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신과 악마 사이

신과 악마 사이

헬무트 틸리케 (지은이), 손성현 (옮긴이)
복있는사람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신과 악마 사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과 악마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198758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2-05-13

책 소개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헤쳤던 헬무트 틸리케의 대표작이다. 틸리케는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광야로 눈길을 돌린다.

목차

옮긴이의 글
제3판 서문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1. 광야를 보다
2. 시험의 비밀: 인간은 하나님의 주인?
3. 욥: 시험하는 자의 고문대와 모래시계
4. 인간, 처음부터 의심하는 존재
5.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려는 욕망
6.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7. 바벨론의 마음
8. 바벨론으로부터의 도덕적 탈출
9. 마음의 신기루
10. 고독의 끔찍함
11. 상처 입기 쉬운 지점
12. 예수, 우리의 운명

첫 번째 시험: 굶주림의 현실

13. 시험의 장소: 우리의 구체적인 삶
14. 인간의 소원: 하나님에 대한 개념의 아버지
15. 변증이라는 그림자놀이
16. 굶주림과 의심
17. ‘하나님’이라는 사실의 토대 위에 서 있는 악마
18. 계산하며 음모를 꾸미는 자
19. 악마적인 결론
20. 예수의 순종
21. 하나님의 가면
22. 염려의 영
23. 우리 안의 최전선
24. 우주적인 연극
25. 우리의 간구, 하나님의 위대하신 뜻

두 번째 시험: 자기과시의 부추김

26. 하나님의 명예, 그분 말씀의 명예
27. ‘권능의 신’을 숭배하는 자들
28. 하나님의 의지와 권능
29. 경건한 악마
30. 어스름 빛 속의 하나님 말씀
31. 말씀과 권위
32. 권능과 종
33. 기술은 도구, 기술은 ‘권능’

세 번째 시험: 예수의 이 세상 나라

34. 빛나는 풍경
35. 악마의 손에 들린 지구본
36. 높은 산에서 예수께서 보신 것
37. 그리스도인의 무력함
38. 악마와 하나님의 정면충돌
39. 예수의 무방비의 비밀
40. 예수의 무방비, 그 은혜와 심판

에필로그


성구 색인

저자소개

헬무트 틸리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치 정권에 항거하며 담대히 복음을 선포한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신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1908년 12월 4일 부퍼탈-바르멘에서 태어났다. 학업 기간 중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갑상선종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기도 하고, 수술한 지 4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합병증을 유발하는 폐색전과 파상풍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932년 「윤리와 미의 관계」라는 칸트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4년에는 에를랑엔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나, 지도 교수가 나치 이념에 대한 신학적 지지에 불과한 ‘안스바흐 선언’에 서명하자 큰 충격을 받고 그곳의 정통주의 루터교 신학과 결별하였다. 1936년부터는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지만, 1939년에 공개적으로 나치를 비판한 것이 이유가 되어 1940년 해고된다. 그 이후, 여행, 글쓰기, 대중 연설이 전면 금지되어 자연스레 지역 목회에 전념하게 된 그는 주중에는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심방하거나 환자를 돌보고, 주일에는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영성이 훈련되었으며, 그 기간은 이론 신학자 틸리케를 말씀의 신학자와 설교가로 변모시켰다. 틸리케는 1942년 11월 17일에 히틀러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 지하조직, 곧 프라이부르크 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했지만, 히틀러 암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본회퍼, 괴르델러 등 많은 인사들이 체포되었지만 틸리케는 기적적으로 체포를 면했다. 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이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한 이후, 틸리케는 1945년 8월 1일 튀빙엔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부름을 받아 그곳에서 1954년까지 머물렀고, 이후 1974년 은퇴할 때까지 함부르크대학교에 새로 설립된 신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동시에 그는 함부르크 성 미햐엘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겼다. 은퇴 후에도 연구와 신앙 전수로 바쁘게 지낸 그는 1986년 3월 5일, 함부르크에서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현실과 믿음 사이』, 『하나님의 침묵』(이상 두란노), 『기다리는 아버지』, 『신과 악마 사이』(이상 복있는사람),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IVP), 『성 윤리학』(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펼치기
손성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의 여러 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강의했습니다. 지금은 숨빛청파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베르너 라우비 & 안네게르트 푹스후버의 『어린이 성경』(북극곰) 외 많은 책을 번역했고, 『나를 넘어서는 힘』(크리쿰북스)을 썼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리스도와 악마가 대결하는 이 이야기는 사실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그래서 우리는 이 광야 이야기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 안에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에 우리의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싸우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마음의 거울”(마르틴 루터)일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거울(빌 2:7)이기도 하다.
_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려는 욕망은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이다. 그 갈망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보다 더 크다. 그렇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 속에도, 경건한 신앙생활 속에도, 조심스레 입에 올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도, 하여튼 이 모든 것 속에 하나님에 대한 냉정한 거부,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려는 욕망이 깃들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_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이 세상은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이에 있다. 그런데 언제라도 원수 편으로 뛰어들 태세다.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의 비밀이다. 이것이 시험의 시간이다. 이것이 땅의 시간이요 이 세대의 시간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으로 인해 죽으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십자가는 영원과 시간 사이의 경계선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세상은 그 ‘십자 교차로에서’ 맞닥뜨린다. 이것이 진리다. 다른 신들의 형상과 화상은 모두 거짓이다.
_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98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