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학부모 생활

프롤로그

초등학교
궁금해요! 초등학교: ‘학습’편
01.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다 떼야 할까요?
02. 1~2학년은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03. 영어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04. 3학년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05. ‘배움공책’, ‘성장공책’은 어떻게 쓰나요?
06. 학습 습관을 잡아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7. 글씨가 엉망이에요.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08. 맞춤법을 많이 틀리는 아이, 어떻게 교정해야 할까요?
09. ‘책 읽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일기를 더 재밌게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11. 벌써 고학년인데... 자기 주도 학습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12. 초등학생의 컴퓨터 활용 능력, 얼마나 필요한가요?
13. 학습 격차가 눈에 보이는데 이제는 잡아주고 싶어요!
14. 꿈이 없다는 아이, 어떻게 진로를 찾아줄 수 있나요?
15. 중학교 진학 전, 선행학습이 필요할까요?

궁금해요! 초등학교: ‘생활’편
16. 초등학교 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과 무엇이 다른가요?
17.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아이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18. 아이가 조퇴, 결석, 지각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19.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을 때,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나요?
20. 반장, 부반장에 당선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21. 누워만 있는 아이, 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22. 사춘기 아이들의 교실 모습은 어떤가요?
23.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24. 스마트폰과 게임에 푹 빠졌어요. 도와주세요!
25. 중학교 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궁금해요! 초등학교: ‘학부모’편
26. 방과 후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나요?
27. 학부모 총회, 학부모 공개수업. 참석해야 하나요?
28. 아이에 대해 교사와 상담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하나요?
29. 아이의 학교생활에 건의사항이 있을 땐 어디로 연락해야 하나요?
30. 학교 숙제를 부모가 도와줘도 될까요?
31. 스마트폰 사달라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32. 아이가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3. 아이가 연애를 시작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

중학교
궁금해요! 중학교: ‘입학’편
01. 중학교는 어떻게 배정받나요?
02. ‘여중 · 남중 vs 공학’ 우리 아이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03. ‘공립중 vs 사립중’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04. ‘일반중 vs 특성화중’ 뭐가 다를까요?
05.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꼭 가야 할까요?
06. 신입생 반 편성 고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07. 중학교 반 편성은 어떻게 하나요?
08. 초등학교와 중학교, 뭐가 달라질까요?

궁금해요! 중학교: ‘학습’편
09. 중학교 교육과정이란 뭔가요?
10. 2024학년도 중학생들은 어떤 교육과정을 배우게 되나요?
11. 자유학년제는 뭐고, 자유학기제는 뭔가요?
12. 중학교 내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4. 공부 잘하는 아이는 뭐가 다를까요?
15. 선행학습을 꼭 해야 할까요?
16. 동아리 활동, 공부에 방해되는 거 아닐까요?
17. 우리 아이는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할까요?

궁금해요! 중학교: ‘생활’편
18. 대체 창의적 체험활동이 뭔가요?
19.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 위(Wee)클래스, 문제가 있는 아이들만 가는 곳?
21. 아이의 친구 관계는 부모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22. 아이가 선생님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3.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4. 중학생의 이성 교제와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해요! 중학교: ‘학부모’편
25. 학부모 총회, 꼭 참석해야 할까요?
26. 헷갈리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뭐가 다를까요?
27. 중학생인데 학부모 상담을 가야 할까요?
28. 처음 만나는 담임 선생님,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29. 학부모 상담에서 선생님께 아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듣는다면?
30. 1학기 학부모 상담에 못 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1. 학부모 공개수업, 꼭 가야 할까요?
32. 2학기 학부모 상담, 알차게 하는 방법은?
33.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일까요?

고등학교
궁금해요! 고등학교: 고교 생활 설계
01. 고등학교 학부모가 자녀의 대입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나요?
02. 고등학교 학생부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되나요?
03. 문과와 이과의 선택 기준은 무엇이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나요?
04. 절대 평가와 상대 평가는 무엇이고 지필평가에서 등급은 어떻게 나뉘나요?
05. 수행평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06. 교과별 세부 특기 사항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07. 고교학점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08. 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09. 야간 자율학습이나 방과후 활동은 어떻게 하나요?
10. 휴대전화로 인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궁금해요! 고등학교: 대학 진학 준비
11. 내신 성적을 망쳤을 때 어떻게 진학할 수 있나요?
12. 창의적 체험 활동이란 무엇인가요?
13. 교내 대회와 독서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4. 대입 정보와 입시 컨설팅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15. 학원에 보내야 하나요?
16. 학교 시험과 내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7. 모의고사와 수능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18. 방학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19. 수시 원서 6장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20.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나요?
21. 대입 수능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궁금해요! 고등학교: 대입 성공 전략
22. 진학 가능 대학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3. 교과전형에서 어떤 과목이 반영되나요?
24.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떻게 학생을 선발하나요?
25. 학업 역량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26. 진로 역량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27. 공동체 역량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28. 학생의 발전 가능성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29. 논술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30. 면접고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31. 자녀의 적성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2. 학과와 적성 중 무엇을 기준으로 진학해야 하나요?
33. 자녀의 자기 관리 능력을 어떻게 키워줘야 하나요?
34. 왜 공부해야 하나요?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3학년부터는 교과서에 담긴 내용이 충분하므로 예습과 복습만으로도 학습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펼쳐 배울 내용은 무엇인지, 배운 내용이 무엇인지 간단히 읽어보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어렵고 생소한 단어가 등장하는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면 수업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는데요. 이 작은 궁금증은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주게 되어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이 끝난 뒤 복습까지 한다면 머릿속에 배운 내용을 오래 기억하게 됩니다.
학습 내용이 어려워지는 초등학교 중학년 시기에는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휘력과 문해력은 수학처럼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해서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글의 흐름이나 읽기, 쓰기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벼운 필사를 해보거나 신문, 잡지, 동화책, 만화 등 다양한 종류의 글 읽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부터 쌓인 좋은 독서 습관과 글쓰기 실력은 앞으로의 학습에 좋은 자양분이 됩니다.
- 궁금해요! 초등학교: ‘학습’편

교사들은 담임이 되면 학교에서는 내가 ‘이 아이들의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지도합니다. 가정에 학부모님이 계신다면, 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아이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존재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죠. 학교에서 학생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뛰어가고, 걱정할 사람…. 수많은 선생님 중 아이에게 가장 관심을 두고, 사랑을 줄 사람은 기본적으로 담임 선생님이란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대다수 선생님은 소명 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합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학부모님은 선생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 자녀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요. 내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길 바라고, 학교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면, 부모님부터 선생님을 존중해주시고, 신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궁금해요! 중학교: ‘학부모’편

진로 적성을 찾는 데 유의할 사항은 갑자기 재능을 발견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실한 활동과 특정 영역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노력이 쌓여야 무언가 보이게 됩니다. 하늘에서 재능이 뚝 떨어지고 교사나 부모가 특기 능력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과 시간에 충실하게 임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고 제대로 해야 진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학생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교과 수업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체험 학습, 독서, 자율활동, 축제 등에서 호기심과 관심이 생깁니다. 그런 활동에서 경험한 구체적인 내용, 활동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 활동 후 배우고 깨달은 점 등이 쌓일 때 진로가 보입니다.
- 궁금해요! 고등학교: 대입 성공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