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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컴뱃

모럴컴뱃

(게임 중독과 게임의 폭력성을 둘러싼 잘못된 전쟁)

패트릭 M. 마키, 크리스토퍼 J. 퍼거슨 (지은이), 나보라 (옮긴이), 한광희 (감수)
  |  
스타비즈
2021-08-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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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컴뱃

책 정보

· 제목 : 모럴컴뱃 (게임 중독과 게임의 폭력성을 둘러싼 잘못된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355918
· 쪽수 : 288쪽

책 소개

미국에서 오랜 기간 게임 유해성 논란의 최전선에 섰던 두 심리학자가 우리의 흔한 우려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과 정직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게임의 유해성 논란을 새로운 미디어에 대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도덕적 공황으로 해석하며, 설득력 있는 근거로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목차

추천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윤태진 교수 4
첫 번째 판: 간단히 살펴보는 게임 폭력성의 역사 9
두 번째 판: 두려워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 39
세 번째 판: 사이언스 워즈 65
네 번째 판: 그랜드 테프트 오류 93
다섯 번째 판: 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관한 엄청난 거짓말 125
여섯 번째 판: 비디오게임 중독 153
일곱 번째 판: 견고한 도덕심에 건강한 신체 173
여덟 번째 판: 도전과제 달성 199
아홉 번째 판: 부모를 위한 전략 가이드 225
번역 후기 나보라 248
참고 문헌 252
색인 273
부록 한국의 게임 등급분류제도 282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J. 퍼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스텟슨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서 범죄와 폭력과 반사회적 행동을 주로 연구한다. 또한 폭력적인 비디오게임, 미디어 속 섹스, 자살을 주제로 한 미디어 등 미디어가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저술했다. <Violent Crime: Clinical and Social Implications>의 편집자이며 뉴욕타임스, 뉴욕데일리뉴스 등에 기고한다. 《How Madness Shaped History》를 썼고 《Moral Combat: Why the War on Violent Video Games Is Wrong》의 공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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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M. 마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빌라노바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자 대인관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사회 심리학과 성격 심리학으로 UC리버사이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관련 분야 연구자들 사이에서 폭력적 비디오게임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마키는 수년간 일반 대중과 정치인들에게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교육하는데 힘써왔다. 대학과 초등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강의실 밖에서는 여러 정부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폭력적 비디오 게임의 효과를 측정하는 전문가팀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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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면서 게임학(Game Studies)를 접했다. 2006년에 <게임플레이 경험에 대한 연구: 디지털 게임 장르를 중심으로>로 석사학위를, 2016년에는 <‘게임성’의 통사적 연구: 한국 전자오락사의 이론적 고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게임의 이론》(2019), 《81년생 마리오》(2017),《뉴미디어포비아》(2013), 《한국 사회의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2011) 등을 통해 게임 관련 연구를 발표했고, 역서로는 《한류: 역사, 이론, 사례》(2019), 《신한류: 소셜미디어 시대의 초국가적 문화권력》(2017), 《디지털을 읽는 10가지 키워드》(2011), 《비디오게임》(공역,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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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희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1994년부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지공학심리학, 학습심리학,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등을 강의하고 있다. 2017년부터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인간과 작업, 기술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였다. <생각있는 디자인>을 공역하였으며, 공저로 <인지과학의 형성 및 발전 상황, 인지과학-마음, 언어, 기계>, <인지공학심리학: 인간-시스템 상호작용의 이해>, <현대 심리학의 이해 4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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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덕적 공황(moral panic)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미디어 형식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사회는 자주 도덕적 공황을 겪는다. 이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사회적 악에 모종의 책임이 있다는 식이다. 위험한 축음기, 외설스러운 라디오, 비윤리적인 영화, 그리고 명백히 타락한 텔레비전. 그 어떤 것도 검열을 피해가지 못했다. 1950년대 미국 사회가 눈을 돌린 곳은 만화책이었고 1980년대를 가장 걱정시킨 것은 락음악이었다. “게임탓”이 시작된 것은 1990년대 말 교외의 백인 아이들에 의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면서부터다.
-두 번째 판 : 두려워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


한 “전문가”는 <매스이펙트>가 아이들의 성적 발달과 사회적 발달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사람은 나중에 게임을 플레이해보기는 커녕 쳐다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 패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들은 비디오게임과 친숙하지도 않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명백했다. 어떤 패널은 “이 게임을 보니 제가 나이를 많이 먹은 기분이 드네요. 아타리 <퐁>와 핀볼, 그리고 <팩맨(Pac-Man)>은 어떻게 된거죠?”라고 묻기도 했
-두 번째 판 : 두려워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


그러나 미래의 학교 폭력범이나 총기 난사범들이 “폭력적인 게임을 많이 플레이”한다는 생각은 틀렸음이 입증되었다.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범인 애덤 랜자가 집 지하실에서 잔혹한 비디오게임을 강박적으로 플레이했다고 널리 보도되었다. 그러나 코네티컷주가 2013년에 내놓은 최종 사건보고서에 따르면 애덤 랜자가 비디오게임에 빠져있던 것은 사실이나, 그가 좋아하던 게임은 가상의 적을 쏘는 것이 아닌 업비트 팝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댄스레볼루션(Dance Dance Revolution)>이었다. 애덤 랜자의 최애 게임은 엄청 귀엽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고전게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Super Mario Brothers)>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섯 번째 판 : 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관한 엄청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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