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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없다

정상은 없다

(문화는 어떻게 비정상의 낙인을 만들어내는가)

로이 리처드 그린커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  
메멘토
2022-07-18
  |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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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없다

책 정보

· 제목 : 정상은 없다 (문화는 어떻게 비정상의 낙인을 만들어내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92099064
· 쪽수 : 600쪽

책 소개

정신보건을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 로이 리처드 그린커가 정상성이라는 허구에서 비켜난 사람들에게 문화가 어떻게 낙인을 찍어 왔는지를 추적한 책. ‘자본주의’, ‘전쟁’, ‘의료화’ 세 가지 측면에서 정신 질환과 장애에 대한 낙인의 ‘역학’을 탐구한다.

목차

서문 베들럼에서 나오는 길

1부 자본주의
1. 자립적 인간형의 탄생
2. 정신 질환의 발명
3. 분열된 몸
4. 분열된 정신

2부 전쟁
5. 전쟁의 운명
6. 프로이트를 찾아서
7. 전쟁은 친절하다
8. 노머와 노먼
9. 한국전쟁에서 베트남전쟁까지
10.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1. 병에 대한 기대

3부 육체와 정신
12. 비밀 말하기
13. 여느 질환과 마찬가지라고?
14. 마법의 지팡이처럼
15. 몸이 말할 때
16. 네팔에서 몸과 정신의 연결
17. 위험의 존엄성

결론 스펙트럼에서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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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이 리처드 그린커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고 하버드대학에서 사회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인류학, 국제문제, 인문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자폐증, 남한의 탈북민 및 중앙아프리카를 연구해 온 문화인류학자다. 조지워싱턴대학 민족지학연구소 소장이자 『계간 인류학』(Anthropological Quarterly) 편집장. 한국에서 최초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대규모 역학 연구(2006~2011)를 진행하기도 했다. 자폐증이 있는 딸을 키운 경험을 인류학자의 관점으로 풀어낸 『이상하지 않은 정신』(Unstrange Minds, 한국어판 제목은 ‘낯설지 않은 아이들’)을 썼다. 그 밖의 저서로 『아프리카의 품에서: 콜린 M. 턴불의 생애』, 『한국과 그 미래: 통일과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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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리버보이』와 『빌리엘리어트』, 『올드 오스트레일리아』, 『곰과 함께』, 『번역의 일』, 『이 폐허를 응시하라』, 『하버드 문학 강의』,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페미니스트99』, 『데카메론 프로젝트』,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묘사의 기술』, 『정상은 없다』, 『우주를 듣는 소년』, 『좋은 엄마 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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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질병의 언어로 설명하고 사유할 때 그리고 우리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 기술적이거나 과학적인 해결책을 추구할 때 우리는 질병과 낙인의 사회적 기원을 시야에서 놓칠 수 있다.”


“1892년에 심리학자들이 성적인 기호를 기준으로 정의된 새로운 종류의 근대적 개인(그리고 새로운 종류의 ‘비정상’)을 창조할 때까지는 이성애자도 동성애자도 (이성애도 동성애도)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21세기 초에야 비로소 의사들이 동성애를 그냥 일탈이 아닌 정신병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동성애’는 워낙 새로운 단어라서 『옥스퍼드영어사전』 1976년판에야 등록되었다.”


“조현병은 쓰임새 많은 도구가 되었다. 우생학자는 이것을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집단의 성생활, 결혼과 출산 규제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했고, 생물학자는 유색인종을 ‘원시적’이라고 비하하는 진화론을 뒷받침하려고 이용했으며, 정치인은 인종주의와 식민주의 및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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