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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하노이의 길

[큰글씨책] 하노이의 길

(엇갈린 남·북·미의 선택)

라종일, 김동수, 이영종 (지은이)
파람북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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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하노이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하노이의 길 (엇갈린 남·북·미의 선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92265346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2-05-23

목차

들어가며
서문 하노이의 ‘어설픈 중매쟁이’?

1. 희망과 기대의 계절
2. 운전자 혹은 중개인
3. 대파국
4. 하노이 그 이후 - 사람이 있는 햇볕, 사람이 있는 통일

추천의 글

저자소개

라종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자. 외교안보전문가. 동국대 석좌교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미국의 스탠퍼드대, 미시간대, 남가주대, 프랑스의 소르본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교에서 연구 및 교환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펠로를 역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국가정보원 해외 담당 차장,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 보좌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주영 대사와 주일 대사를 두루 지냈다. 우석대학교 총장을 거쳐 가천대학교와 국방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석좌교수, 푸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하노이의 길』, 『장성택의 길』, 『낙동강』, 『세계의 발견』, 『사람과 정치』, 『끝나지 않은 전쟁』, 『현대 서구정치론』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한국의 발견』,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그리고 번역서로는 『정치와 소설』(폴 돌란 저), 『정치학』(아리스토텔레스 저) 등이 있다. 또한 젊은 여성작가인 김현진과의 서신을 엮어 발간한 『가장 사소한 구원』에서 문학적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밤드리 노니다가』는 40여 년 전 젊은 날의 그가 품었던 뜨거운 열정과 문학적 감수성을 ‘우리 옛이야기’ 속에 녹여 신선한 시선과 사유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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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간 북한 취재 보도와 연구의 한길을 걷고 있는 전문 저널리스트. 고려대 북한학 박사로 미 우드로윌슨국제센터(WWICS) 소속 독립연구자로 일했다. 중앙일보 외교안보팀장, 통일북한전문기자. 통일문화연구소장을 지냈다. 강연, 기고, 저술 등의 활동으로 행복한 통일 미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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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함경북도 종성군 출생. 평양외국어대학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종합대학에서 수학했고, 한때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 유엔과 책임지도원으로, 그리고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서기관으로 있었다. 남한에서는 1998년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수석연구위원, 북한연구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객원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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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북 사이에서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지만 이어서 욕설과 비방 그리고 경색의 기억으로 이번 정부의 임기가 끝나갑니다. 그런데도 그간의 사정에 관해서 알려진 것은 주로 외국에서 나오는 이야기뿐입니다. 이 작은 노력이 5년간 외교 안보 측면에서 엄청난 인적, 물적 그리고 시간적인 자원을 쏟아부은 역사적인 사실을 돌아보는 데 작은 기여가 되길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모두 네 차례에 걸친 정상회담을 포함해서 수많은 남북 간의 만남과 회의가 있었고, 그럴 때에는 온갖 좋은 말들의 성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말들이 정치인들 특히 높은 자리에 있는 정치 지도자들의 차지이고, 일반인들에게 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는 하나다’로 시작해서 같은 민족이라는 것을 누누이 강조 하는 남과 북에서 서로 간에 뉴스나 소식을 공유하기는커녕 사람들 사이에 우편물 교환조차 불가합니다. 그보다 더 참혹한 일은 70여 년 전 헤어진 가족들이 만나는 것조차 정치적인 교섭의 대상입니다.
― 1. 희망과 기대의 계절 중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부정적인 면 중 하나는 남한은 소외된 채 북미 관계가 진전되었던 것입니다. 실은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때마다 우리 측은 매우 간절하게 문재인 대통령도 참여하는 3자 회담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북한과 미국 양측 모두에게 무시당했습니다. 열심히 북미 간의 관계를 연결해주고, 정의용 실장이 밝힌 대로 양자 정상회담까지 나서서 마련해주고는, 막상 그것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는 완전히 소외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 2. 운전자 혹은 중개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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