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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리더십

메르켈 리더십

(합의에 이르는 힘)

케이티 마튼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모비딕북스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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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리더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르켈 리더십 (합의에 이르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1903010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1-10-08

책 소개

2020년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로 독일의 메르켈 총리를 선정했다. 트럼프와 함께 구렁텅이로 빠진 미국의 리더십 대신 메르켈이 세계의 리더임을 확인한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목사의 딸

1. 물결을 거스르다
2. 라이프치히 - 자신의 길을 가다
3. 베를린
4. 1989
5. 수습 기간
6. 드디어 총리실로
7. 그가 맞은 첫 번째 미국 대통령
8. 독재자들
9. 총리의 사생활
10. 그리 많지 않은 파트너들
11. 유럽은 지금 독일어로 말하고 있다
12. 우크라이나 전쟁 "메르켈에게 전화 연결해"
13. 림(Reem)의 여름
14. 최악의 사건들
15. 트럼프의 등장
16. "우리나라의 뭔가가 달라졌습니다…"
17. 마침내 얻게 된 파트너?
18. 결말을 향하여

에필로그
감사의 말
추천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케이티 마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헝가리 출신으로, 냉전 시대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언론인 부모 아래서 성장했다. 전체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여성으로 성장한 작가의 경험은 동독 출신인 메르켈의 성장기와 캐릭터, 그리고 경험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다. 미국으로 이주해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ABC 뉴스 서독 특파원을 지냈다. 작고한 남편 리처드 홀브룩(전 독일 주재 미국 대사)을 통해 2001년 메르켈 총리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 4년간은 메르켈 총리의 허락을 받고 총리 집무실에서 메르켈을 지켜보며 취재했다. 이 책은 독일과 미국, 프랑스, EU,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주요국 정치인들과 관료, 학자들 백수십 명을 인터뷰해 쓴 책이다. 저널리스트 특유의 취재력과 집요하게 팩트를 쫓아 엮어낸 단단한 문장으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지난 16년간 벌어진 현대 정치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마치 옆에서 중계하듯 생생하게 그려냈다. 작가는 논픽션과 소설 등 <뉴욕타임스>에 아홉 권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올린 작가이기도 하다. 정치와 여성 관련 서적들을 주로 냈다. 저서로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결선에 오른 <인민의 적들: 우리 가족의 미국까지 여정(Enemies of the People: My Family's Journey to America)>, <비밀의 권력: 우리 역사의 틀을 잡은 대통령들의 결혼(Hidden Power: Presidential Marriages that Shaped Our History)>, <광신자: 스탈린의 마지막 미국인 스파이(True Believer: Stalin's Last American Spy)>, 그리고 회고록인 <파리: 러브 스토리(Paris: A Love Story)> 등이 있다. NPR과 ABC 뉴스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저술과 인권 증진 활동도 함께 해왔다. 자신도 한때는 난민이었던 그는 국제구조위원회(IRC, 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와 베를린의 미국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in Berlin), 센트럴유러피언대학교(Central European University)의 이사이자 언론인보호위원회(CPJ,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와 국제여성건강연합(International Women's Health Coalition)의 회장을 역임했다. 방송 저널리즘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조지 포스터 피버디상(George Foster Peabody Award)과 세계를 변화시킨 여성들에게 수여하는 매트릭스상(The Matrix Award), UN이 수여하는 레오 네바스 인권상(Leo Nevas Human Rights Awards)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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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 앤더슨』 『크리스토퍼 놀란』 『타란티노』 『위대한 영화』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히치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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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에 처음 간 날, 선생님은 반 아이들 앞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밝히라고 하더군요.” 메르켈은 무신론을 신봉하던 동독의 정권 아래서 목사의 딸로 성장하며 겪은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친구들의 조언을 떠올렸다. “그냥 운전사라고 해.” 운전사는 목사보다 더 프롤레타리아적인 직업이었다. “목사입니다.” 그는 선생님에게 대답했는데, 독일어로 목사와 운전사의 발음은 거의 비슷하다.


메르켈은 자신이 세운 목표나 자신이 맡은 공적 의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권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다. 그는 권력을 결코 추잡한 단어로 보지 않는다. 그는 권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권력 자체(power per se)는 전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권력은 필요합니다. 권력은 ‘만드는 것,’ 무엇인가를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적절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집단의 지원이 필요한 거죠. … 권력의 반대말은 무력함(powerles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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