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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맹자

맹자 (지은이), 박경환 (옮긴이)
홍익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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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맹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맹자
· ISBN : 9791191805154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3-05-30

책 소개

왕도정치란 왕의 덕에 바탕을 둔 어진 정치(仁政)인데, 맹자는 왕도정치의 조건으로 왕의 도덕적인 마음, 민생 보장을 통한 경제적 안정, 현능한 관리 등용, 적절한 세금의 부가와 도덕적 교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양혜왕 상
양혜왕 하
공손추 상
공손추 하
등문공 상
등문공 하
이루 상
이루 하
만장 상
만장 하
고자 상
고자 하
진심 상
진심 하

저자소개

맹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맹자는 성은 맹孟, 이름은 가軻이다. 전국시대 중·후엽 추鄒나라 사람이다. 도가 사상가 장자와 같은 시대를 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공자 사후 100년이 지나서 태어나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인에게서 유학을 배웠다. 여러 나라가 치열하게 패권을 다투어 혼란이 극심하던 때, 폭력과 무력을 쓰는 패도정치가 아닌 인의仁義로 천하를 다스리는 왕도정치로 구세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분투 헌신했다. 여러 제후를 만나 이상 정치를 현실화할 방안을 모색했으나 공자가 그랬듯 여의치 못했다. 만년에는 제자 교육과 학문 연구에 매진했다. 후대 유학자들에게 ‘아성亞聖’, 즉 공자 다음가는 성인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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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2002년 이래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장재의 기론적 천인합일 사상 연구’를 비롯해 중국과 한국 성리학의 역사적 전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 저역서로 『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 『맹자』, 『학문과 실천의 삶, 백불암 최흥원』, 『실증주의와 중국 근대철학』(공역) 등이 있고, 「수기와 경세의 무제로 본 주자학의 사상사적 의의」, 「동아시아 유학의 근현대 굴절양상」, 「서산 김흥락 학맥의 전승과 발전」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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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맹자가 양혜왕을 접견했다. 왕이 말했다. “선생처럼 고명한 분이 천리 길을 멀다않고 찾아주셨으니 장차 우리나라에 이익이 있겠지요?” 맹자가 말했다. “왕께서는 어찌 이익에 대해서만 말씀하십니까? 진정 중요한 것으로는 인의가 있을 뿐입니다. 만약 한 나라의 왕이 ‘어떻게 하면 나의 나라를 이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그 아래에 있는 대부는 ‘어떻게 하면 내 집안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선비와 서민들은 ‘어떻게 하면 내 한 몸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위아래가 다투어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하면 나라는 위태로워집니다. 사람됨이 어진데도 자기의 어버이를 버리거나 의로운데도 자기의 임금을 경시하는 자는 없습니다. 왕께서는 인의를 말씀하셔야지 어째서 이익에 대해서 말씀하십니까?” - 「양혜왕 상 / 이익보다는 의리를」 중에서


송나라 대부인 대영지가 말했다. “수확량의 십분의 일을 세금으로 거두는 세법을 실시하고 국경의 관문과 시장에서 세금을 거두는 것을 폐지하는 것은 금년에는 불가능합니다. 일단 세액을 경감하고 내년까지 기다린 후에 폐지했으면 하는데 어떨지요?” 맹자가 말했다. “날마다 이웃집의 닭을 훔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 자에게 ‘이런 짓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다’고 일러주자 도둑은 ‘훔치는 숫자를 줄여 한 달에 한 마리씩만 훔치다가 내년까지 기다린 후에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하오.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안다면 빨리 그만두어야지 어째서 내년까지 기다린단 말이오?” - 「동문공 하 / 옳지 못한 일은 바로 고쳐야 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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