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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3

아르센 뤼팽 3

(기암성)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이혜영 (옮긴이)
국일아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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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센 뤼팽 3 (기암성)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163797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08-25

책 소개

신출귀몰한 괴도 신사의 활약상이 담긴《아르센 뤼팽》 3권 ‘기암성’은 자신을 총으로 쏜 레이몽드 양과 사랑에 빠진 뤼팽과 보트를레라는 젊은 탐정의 숨 막히는 대결로 읽는 사람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다.

목차

한밤의 총소리
감쪽같이 사라진 범인
의문의 젊은 신문 기자
납치된 들라트르 박사
사라진 그림의 진실과 범인의 정체
협박 당하는 보트를레
낡은 지하 예배당의 비밀 공간
다시 미궁 속으로
정면으로 맞선 두 남자
종이쪽지의 비밀
드디어 구출한 아버지
에귀유 크뢰즈의 비밀
밝히지 못한 진실
기이하게 생긴 바위의 성, 기암성
열려라, 비밀의 문!
운명의 작전
카이사르에서 뤼팽까지
뤼팽의 양심
어둠 속으로 사라지다

저자소개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4년 프랑스 루앙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 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했으며, 27세에 신문 기자가 되었다. 1905년 7월, 월간지 〈주 세 투〉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질서와 상식을 조롱하는 매혹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의 등장에 독자들은 열광했고, 1907년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35년에 걸쳐 괴도 뤼팽을 주인공으로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으며, 뤼팽은 국민적 영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중소설 작가로 애국심을 고취시켰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941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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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동 미술 교육을 전공했으며, 순정 만화가로 데뷔해서 웹툰, 아동용 교육 만화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A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있고, 그린 표지로 《일곱 번째 첫사랑》,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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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연 범인들은 무엇을 훔쳐 가려고 했을까요? 백작님은 사라진 물건이 없다고 하지만 진짜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뭔가를 훔쳐 가면서 다른 똑같은 것으로 살짝 바꾸어 놓는다면….”
보트를레의 말에 예심 판사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래, 맞아! 우리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보트를레가 말을 이었습니다.
“그럼 범인들이 훔칠 만한 물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벽걸이와 루벤스의 그림일 거예요. 하지만 벽걸이는 크고 무거운 데다 낡은 물건이라 똑같은 물건을 만들어 내기 힘들어요. 그렇다면 범인이 노린 것은 바로 루벤스의 그림 네 점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뭐라고? 그게 정말인가?”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은 모두 가짜예요.”
- 사라진 그림의 진실과 범인의 정체


보트를레는 하인이 가져다준 곡괭이로 제단을 쾅쾅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보트를레의 곡괭이질에 돌 조각들이 여기저기로 튀었습니다. 예심 판사와 제브르 백작은 잔뜩 긴장한 채 그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얼마쯤 지나자 곡괭이에 무엇인가 딱딱한 것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면서 제단이 밑으로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제단이 무너져 내린 곳에는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었습니다. 예심 판사가 눈이 휘둥그레져서 말했습니다.
“자네 말이 정말일 줄이야….”
보트를레는 성냥불을 화르륵 켠 다음 몸을 기울여 구멍 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고는 예심 판사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판사님, 3~4미터 깊이네요. 자, 그럼 내려가 볼까요?”
세 사람은 하인이 가져온 사다리를 걸쳐 놓고 촛불을 하나씩 든 채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 낡은 지하 예배당의 비밀 공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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