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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166964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04-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인생의 참뜻을 알려면
각기 다른 사람의 감정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 월트 디즈니와 생쥐 | 학문보다 소중한 것 | 음식 냄새와 동전 소리 | 자연의 본성에 따라 사는 삶 | 삶에 대한 부질없는 욕망 | 죽을 각오를 하여 산 사내 | 화로 속에 던진 한 냥 | 장왕의 깊은 뜻 | 선의의 거짓말은 용서된다 | 덧없는 재물과 길이 남는 선행 | 아버지 친구와 아들 친구 | 스스로 노력하여 구하라 | 마음의 도둑 |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삶 | 자연의 위대함 | 돼지보다 암소를 좋아하는 이유
제2장 마음을 수양하려면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 아버지와 아들의 믿음 | 인내를 일깨워준 친구의 조언 | 다스리기 어려운 마음 | 어려울 때일수록 침착하라 | 시각의 차이 | 죄를 인정한 늙은 죄수 | 냉철한 손자의 용병술 | 자비심의 차이 | 죽음 앞의 공포 | 도둑을 돌려보낸 현령 | 달팽이 뿔 위에서의 싸움 | 닭싸움 | 진정 행복한 자 |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제3장 지혜로운 자가 되려면
벼룩잡이 소년의 변신 | 엽전의 지혜로 이긴 전쟁 | 큰형님이 된 자고새 | 술잔에 비친 뱀 그림자 | 마지막 새끼 꼬기 | 토끼 목숨을 구해준 파리 | 기생과 천생연분인 정승 | 물을 떠나려는 고기 | 땅에서 늙어버린 매 | 깨진 바가지로 물 붓기 |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 마음을 비우는 것이 성공의 비결 | 도둑질의 비법 | 푸줏간 노인의 인내와 재치 | 부자가 되는 법
제4장 그릇된 욕망에서 벗어나려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으뜸 | 75센트로 치른 선거 | X선 발견자 뢴트겐의 선행 | 욕심에는 끝이 없다 | 세 사람의 주검과 금덩이 | 처음에 잘못 들어선 길 | 돌멩이가 가득 찬 항아리 | 세계의 청백리, 잠롱 | 인간의 끝없는 욕정 | 꽉 움켜쥔 욕심 | 지하의 왕비, 지상의 걸인 |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세 시장 | 소녀의 화분 | 해롭지 않은 선물 | 멍석에 말린 호랑이 | 베 짜는 사내의 망상 | 진정으로 자신을 속인 자는?
제5장 온화한 미덕을 가지려면
역적과 한방에서 자다 | 제 기능을 다한 꽃씨 | 아름다움의 본질 | 진정으로 귀한 것 | 미친 무리들 속에서의 처세술 | 쓸데없는 의심을 삼가라 | 되찾은 노동의 행복함 | 오히려 불행한 총명함 | 성군 요임금의 행적 | 쓸데없는 수고 | 융통성 없는 아들 | 사물에 대한 소유의 의미 | 화해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 지옥과 천당의 차이
제6장 군자의 덕을 함양하려면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 말발굽을 소홀히 한 장수 | 보물에 대한 관점의 차이 | 정승의 큰 뜻 | 먼저 나를 낮춰라 | 천하는 만백성들의 것 | 최후의 승자가 된 선비 | 은밀한 도움 | 호색한이자 미식가였던 환공 | 묵자의 문제아 다스리기 | 노인의 향학열 | 총명한 공주의 예언 | 군자는 입을 조심한다 | 불타버린 원고 | 변절자에게 가한 일침
부록 채근담 원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人情(인정) 聽鶯啼則喜(청앵제즉희) 聞蛙鳴則厭(문와명즉염) 見花則思培之(견화즉사배지) 遇草則欲去之(우초즉욕거지) 但是以形氣(단시이형기) 若以成天視之(약이성천시지) 何者非自鳴其天機(하자비자명기천기) 非自暢其生意也(비자창기생의야)?
사람의 감정이란 꾀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기뻐하고,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싫어하며, 꽃을 보면 가꾸고 싶고, 풀을 보면 뽑아버리고 싶어 한다. 이는 다만 생김새와 그 성질만 가지고 사물을 구분하기 때문이다. 만약 본래의 바탕을 가지고 본다면 무엇이든 천기(天機)의 울림이 아닌 게 없고, 스스로 삶의 뜻을 펴지 않는 것이 없다.
_(후집 50)
炎涼之態(염량지태) 富貴更甚於貧賤(부귀갱심어빈천) 妬忌之心(투기지심) 骨肉尤狠於外人(골육우한어외인) 此處(차처) 若不當以冷腸(약부당이냉장) 御以平氣(어이평기) 鮮不日坐煩惱障中矣(선불일좌번뇌장중의)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며 변하는 것은 부귀한 사람이 빈천한 사람보다 더 심하고, 질투와 시기하는 마음은 남들보다 육친 간에 더욱 심하다. 만약 이때 냉철한 마음이나 평정한 마음으로 제어하지 않는다면, 거의 번뇌의 가운데 앉아 지내지 않는 날이 없을 것이다.
_(전집 135)
涉世淺(섭세천) 點染亦淺(점염역천) 歷事深(역사심) 機械亦深(기계역심) 故君子與其達練(고군자여기단련) 不若朴魯(불약박로) 與其曲謹(여기곡근) 不若疎狂(불약소광)
세상일에 경험이 적을수록 때 묻지 않을 것이고, 세상일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을 속이는 재주 또한 깊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능란하기보다는 차라리 소박한 것이 낫고, 치밀하기보다는 오히려 소탈한 편이 낫다.
_(전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