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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

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

E. E. 커밍스 (지은이), 송혜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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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200407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2-06-20

책 소개

시선집 1권 『내 심장이 항상 열려 있기를』에는 커밍스의 초기 시 46편이, 시선집 2권 『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은 후기 시 52편이 실렸다. 특히 이번 번역 저본으로 삼은 E. E. Cummings selected poems 1923-1958(faber and faber, 1960)은 커밍스가 직접 선정한 자신의 대표 선집으로, 첫 시집부터 시작하여 35년간 커밍스의 시 쓰기 기간 중 시인 본인이 선정한 대표 시들이 망라된 판본이다.

목차

사랑은 망각보다 두텁고
혐오는 절망의 거품을
어떤 자유가 어떤 아래의 고작 위가 아니라
모든 축복 중에서 인류에게
판매원은 악취를 풍기는 그것이다 실례
정치인은 엉덩이다 그 위에
플라톤이 말했어
이 바쁜 괴물,비(非)인간,을 불쌍히
하나는 둘의 반이 아니다. 둘이 하나의 절반들이다:
만약 어느 바람의 강함이
인간은 없다,만약 인간들이 신이라면;하지만 신들이 반드시
신이 모든 것을 발명하기로
비나 우박
거짓되지도 가능하지도 않은 것은 사랑이라
진정한 연인들은 각자의 심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느끼며
수긍은 기분 좋은 나라:
모든 무지가 앎 속으로 터보건을 탄다
달링!내 피가 노래할 수 있고
“보드라운 봄은 그대의
오 그건 그렇고
만약 이루어질 수 없는 모든 일이 일어난다면
뱀들이 옳은 자들이 꿈틀대도록 협상할 때
오 핀란드에 있는 것은
곧 전에
마음이 어두운 이들은 말하지 않을 것이다,
시작하고,망설이고;멈추기
만약(사랑 자체의 비밀에 감동한)우리가,마치
나는 신 그대에게 감사한다 이렇게 가장 놀라운 날을
살아 있는 것의 큰 이점은
꽃이라 불리는 얼굴들이 땅에서 떠올라서
이제 이 나무(달링)의 모든 손가락에는
천상의 소망의 빛나는 덩굴손
매기와 밀리와 몰리와 메이가
시간의 고귀한 균형의 자비 안에서
매우 수줍고 수줍고 수줍은(그리고
수선화가 필 때(그것들은 안다
그 우울한
추수감사(1956)
무아지경으로 나선형을 그리는 이
아니요라는 거짓에서
무엇이든 단지 의도적인 것,
종말하는 지구 위에 연인과 함께 서라―
나는 작은 교회다(거대한 성당이 아니다)
모든 가까움이 멈춘다,별이 자랄 수 있는 동안
얼마나 관대한가 태양 그 자신이
기뻐하는 네 완전한 두려움 없고 순수한 사랑
장미나무야,장미나무야
사랑않음은 천국 없는 지옥이며 집 없는 집이라
나는 그대의 마음을 가지고 다닙니다(그것은 내
봄!5월―
시간이 그러하듯이 영원한 것,
만약 위쪽이 중요한 말이고;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

원전 시집 목록
옮긴이의 말
편집 후기

저자소개

E. E. 커밍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미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 그리고 화가. 1894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창의적 재능을 발굴해 준 어머니 덕분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자연에서 뛰놀며 유년기를 보낸다.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이자 유니테리언교 목사로도 유명했던 아버지와의 교류는 커밍스의 작품에서 초월적 부분에 영향을 끼친다. 1915년 하버드대학교에서 그리스문학과 영문학으로 학사를, 1916년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그해부터 구두점 삭제, 대문자 활용 등 자유시 형식에 대해 구상하기 시작한다. 이듬해에는 구급차 부대에 자원입대하여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다. 이때 프랑스 감옥에 갇힌 경험을 토대로 1922년 소설 『거대한 방』을 집필한다. 프랑스에서 접한 다다이즘과 입체파, 미래파, 초현실주의 등 아방가르드에 큰 영향을 받아 새로운 예술 양식에 대해 인식하고, 1923년 문법과 활자체에 대한 초기 실험을 보여 주는 첫 시집 『튤립과 굴뚝』을 선보이며 시인으로서 명성을 얻는다. 이후 1925년에 『XLI 시편들』과 『&』를, 1926년에는 시집 『is 5』를 출간한다. 1926년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후부터는 예술 생활에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1927년 3막으로 이루어진 희곡 『그』를 발표하고, 이 후 『톰, 발레』(1935), 『인류, 예술의 미래』(1944), 『산타클로스』(1946) 등 총 네 편의 희곡을 쓴다. 1931년에는 회화 작품집 『CIOPW』를 내놓고 그해 12월에 첫 전시회를 연다. 이후 3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1933년에는 러시아 여행을 정리한 『에이미』를 출간하고, 1935년에는 게재를 거절당한 시들만 묶어 『아니요, 됐습니다』를 내놓는다. 생전에 3천 편에 가까운 시를 썼는데, 정치와 전쟁, 섹스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풍자시만큼 서정성이 돋보이는 시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밖의 시집으로 『비바』(1931), 『시 선집(새로운 시들)』(1938), 『50편의 시』(1940), 『1×1』(1944), 『XAIPE』(1950), 『시편들: 1923~1954』(1954), 『95편의 시』(1958) 등 다수가 있다. 말년에는 주로 강연과 여행으로 시간을 보냈고 1962년 뇌졸중으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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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E. E 커밍스 시선집 『내 심장이 항상 열려 있기를』, 『세상이 더 푸르러진다면』 등이 있다. 주로 예술, 과학, 문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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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은 망각보다 두텁고 기억보다 얄팍하며 젖은 파도보다 드물고 실패보다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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