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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이광호, 이기봉, 권진호, 이한방, 정순우, 박경환, 김언종, 이갑규, 안병걸, 권갑현, 강구율, 황상희, 이치억 (지은이), 도산서원 참공부모임 (기획)
푸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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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5612190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3-10

책 소개

도산서원의 참공부모임 회원들이 2019년 봄, 퇴계의 마지막 귀향길을 그 옛날 일정대로 도보로 답사한 기록이다. 서울에서 안동까지 243킬로미터(나머지 30여 킬로미터는 배를 이용했다)를 열흘 남짓 걸었는데 이를 13인의 학자가 구간별로 나눠썼다.

목차

들어가는 글
물러남의 길, 퇴계의 발자취를 따라 _ 김병일

퇴계를 배우는 길
즐거운 마을 도산으로 돌아가다 _ 이광호

참 좋은 사람을 따라 걷다
광화문에서 동호 몽뢰정을 거쳐 봉은사까지 _ 이기봉

나의 진휴眞休를 막지 마시오
봉은사에서 미음나루까지 _ 권진호

퇴계의 학맥을 이은 성호와 다산
미음나루에서 한여울까지 _ 이한방

사상을 초월한 퇴계의 폭넓은 우정
한여울에서 배개나루까지 _ 정순우

풀려나간 마음을 찾아서
배개나루에서 흔바위나루까지 _ 박경환

이곳에 와보지 않은 사람은 한국사람이 아니다
흔바위나루에서 가흥창까지 _ 김언종

높은 산 우러르며 큰길을 간다
가흥창에서 충청감영까지 _ 이갑규

한벽루에 올라 청풍호를 바라보니
충청감영에서 청풍관아까지 _ 안병걸

퇴계는 뭍길로 우리는 물길로
청풍관아에서 단양향교까지 _ 권갑현

두려운 벼슬길 정녕 넘기 어려웠네
단양향교에서 죽령을 넘어 풍기관아까지 _ 강구율

퇴계의 공감 능력과 여성 존중
풍기관아에서 영주 두월리까지 _ 황상희

드디어 도산이다
두월리에서 삽골재까지 _ 이치억

도산에서 마주한 장엄한 낙조
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_ 이치억

저자소개

권갑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양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한학자 東溪 李震宰, 東厓 權憲祖 선생을 師事하고, 한국국학진흥원 고전국역자양성과정 및 안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고전국역전공을 이수하였다. 현재 안동 陶山書院 講讀有司를 맡고 있다. 컴퓨터 관련 저·역서 《컴퓨터시스템구조》, 《디지털공학》, 《어셈블리어》, 《C프로그래밍》, 《마이크로프로세서》, 《전기전자공학개론》 등 다수 한문 서적 공저역 《秘書漢字 공저》, 《?念無? 공역》 한문 문집 교열 및 교정 《東溪文集》, 《東厓文集》, 《국역榮州三邑誌》, 《국역炊沙集》, 《국역南川集》, 《국역文巖集》, 《가사체 명심보감》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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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문학박사 1952년 안동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사범대학 국문연구소에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ㆍ부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한국경학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다산학과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국경학 연구에 매진하였다. 저서로 『丁茶山論語古今注原義總括考徵』(1987), 『한자의 뿌리 1-2』(2001), 『밀암 이재 연구』(공저, 2001), 『인문학 명강: 동양 고전』(공저, 2013), 『정산 이병휴의 시와 철학』(공저, 2013), 『창구객일 연구』(공저, 2014) 등이 있다. 역서로 『정체전중변』(공역, 1995), 『다산과 문산의 인성논쟁』(공역, 1996), 『다산과 석천의 경학논쟁』 (공역, 2000), 『다산과 대산, 연천의 경학논쟁』(공역, 2000), 『다산의 경학세계』(공역, 2002), 『역주 자학』(공역, 2008), 『역주 시경강의 1-5』(공역, 2008), 『혼돈록』(2014), 『상서고훈 1-5』(공역, 2022) 등이 있다. 정본여유당전서 사업에 참여하여 『시경강의』, 『상서고훈』, 『여유당전서보유』를 책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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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2002년 이래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장재의 기론적 천인합일 사상 연구’를 비롯해 중국과 한국 성리학의 역사적 전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 저역서로 『중국철학과 인성의 문제』, 『맹자』, 『학문과 실천의 삶, 백불암 최흥원』, 『실증주의와 중국 근대철학』(공역) 등이 있고, 「수기와 경세의 무제로 본 주자학의 사상사적 의의」, 「동아시아 유학의 근현대 굴절양상」, 「서산 김흥락 학맥의 전승과 발전」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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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출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설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 및 캐나다 UBC 대학교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파리 7대학 강의교수를 지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 및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 현재 한국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후기 교육사와 지성사 분야에 관한 약 40여 권의 공저서, 10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조선조 선비들의 사유 방식과 삶의 태도를 다양한 시선으로 헤아려 보고, 그 현재적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공부의 발견>(2007), <도산서원>(공저, 2001), <지식 변동의 사회사>(공저, 2003), <東亞傳統敎育與學禮學規>(공저, 2005), <서당의 사회사>(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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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의 아끔말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으로 있다. 저자는 인류 문명의 보편적 흐름을 한국사에서 살피고, 독특한 우리 도시와 지방 문화가 어떻게 탄생하고 이어왔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저서로는 『우리 고을 명당이라오』 『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1, 2』 『조선 최고의 개발자 김정호』 『하늘의 나라 신화의 나라』 『잃어버린 우리말 땅 이름』 『우산도는 왜 독도인가』 『임금의 도시』 『천년의 길』 『땅과 사람을 담은 우리 옛 지도』 『조선의 지도 천재들』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 『평민 김정호의 꿈』 『조선의 도시, 권위와 상징의 공간』 『지리학교실』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이 있고, 공저로 『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독도는 환상의 섬인가?』 