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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이었던 남자

목요일이었던 남자

G. K. 체스터턴 (지은이), 이용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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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이었던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요일이었던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467246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2-07-08

책 소개

체스터튼의 근사하고 당당한 문체가 만들어낸 이야기의 기운찬 돌진에 마음을 사로잡힌 독자는 머지않아 계획했던 것보다 더 깊은 수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G. K. 체스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에 영국에서 활동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중 한 사람이다. 뛰어난 소설가이자 평론가였고, 언론인이자 논객이었으며, 당대에 가장 특출한 그리스도교 변증가였다. 특유의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구와 더불어 ‘역설의 왕자’로 잘 알려져 있다.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나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하고,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슬레이드 예술 학교에서 미술과 문학을 공부했다. 대학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미술 및 문학 평론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문학과 사회 비평, 역사, 정치, 경제, 철학, 신학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는데, 평생에 걸쳐 200여 편의 단편 소설 및 4,000여 편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그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은 ‘브라운 신부 시리즈’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를 능가하는 추리 소설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36년 62세의 나이로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조지 버나드 쇼, H. G. 웰스, 버트런드 러셀 등 당대의 지성들과 긴밀한 문학적 교류를 나누었으며, C. S. 루이스를 비롯한 후대의 작가 및 사상가들에게도 문학적·종교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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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드워드 시대 런던, 가브리엘 사임은 런던 경찰청에서 반 무정부 비밀 경찰대에 투입되었다. 무정부주의 시인인 루시안 그레고리는 사프론 공원 교외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사임은 한 회의에서 그레고리를 만나 시의 의미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그레고리는 저항이 곧 시의 뿌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임은 시의 본질이 저항이 아니라 법이라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인간이 만든 창조물 중 가장 시적인 것은 런던 지하철 시간표라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그레고리의 반감을 샀다. 사임은 그레고리가 무정부주의를 진심으로 지향하지 않는다고 넌지시 말했고, 그레고리는 이에 격분했다. 사임을 데리고 무정부주의자 지하 회의장소에 간 그는 사임의 무정부 공개지지가 자신을 무해한 인물로 보이게 하려는 계략임을 밝혔다. 사실상 그가 무정부주의 의회 유럽 지부의 유력한 임원인 상황에서 말이다.


중앙의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위장 용도의 이름으로 요일 명을 사용하고 있다. 목요일직은 그레고리의 지역 지부에서 선출될 예정이었다. 그레고리는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비밀 선언 직후 사임은 자신이 비밀경찰이라고 그에게 밝혔다. 무시무시한 사임은 기소의 증거로 연설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그레고리의 나약한 연설은 사임이 이 일에 꽤 위협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을 지부에 납득시키는 데 실패했다. 사임은 무정부주의자들을 고무시키는 연설을 하며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그 즉시 지부 대표가 되어 중앙 의회에 파견되었다.


의회를 좌절시키는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사임은 나머지 다섯 임원들도 잠입 형사임을 알아챘다. 각 형사들은 은밀히 의회를 타파하라는 임무를 맡았다. 그들은 곧 진짜 무정부주의자들이 아닌 자신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모든 것은 그들의 총재인 일요일이 조종한 계략이었다. 초현실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일요일은 잔인한 존재로써의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실은 형사들처럼 선한 힘이었다. 일요일은 그가 왜 그렇게 많은 문제를 불러 일으키며 형사들을 괴롭게 했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없다. 유일한 무정부주의자였던 그레고리는 선한 의회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고발은 그들이 지배자로써 그레고리나 다른 임원들처럼 고통 받아 본 적이 없으므로 그들의 권력이 불법적이라는 것이었다. 일요일이 의회의 다른 임원들에게 부과한 두려움 때문에, 사임은 즉각적으로 그 고발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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