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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햄릿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이태주 (옮긴이)
푸른생각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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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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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햄릿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9214905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2-05

책 소개

가치를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문화적 유산을 인류에 안겨다 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이 책에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연구자인 이태주 교수가 원문을 최대한 살려 우리말로 옮기고 작품 세계를 이해한 깊이 있는 해설을 실었다.

목차

 책머리에

햄릿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 셰익스피어 가계도
 장미전쟁 역사극의 가계도
 영국 왕가 족보

저자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64년 4월 23일 존 셰익스피어와 메리 아든 사이에서 태어났다. 셰익스피어는 아름다운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인구 2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 스트랫퍼드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이곳에서 학교를 다녔다. 주로 《성경》과 고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라틴어 격언도 암송하곤 했다. 열한 살에 입학한 문법 학교에서 문법, 논리학, 수사학, 문학 등을 배웠는데, 《성경》과 더불어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셰익스피어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그리스어도 배웠지만 그리 신통하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동시대 극작가 벤 존슨은 “라틴어는 신통하지 않고, 그리스어는 더 말할 것이 없다”라고 셰익스피어를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타고난 언어 구사 능력, 무대 예술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다양한 경험,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그를 위대한 극작가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제대로 교육받지는 못했지만,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운 자연의 아들이자 천재였다. 1590년대 초반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헨리 6세》, 《리처드 3세》 등이 런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특히 《헨리 6세》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에 대해 악의에 찬 비난도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작품은 인기를 더해 갔다. 1623년 벤 존슨은 그리스와 로마의 극작가와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셰익스피어뿐이라고 호평하며, 그는 “어느 한 시대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1668년 존 드라이든은 셰익스피어를 “가장 크고 포괄적인 영혼”이라고 극찬했다. 셰익스피어는 1590년에서 1613년에 이르기까지 10편의 비극(로마극 포함), 18편의 희극, 10편의 역사극, 그리고 시집 《소네트》를 집필했다. 38편의 희곡 작품들은 상연 연대에 따라 대개 4기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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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와이대학교 및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셰익스피어 관련 저서로 『이웃사람 셰익스피어』 『원어와 함께 읽는 셰익스피어 명언집』 『셰익스피어와 함께 읽는 채근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4대 희극』 『셰익스피어 4대 사극』 『셰익스피어와 성서』 『셰익스피어와 종교』 『셰익스피어의 사랑과 정치』 등이, 그 외 저서로 『세계 연극의 미학』 『연극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브로드웨이』 『R 교수의 연극론』 『충격과 방황의 한국연극』 『한국연극 전환시대의 질주』 『재벌들의 밥상』 『유진 오닐:빛과 사랑의 여로』 『불멸의 연인들: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리』 『예술가의 연인들』 등이 있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연극영화학과 교수·공연예술연구소장·대중문화예술대학원장, 한국연극학회 회장, 국제연극평론가협회(IATC) 집행위원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센터 위원장, 예술의전당 이사, 국립극장 운영위원, 서울시극단장, 한국연극교육학회장,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공연예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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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망령 : 나는 네 아비의 망령이다. 밤이면 정해진 시간 동안 어둠 속을 떠돌다 낮이 되면 불길 속에 틀어박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생시에 저지른 죄가 불꽃 속에 타 없어져 정화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내가 금단(禁斷)의 계율을 깨뜨리고 연옥(煉獄)의 비밀을 한마디라도 털어놓는다면, 그것을 듣고 너의 영혼은 상처를 입고, 젊은 핏줄은 얼어붙으며, 너의 두 눈은 유성처럼 튀어나와 사라지고, 마디마디 곱슬한 머릿 다발은 헝클어지며, 머리칼은 한 가닥 한 가닥 성난 산돼지 털처럼 곤두설 것이다. 하지만 영원한 세계의 비밀을 이 세상 사람에게 털어놓을 순 없다. 듣거라, 듣거라, 잘 듣거라! 만약에 네가 아버지를 조금이라도 사랑한 적이 있다면…….
햄릿 : 오, 신이여!
망령 : 네 아빌 죽인 극악무도한 살인자에게 복수하라.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참혹한 운명의 화살을 맞고 마음속으로 참아야 하느냐. 아니면 성난 파도처럼 밀려오는 고난과 맞서 용감히 싸워 그것을 물리쳐야 하느냐. 어느 쪽이 더 고귀한 일일까. 남은 것이 오로지 잠자는 일뿐이라면 죽는다는 것은 잠드는 것. 잠들면서 시름을 잊을 수 있다면, 잠들면서 수만 가지 인간의 숙명적인 고통을 잊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심으로 바라는 최상의 것이로다. 죽는 것은 잠드는 것…… 아마도 꿈을 꾸겠지. 아, 그것이 괴롭다. 이 세상 온갖 번민으로부터 벗어나 잠 속에서 어떤 꿈을 꿀 것인가를 생각하면 망설여진다. 이 같은 망설임이 있기에 비참한 인생을 지루하게 살아가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의 채찍과 조롱을, 무도한 폭군의 거동을, 우쭐대는 꼴불견들의 치욕을, 버림받은 사랑의 아픔을, 재판의 지연을, 관리들의 불손을, 선의의 인간들이 불한당들로부터 받고 견디는 수많은 모욕을 어찌 참아 나갈 수 있단 말인가. 한 자루의 단검으로 찌르기만 하면 이 세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진대, 어찌 참아 나가야 한단 말인가.


햄릿 : (칼을 뺀다) 이건 뭐냐! 쥐새끼냐? 뒈져라, 뒈져! (커튼 속으로 칼을 찌른다)
폴로니어스 : (커튼 뒤에 쓰러지며) 아, 찔렸구나.
거트루드 : 이게 무슨 짓이냐?
햄릿 : 글쎄, 모르겠군요. 왕입니까?
거트루드 : 잔인하고 포학한 일이다!
햄릿 : 포학한 일―정녕 나쁜 일이긴 하죠, 어머니. 왕을 죽이고 그 동생과 결혼한 일처럼요.
거트루드 : 왕을 죽여?
햄릿 : 그렇습니다. (커튼을 들치자 폴로니어스의 시체가 드러난다) 늙고 쓸개 빠진 녀석. 여기저기 아무 데나 끼어드는 어릿광대. 잘 가거라. 너보다 더 높은 놈인 줄 알았더니. 자, 이게 네 운명인가 보다. 주제넘게 나서면 신상에 해로워. (커튼을 내리고 왕비를 향하여) 손만 쥐어뜯지 마시고, 조용히 앉으세요. 제가 왕비님의 마음을 쥐어 짜드리겠습니다. 그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악행에 물든 당신의 마음은 놋그릇처럼 굳어져 감정이 비집고 들어갈 틈새도 없는 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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