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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두런두런

시골살이 두런두런

신평 (지은이)
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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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두런두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골살이 두런두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51780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9-05

책 소개

저자 신평 변호사가 자신의 수십 년 시골살이를 담담하게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이다. 산문은 시의 해설이라기보다 그 시와 관련되어 가진 단상 형태의 독백이다. 조금은 독특한 책이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봄

∙ 너와 나
∙ 다시 일어서기
∙ 나도 별 너도 별
∙ 게으른 개구리
∙ 살아있다는 것
∙ 생의 길목에서
∙ 비밀
∙ 든든한 삶
∙ 설중매
∙ 봄비
∙ 지혜의 길
∙ 수국
∙ 주님 앞에
∙ 월성 산책
∙ 벚꽃 무렵
∙ 벚꽃
∙ 꽃피고 꽃지고
∙ 넘치는 축복
∙ 기도
∙ 모란꽃
∙ 어떤 비밀
∙ 꽃 지거든
∙ 풀길
∙ 만남이란
∙ 봄 풍경
∙ 오월 어느 날
∙ 그리움
∙ 나를 덜 미워하기
∙ 맨해튼에서
∙ 신(神)의 뜻
∙ 감꽃
∙ 종일 내리는 비
∙ 당고개 순교성지
∙ 옥수수의 꿈

2부 여름

∙ 장미가 진 자리
∙ 자유인
∙ 사는 게 별 건가
∙ 내가 갈 곳
∙ 여름날의 고백
∙ 옥수수
∙ 능소화
∙ 그 사람
∙ 그곳에 간다
∙ 내가 살아온 시간들
∙ 종생(終生)의 터
∙ 배롱나무꽃
∙ 월경(越境)
∙ 기도
∙ 사라짐의 의미
∙ 어떤 깨달음
∙ 성모 마리아의 대답
∙ 매미의 꿈
∙ 다시 만나는 날
∙ 딸 아이의 면접
∙ 나팔꽃
∙ 바위가 되어
∙ 사상의 내전(內戰)
∙ 한바탕 꿈일레라
∙ 찬물 한 컵
∙ 일상(日常)의 빛
∙ 절망의 시대에서
∙ 썬크림
∙ 논일 소묘(素描)
∙ 지금까지 살아 좋은 이유
∙ 너를 향하여
∙ 아가야

3부 가을

∙ 아침풍경
∙ 그냥
∙ 사계절
∙ 인간의 숙명
∙ 가을, 그대
∙ 솔개
∙ 혈연
∙ 하나의 생(生)
∙ 사람 살만한 곳
∙ 신의 말씀
∙ 생(生)부처
∙ 광야의 푸른 나무
∙ 가을나비
∙ 진짜 사람
∙ 내가 살아가는 방식
∙ 청춘의 초상
∙ 딸아이 결혼식에 부쳐
∙ 울릉도
∙ 가을 소리
∙ 긍정의 힘
∙ 내 평생 감사한 일 다섯 가지
∙ 무덤가 꽃향유
∙ 아내의 어깨
∙ 11월 풍경
∙ 봄을 기다리며
∙ 바보
∙ 늦가을 일상
∙ 집으로 가는 길
∙ 추수(秋愁)
∙ 무(無)
∙ 우리가 지나치는 것들
∙ 감사합니다
∙ 늦가을
∙ 겨울이 오면
∙ 첫사랑
∙ 소주

4부 겨울

∙ 김장
∙ 세상은 신비
∙ 그대 얼굴
∙ 겨울나무
∙ 오늘의 기도
∙ 상처
∙ 아내의 손
∙ 지금이 좋아
∙ 불멸
∙ 새해에는
∙ 내 무덤
∙ 새벽의 기도
∙ 시골장터
∙ 그날
∙ 겨울 나그네
∙ 슬픔의 의미
∙ 겨울소리
∙ 시를 쓰는 이유
∙ 가난한 마음
∙ 나이 들어보니
∙ 노년의 빛
∙ 눈 내리던 날
∙ 노처(老妻)
∙ 너의 모습
∙ 기다림
∙ 연정
∙ 겨울 남산
∙ 늙음
∙ 눈 내리는 밤
∙ 눈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법대 조교를 거쳐 10년간 판사로 근무하였고, 그후 20 년간 헌법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대학에서 연구 생활을 하였으며, 사법개혁, 언론법, 헌법재판법에 특히 역점을 두고 연구해왔다. 한국헌법학회장, 한국교육법학회장, 앰네스티 법률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법률대상, 국회의장 공로장 등을 수상했다. 시와 수필에서 문단에 등단하였고, 오래 전부터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시인으로 지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별로 시일의 선후에 따라 그대로 배열하여 계절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담으려고 했습니다. 제가 해온 오래된 시골살이의 이모저모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혹은 지금도 여전히 잊지 못하는 그리운 사람에게 속삭이듯이 두런두런 말하려고 했습니다.
- 작가의 말에서


봄 햇볕 비치는 아침 들판
노란 민들레 한 송이에
무척 행복하더이다
마음에 드는 책 잡고
오후 환한 햇살 바라볼 때
행복이 충만하게 일더이다
저녁 어스름 황혼 옆에 두고
둘이 조용히 걷는 오솔길
다람쥐 한 마리 지나가더이다
사는 무게가 가벼워지고
주위가 편해지는 나이가 되니
가슴 뛰는 일 새롭게 생기더이다
고요한 행복의 논에 물 대며
파란 벼 지켜보는 일상
제 작은 잔 넘치는 축복이외다
- 1부 봄 ‘넘치는 축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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