안 모든 생명체의 생체 리듬을 지배한다. 그래서 인류는 태양이 지닌 순수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크게 의문을 갖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태양은 덜 연구되었고 달에 비해 감수성을 덜 자극했다. 태양이 하늘에서 가장 강력하고 탁월한 천체인 것은 분명하지만 너무나 압도적이고 맹목적인 지위 때문에 매력이 반감된다. 태양이 하늘에 떠오르면 밝은 태양 빛에 다른 천체들은 모두 잠식된다. 하지만 단 하나 달은 태양 빛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_ ‘3장 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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