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다 보니 여기

오다 보니 여기

김병걸 (지은이)
예서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400원 -5% 2,500원
360원
13,5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다 보니 여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다 보니 여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9193894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06-10

책 소개

한국가요를 대표하는 작사가 김병걸의 가사집이다. 김병걸 작사가의 가사집으로는 2016년 ≪낮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오다 보니 여기≫는 본인 노래를 포함하여 97곡의 노래가사와 함께 곡마다 에피소드(사연)가 실려 있다.

목차

제1부 추억 팔기
분교/ 초등학교 운동장에 서면/ 동동구루무/ 검정고무신/ 아부지의 지게/ 추억의 도시락/ 추억의 책가방/ 옥분이/ 흑백텔레비전/ 두만강

제2부 마음을 훔치다

짐이 된 사랑/ 연모/ 반문/ 벤치/ 대답해봐/ 상사화/ 거기까지만/ 쑥부쟁이/ 이별도 내 것/ 춘천역에서/ 물음표만 남기고/ 이 못난 사랑/ 가시/ 사나이 눈물/ 우수/ 알고 갔을까/ 물망초/ 추억이 된 남자/ 얼룩진 마스카라/ 새벽 정거장/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

제3부 시보다 아름다운 노래

들메꽃/ 지우개 없는 칠판/ 천년목/ 가로등/ 목련/ 찬찬찬/ 여기까지 오면서/ 흙이 되어/ 쓰고 보니 낙서/ 먼 길 오면서/ 꽃가마/ 바람 편지/ 만무/ 을의 세상/ 안동역에서/ 문자라도 보내 볼까

제4부 고향을 가슴에 두다

고향/ 맨드라미/ 촌놈/ 홍천강 400리/ 귀향/ 도시의 남자/ 낙동강아/ 명사십리/ 평택항 철교/ 여기는 원주/ 들풀처럼/ 강진 아리랑/ 진도 아리랑/ 육십령/ 남이포 사랑/ 충무로의 밤/ 종로연가/ 월영교/ 천왕봉/ 을지로 연가/ 느티나무야/ 한강

제5부 세상으로 나가다

남남북녀/ 만년설/ 그놈/ 흥부가 언제/ 삼각관계/ 마부/ 청춘열차/ 대한민국 용됐다/ 시방/ 서울아 평양아/ 내 인생/ 내 인생의 히스토리/ 다 함께 차차차/ 도시의 삐에로/ 인생살이/ 오다 보니 여기/ 꼰대/ 외출/ 딴따라/ 쪽방/ 남도 가는 길/ 사는 동안/ 산에 들에/ 팽이/ 여기서/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애증의 그림자/ 저 기차

저자소개

김병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4년 졸업.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 경영학과 4년 졸업. ‘현대시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와 6권의 시집과 여러 권의 수필집을 냈다. ≪김병걸 600곡선≫ 등 3권의 악보집을 출간했다. 한때 기독교 방송의 ‘그 시절 그 노래’의 대본을 쓰기도 하였으며 평화방송과 여수MBC, 광주교통방송과 KBS춘천방송 등에서 가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현재까지 작사 1,900여 편과 작곡 300여 편의 노래를 발표했다. 2014년 MBC 작사상을 비롯하여 70여 회 수상했다. 가사집은 2016년 ≪낮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안동역에서

―김병걸 작사/ 최강산 작곡/ 진성 노래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적소리가 끊어질 때까지 기다린 바보가 있을까? 2절에 가서야 비로소 오지 않는 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라고 포기했다. 무릎까지 덮는 눈은 순정의 높이다. 이 노래로 진성은 30년 무명을 벗고 최고 가수로 도약했다. 110년 가요역사상 최고의 히트곡인 <안동역에서>는 나의 실화이다. 이 노래는 노래비를 세웠고 급기야 2021년 안동시에서는 ‘김병걸가요제’를 만들어주었다. 2014년 진성과 나는 MBC 최고 가수상과 최고 작사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