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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프런티어

휴먼 프런티어

(초연결시대에 생각해보는 거대한 아이디어의 미래)

마이클 바스카 (지은이), 전리오 (옮긴이)
퍼블리온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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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프런티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휴먼 프런티어 (초연결시대에 생각해보는 거대한 아이디어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587272
· 쪽수 : 680쪽
· 출판일 : 2022-10-01

책 소개

아이디어의 미래를 탐구하는 도발적이고 흥미진진한 고찰이 담긴 책이다. 과학, 기술, 산업,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와 같은 거대한 혁신이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점점 고갈되는 이유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유레카, 내가 알아냈어!”

서문 인류 최전선에서의 삶

PART 01 거대한 아이디어의 오늘

CHAPTER 01 거대한 아이디어의 작동 원리
더 나은 아이디어
아이디어에 대하여 생각할 때의 주의사항

CHAPTER 02 돌파구가 필요한 문제
삶과 죽음의 문제
다음 단계로의 이동 - 놀라울 정도로 정체된 우리의 변화 능력

CHAPTER 03 약화되는 혁명
1873년, 그리고 그 모든 것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대가는 무엇인가?

CHAPTER 04 예술과 과학의 모든 것
1913년과 그 모든 것
과학의 과학
합리적 비관주의

인터루드 당시의 계몽주의 - 거대한 아이디어의 실제

PART 02 거대한 아이디어의 내일

CHAPTER 05 아이디어의 역설
또 다른 핵겨울(nuclear winter)
낮은 곳에 매달린 과일 수확하기
지식의 과중
한계점에 도달한 포화상태

CHAPTER 06 정체된 사회
21세기의 발명
마몬(Mammon)의 제국
관리 지침을 따르시오
눈먼 행성

CHAPTER 07 세상의 새로운 도구들
인공적인 아이디어들
새로운 천년을 위한 도구들

CHAPTER 08 거대한 컨버전스
규모의 확대
움직이는 세계
시스템의 혁명

CHAPTER 09 불확실한 지평선
세 개의 궤적
다섯 가지 제안

에필로그 풀려난 패러다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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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바스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디지털 출판인, 연구자, 기업가. 런던에 있는 혁신적인 출판 기업 카넬로(Canelo)를 공동 창업했고 세계의 선도적인 AI 연구소 딥마인드(DeepMind)의 전속 작가로 있다. 출판, 매체의 미래, 창조 산업, 기술의 경제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강연했다.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와이어드〉 등에 글을 싣고 〈BBC 2〉, 〈BBC World Service〉, 〈BBC Radio 4〉, 〈NPR〉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영국젊은창의적기업가협회(British Council Young Creative Entrepreneur) 회원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펠로우로 활동했다. 저서로 단행본 『콘텐츠 기계The Content Machine』(2013), 『큐레이션: 과잉의 시대와 선별의 힘Curation: The Power of Selection in a World of Excess』(201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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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을 쓰고 번역을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중에 총연극회 활동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소설책으로는 《할머니의 야구공》, 《오아시스를 만날 시간》, 《닥터 요한의 음악 클리닉》을 출간했고, 《아마존 언바운드》, 《휴먼 프런티어》, 《플래닛 B는 없다》 등의 책을 번역했다. 또한 북저널리즘(BOOK JOURNALISM)에서 <가디언(The Guardian)>,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의 롱폼 저널리즘(long-form journalism) 기사들을 번역해왔다. 2019년부터 강릉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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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구와 자동차는 모두 1879년에 발명되었다. 19세기 말에는 이들 제품이 아직은 그저 신기한 물건이었다. 그러나 불과 20년 만에 두 가지 모두 수백만 개씩 생산되었다. 전화기, 비행기, 통조림과 가공식품, 현대적인 기업과 생산 기법, 라디오, 냉장고, 최초의 플라스틱 등이 모두 이 시기를 거치면서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생산성에서도 전례 없을 정도의 혁명이 일어난 것은 당연하다. 사이러스 매코믹(Cyrus McCormick)이 발명한 수확기는 시간당 밀 생산량을 500퍼센트 증가시켰다. 아이작 싱어(Isaac Singer)가 만든 재봉틀은 14시간 이상 걸리던 셔츠 한 장 만드는 작업을 불과 1시간 16분으로 줄였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실행되었다. 지식의 경계가 이동했다. 에너지와 진화의 근본적인 동력을 파헤칠 수 있게 되었다. 질병의 수수께끼가 풀리기 시작했다. 20세기 초의 사람은 자신의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지식, 문화, 기술, 사회조직, 일상생활 등 모든 것이 혁명적인 사이클에 휘말렸다.


거대한 아이디어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결합한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가스펠(gospel)과 블루스(blues)를 접목했고, 구텐베르크(Gutenberg)는 포도즙 짜는 기계에 직인을 찍는다는 아이디어를 연결해 인쇄술을 만들어냈다.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이전까지는 별개의 분야였던 물리학과 천문학을 통합했고, 덕분에 튀코 브라헤(Tycho Brahe)가 발견한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하여 행성들이 타원형의 궤도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의 자본론은 헤겔(Hegel)의 철학을 고전 정치경제학 및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사회주의와 결합한 것이다. 아이디어는 융합의 산물이며, 오래된 아이디어를 생산적으로 결합한 것이다. ‘새로운’ 모든 것은 새로운 합성물이다. 아이디어의 미래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이디어의 과거와 현재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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