『난 고3 아빠고 파이팅을 맡고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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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갈암 이현일, 경세의 뜻을 품은 큰 선비』, 『인문학을 위한 한문읽기』, 『서원, 한국사상의 숨결을 찾아서』 등이 있고, 번역서로 『퇴계전서』14, 『역주 시경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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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연秋淵 권용현權龍鉉 선생 문하에서 한학 수학 후 강학講學 활동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대구강원 주임교수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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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민족문화추진회 한학연수과정과 한국고등교육재단 태동고전연구소 한학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주자의 격물치지설에 관한 고찰》로 석사학위를, 《이퇴계 학문론의 체용적 구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퇴직했다. 서암학술(SBS) 재단 해외파견교수로 선발되어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방문교수가 되었고, 절강대학교 한국연구소 초빙교수를 지냈다. 태동고전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부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송문화재단의 주자학술상과 퇴계학연구원의 퇴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성학십도》, 《근사록 집해》, 《이자수어》,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 《국역심경주해총람》, 《대학공의·대학강의·소학지언·심경밀험》, 《역주 대학·중용》(예기정의), 《대학·중용집주》, 《퇴계집》, 《퇴계의 사람공부》, 《고경중마방》 등의 역서와 저서, 그리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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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동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19세기 영남학파의 종장, 정재 류치명의 삶과 학문』(2008), 『18세기 영남의 한문학』(2015, 공저), 『조선후기 서원의 위상』(2015, 공저), 『학문과 과학에 뛰어난 계문의 고제, 안동 간재 이덕홍 종가』(2018), 역서로는 『국역 상변통고(10권)』(2009, 공역), 『국역 경설유편(4권)』(2017, 공역), 『국역 도곡선생문집』(2019,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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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퇴계 종가에서 태어나 이 시대에 과연 유학이 필요할까 고민하면서, 탈출구를 찾고자 유교철학에 입문했다. 일본에서 지역학을 공부하고 성균관대에서 “퇴계철학의 주리主理적 특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5년 가까이 공부하면서 유교가 전하는 나다움과 행복의 메시지를 찾고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인생교과서: 퇴계 편>을 공저했고 <동아비즈니스 리뷰>에 ‘Wisdom for CEO'를 연재 중이다. 성균관대 학부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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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희 (감수)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퇴계의 종교성’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공저로 『21세기 보편영성으로서의 성과 효』, 『효경과 인성』이 있고, 논문으로 「퇴계의 천관」, 「퇴계의 태극관」, 「퇴계의 종교성」, 「퇴계의 상제관과 리도설」, 감수로는 『퇴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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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방 (지은이)    정보 더보기
500년 세거지 예천에서 태어나 예천초중학교 서울사대부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사람들의 연고망이 지역사회에 투영되어 문화역사경관을 형성하는 방식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안동에서 풍수의 길을 묻다-안동의 풍수와 인물』(2012, 옥한석, 이한방 공저)가 있다. 현재 영남퇴계학연구원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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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하는 성결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강의전담교수를 거쳐 현재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문적 주요 관심 분야는 한국 한시와 중국 한시 방면이다. 『퇴계선생』을 비롯한 몇 권의 저서와 공저가 있고 『단곡선생문집』 외 다수의 역서가 있으며 「적암適菴 조신曺伸 한시의 ‘작비昨非·금시今是’의 시 세계」를 비롯한 수십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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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참공부모임 (기획)    정보 더보기
2015년 퇴계의 정신을 참답게 공부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조직되었다. 문사철 분야의 학자들과 전통문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퇴계 선생이 남긴 글을 강독하며 그 정신의 실체를 연구 실천하고 있다. 몇 년에 걸쳐 《잠명제훈》과 《도학연원록》을 읽었으며 《퇴계선생언행록》을 공부하는 중이다. 2018년 《마음에 새긴 선현의 가르침, 箴銘諸訓》을 펴냈다. 2019년 4월에 선생의 마지막 귀향 45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에서 안동 도산까지 13일 동안 걷는 재현행사를 진행하고, 이 원고를 집필했다. 2020년 11월에는 퇴계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학술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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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퇴계는 자신을 ‘천석고황泉石膏肓’, 즉 자연을 사랑하는 고질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하며 도산의 산수와 자연에 대하여 수많은 시를 지었다.


퇴계는 칠십 평생을 살며 한양과 안동 사이를 열아홉 차례 왕복했다. 34세에 대과大科를 치르기까지 오르내린 것이 일곱 차례이며, 벼슬에 나아가 오간 것이 열두 차례이다.


길 떠나는 퇴계에게 선조는 마지막으로 해 줄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퇴계는 태평한 세상일수록 교만하고 사치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걱정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능력이 밝고 뛰어나다 생각될수록 독단을 피하고, 일을 처리할 때 신하들과 의논하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유지하면 좋은 임금이 될 것이라고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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