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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1517903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2-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처음과 끝이 같았던 사람
1장. 장기판의 졸이 돼버린 어느 판사
1) 인권변호사로 가는 길
2) 참을 수 없는 회유의 가벼움
2장. 지금, 이 법정은 정의롭습니까 ? 민청학련 사건
1) 차라리 나를 피고인석에 앉혀라
2) 민청학련 재판은 권력의 사법쇼
3) 유신의 한복판에서 정의를 외치다
4) 법을 빙자한 사법살인
5) 중앙정보부로 연행되다
6) 변호사 강신옥에서 피고인 강신옥으로
7) 감옥에서의 용맹정진
8) 변론권이라는 신개념
9) 항소 이유서를 쓰다
10) 미완의 원상회복(原狀回復)
11) 하늘의 도는 과연 있는가(天道是也非也)
12) 박정희 패러독스
13) 하루아침에 월드 스타가 되다
14) 인재의 산실이 된 민청학련 사건
3장. 지금, 이 법정은 정의롭습니까 ? 10.16 김재규 사건
1) 역사의 법정이냐, 현실의 법정이냐
2) 김재규와의 접견 기록
3) 10·26의 참다운 의의는
4) 폭풍전야 같던 1979년 가을
5) 김재규의 진면목을 발견하다
6) 안중근의 10·26과 김재규의 10·26의 평행이론
7) 변호인단의 재구성
8) 김재규 재평가, 더는 미룰 수 없다
9) 김재규의 남자 박선호와 궁정동의 여인들
10) 비교 불가, 김재규와 전두환
4장. 인권변호사의 길
1) 통혁당 사건의 서막
2) 신영복을 살려내다
3) 분단이 빚어낸 공작과 배신의 비극
4) 전두환 변호인의 염량세태
5) 시국 사건 변호사로서 동분서주하다
5장. 더 큰 정의를 찾아서 정치의 세계로
1) YS의 간곡한 삼고초려
2) 김영삼과 김대중과 노무현의 추억
3) 나는 왜 3당 합당에 찬성했는가
4) 미운털이 단단히 박히다
5) 김구 암살 사건의 미스터리를 밝히다
6)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현실 정치의 민낯
7) 정주영과의 만남
8) 정몽준의 도전과 좌절
9) 박근혜와 최태민의 불가사의한 관계
10) 나를 도왔던 사람들
11) 제도보다는 사람이 중요해
12) 북한에서의 사법살인
6장. 인생은 아름다워
1) 영주에서 서울로, 그리고 다시 영주로
2) 링컨을 읽고 법률가의 뜻을 세우다
3) 인권변호사 대 물권변호사
4) 불같았던 처삼촌과 순둥이 아들딸
5) 술과 친구에 얽힌 추억
6) 테니스공은 둥글다
7장. 법의 역사는 정의와 불의의 투쟁사
1) TK 목장의 야생마
2) 정의의 여신에게는 국적이 없다
3) 서울대 법대는 ‘정의’라는 이름값을 하고 있는가
4) 권력 공장의 법 기술자들에게
5) 생각은 보수적으로, 행동은 진보적으로
6) 네 번의 구속과 치 떨리는 고문의 추억
에필로그 : 강신옥을 역사의 평가에 오롯이 맡기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강신옥은 감춰진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증인이고, 이 책은 생전의 그가 아쉬움과 기대감을 섞어 남긴 기록들의 총화인 셈이다.
- ‘프롤로그’ 에서
나는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겠다는 결연한 자세로 마음을 독하게 다잡았다. 기개 있는 법조인이라면 저항해야만 할 때 저항해야 한다는 소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 1장 ‘인권변호사로 가는 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