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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울증을 겪어낸 이들의 편지)

제임스 위디, 올리비아 세이건 (엮은이), 양진성 (옮긴이)
  |  
시월이일
2021-05-20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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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책 정보

· 제목 :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울증을 겪어낸 이들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560008
· 쪽수 : 260쪽

책 소개

2012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치유의 편지’ 캠페인을 엮은 책이다. 이 캠페인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기 위해서는 치유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이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어느 우울증 환자로부터 시작되었다.

목차

추천의 말
치유의 편지를 읽기 전에

치유의 편지
․ 저는 이제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는 섬에 있어요.
․ 무기력에 빠져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나아졌어요. 이제 당신이 나아질 차례예요.
․ 나약하기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 것은 아니에요.
․ 우울증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극도의 절망감이에요.
․ 자신을 아껴주는 일을 사치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 할 수 없다고 믿는 것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엄연히 달라요.
․ 자신을 망가뜨리는 행동은 그만두고 치유하는 데 전념하기로 해요.
․ 봄도 오고 여름도, 가을도 와요. 지금은 단지 겨울일 뿐이에요.
․ 눈에 띄지 않는 날도 있지만, 매일매일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해요
․ 전부 다 괜찮은 척하는 일을 그만두세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 이 편지는 당신을 위한, 그리고 저를 위한 편지예요.
․ 고통 너머에 다른 삶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상상하기는 힘들 거예요.
․ 고통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우리는 ‘엄마’이기도 하지만 그저 ‘나’이기도 한 존재예요.
․ 사람들은 당신을 걱정하고, 당신과 함께 있길 원하고,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 하루빨리 나아서 약을 끊어버리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서두르지 마세요.
․ 시간과 노력, 수많은 눈물이 필요하지만 당신도 이룰 수 있는 일이에요.
․ 당신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요.
․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 자신만 신경 쓰는 행위는 이기적이라고 치부해 왔지만, 그건 저에게 필요한 일이었어요.
․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꼭 완벽하게 행복할 필요는 없어요.
․ 저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는 시간이었어요.
․ 더 행복한 장소로 가는 길은 당신 안에 있어요.
․ 활력을 되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 때가 되면 인생에도 변화가 일어나거든요.
․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지만 말고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워야 해요.
․ 치유에 대한 압박감을 조금씩 내려놓기로 했어요.
․ 오늘 하루,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보내도 괜찮아요.
․ 우울증은 아무리 노력해도 감추거나 부정할 수 없어요.
․ 모든 고통이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세요.
․ 좋은 일을 기대하고 있다면 좋은 일은 반드시 생겨나요.
․ 제가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사실을 왜 바보같이 의심했을까요.
․ 구덩이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 제 안에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었어요.
․ 고통의 크기와 상관없이, 고통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 세상에는 당신과 저처럼 넘어질 수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
․ 작은 빛의 조각을 발견한다면, 당신의 주머니에 넣고 소중히 아껴주세요.
․ 멈춰 서서, 제 안에 가득한 짐을 옮길 곳을 찾기로 했어요.
․ 우울증은 빛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믿게 만들어요. 하지만 빛은 다시 찾아와요. 빛은 항상 거기 있어요.
․ 침대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은 기분을 이해해요.
․ 제가 특별해서 치유된 것이 아니에요. 당신도 치유될 수 있어요.
․ 사람들이 ‘산후 우울증’을 흔한 증상이라고 말했을 거예요.
․ 우리가 당신 말을 들어줄게요. 우리가 당신을 이해해 줄게요.
․ 우울증을 수용하게 되자, 우울증을 지배할 힘도 생겼어요.
․ 잠을 좀 잤길 바라요. 잠을 못 잤다면,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때요?
․ 천진난만한 미소로 고통을 감추었기 때문일 거예요.
․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상황은 바뀌어요.
․ 우울증이 좀 나아지고 나면, 그제야 지난날에서 배움을 얻기 시작해요.
․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법과 우울증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 치유의 길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면 좋겠어요.
․ 엄마라면 응당 즐겁고 행복해야 했지만, 저는 아니었어요.
․ 눈앞에 놓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해도,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 이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존중과 공감을 느끼길 바랄게요.
․ 완전히 회복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도움 될 거예요.
․ 당신도 어서 치유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라요.
․ 숨 쉬기만 해도 느껴지는 아픔은 언젠가 기억으로만 남게 될 거예요.
․ 가족이나 친구, 산책, 휴식, 혹은 약, 사람들은 각각 필요한 것이 달라요.
․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는 그저 아픈 거예요.
․ 평생의 크리스마스가 한꺼번에 찾아온 기분이었어요.
․ 인생에는 제어할 수 없는, 그래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는 일이 있어요.
․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작은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면 돼요.
․ 아무것도 안 하고 울고만 싶은 날도 있을 거예요.
․ 우울증에 걸리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당신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두세요.
․ 지금 당장은 너무 애쓰지 말 것,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 절대 끝날 것 같지 않은 어둠의 터널에도 끝은 있어요.

엮은이의 편지
․ ‘치유의 편지’를 시작하게 된 이유
․ 편지가 가져올 기적 같은 순간

저자소개

올리비아 세이건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상담사이다. 현재 퀸 마가렛 대학교의 심리학과 및 사회학과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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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위디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 복지 분야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자신의 우울증 경험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는 등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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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공부했다. 미국에 거주하며 영어, 불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풀 스펙트럼》, 《감각의 거짓말》,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 1》, 《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카멀라 해리스, 차이를 넘어 가능성으로》 등 90여 권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앞으로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거예요. 어떤 도움도 소용없다고 여기게 되고 어떤 방법도 부질없는 희망으로 느껴지겠죠. 친구들은 다시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해요. 혼자만 다른 세계, 혹은 외딴섬에 뚝 떨어져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을 당신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항상 강한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어요. 괜찮은 척하는 것은 치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괜찮다고 말했기 때문에, 당신의 거짓말에 당신도 속을 뻔했잖아요.


사람들은 임신을 하고 엄마가 되는 일을 ‘행복’이나 ‘환희’ 같은 단어로 설명해요. 하지만 엄마가 되는 일이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엄마는 가장 힘든 직업이거든요. (…) 사회가 기대하는 행복한 엄마의 모습대로 미소를 머금기 위해 고통을 뒤로 숨기고 스스로를 옥죄었어요. 그러나 우리는 ‘엄마’이기도 하지만 그저 ‘나’이기도 한 존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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