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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투에고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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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6644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7-21

책 소개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로 20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투에고가 ‘나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회고로 돌아왔다. 이 책은 뜨겁고 어설프고 연약했던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쓴 3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오래전의 나를 다시 바라보는 일

PART 1.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인생이 통째로 하나의 꿈이라면
첫사랑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
관계의 끝을 직감하는 순간
그때는 그랬다
스무 살
헤어진 그 다음 날
이 모든 걸 진작 알았더라면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
과거에 살지 말 것
모두 지나간다
기억의 예술성
사람다움을 잃지 않는 일
유한한 믿음
어떤 위로는 독이 된다
내 안의 작은 불씨
성장하지 못하는 마음
어디선가 본 듯한
목을 축일 정도만
그때였으니 ‘우리’였던 거다
버티고 난 뒤에 알게 되는 것들

PART 2. 잊고, 잃고, 가끔 그리워하고

내일이 온다는 것을
미련한 미련
슬플수록 웃는 사람
함께했던 시간이 끝나면
그 시절의 우리는
나를 잠재우는 소리
무의식
잃어버린 동심
이별의 횟수가 많아지는 나이
슬럼프
혼자가 더 편한 이유
정해진 길과 내가 정한 길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우울의 역사
말할 수 없는 슬픔
코로나 블루
내성
희망의 이면

PART 3.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지면

인생은 항상 뜻대로 되지 않아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 건
마음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법
베르테르의 슬픔
인연이라는 기적
비교의 끝
같은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
븕은 실
삶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
고독 속에 있는 나를 바라볼 때
극도의 슬픔을 피하는 법
무언가를 잊어야 한다는 것은
정도를 지키는 삶
수많은 실패를 통해 깨달은 것들
고집과 고집
허상
의미 없는 습관들
새해 소망
확률을 높이는 일
달콤한 환상엔 꼭 그만한 위험이 따른다

PART 4. 나만은 나를 믿고 걸어가기로

나만은 나를
분노에 대하여
생은 아름답다는 말
내 마음속 수납장
그저 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뜨겁지 않아도 좋아
평정심
가치의 비례
당연히 모를 수밖에
유품
이성과 감성
인정하고 나니 편해진 것들
아침이 온다는 것
세월의 벽
내 감정의 날씨에 따라
기억의 방
버티는 것만으로도
다시 만난 어린 왕자
권태와 열망

에필로그_ 기억하되 연연하지 않기를

저자소개

투에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처받은 자아와 치유하는 자아의 이중주 혼자 있을 때 떠오른 수많은 영감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무뎌진다는 것> <무너지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내 인생에 묻습니다>가 있다. 페이스북 @twoego77 인스타그램 @two_ego
펼치기

책속에서

돌아보면 ‘함께하는 삶’은 약속한 방향대로 순탄히 흘러가기가 쉽지 않다. 혼자서는 정처 없이 어디든 자유로이 다닐 수 있지만, 둘이서는 각자의 마음이 늘 같을 수가 없기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 차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 결국엔 서로가 멀어지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때가 되어서야 다시금 깨닫는다. 영원할 거라 믿고 싶어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변하지 않을 거라 믿고 싶어도 변한다는 사실을.
_ PART 1 ‘그때였으니 ’우리‘였던 거다’ 중에서


과거의 나는 많은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이미 떠나간 인연의 끈을 힘껏 붙잡아 끌어당기거나, 내 힘으로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그런 날들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괴로웠고, 타인까지 힘들게 만들기도 했다. ‘미련’이라는 어항에 빠져 좀처럼 헤어나오지를 못했던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나를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빠뜨리는 일인지도 모른 채, 낚싯대에 걸려 오는 미끼를 어떻게든 물기 위해 애썼다. 집착이었다. 간혹 되돌릴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련한 미련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감정을 소모해야 했다.
_ PART 2 ‘미련한 미련’ 중에서


내가 살아온 날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스쳐지나갈 때가 있다. 이 영화의 필름은 과거로 거슬러갈수록 채도를 잃어간다. 그럼에도 어떤 순간의 어떤 감정은 선명한 흔적으로 남아 있다. 가슴 떨리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미워하고, 밤새워 슬퍼하던, 서툴고 뜨겁고 예뻤던 감정의 조각들이. 이 모든 시절을 보낸 내가 좋다가도 싫고, 싫다가도 애틋해서, 이제는 나를 웃게 하는 장면을 더 많이 간직하고 싶어졌다.
_ PART 3 ‘인생은 항상 뜻대로 되지 않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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