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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피

물과 피

(정치의 이해)

라종일 (지은이)
이조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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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과 피 (정치의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8760764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10-24

책 소개

정치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정치 현실과 우리 안에 존재하는 두 갈래의 영원한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는 책이다. 정치는 사람과 집단이 이루는 모든 성취의 기초가 된다. 더 도약하기 위해서, 이제는 정치 영역의 난제를 극복해야 할 때이다.

목차

책머리에 | 유감과 동정

서문 | 정치의 두 가지 의미

1장 | 정치의 시작과 양날의 검

2장 | 문명과 자유 그리고 신

3장 | 적과 동지 그리고 동반자

4장 | 신념, 신앙, 이념

5장 | 내 안의 세계, 세계 안의 나

6장 | 축복과 저주 - 권력의 수수께끼

7장 | 정의와 정의의 다툼?

8장 | 물과 피 그리고 사람

후기 |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며

부록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라종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자. 외교안보전문가. 동국대 석좌교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미국의 스탠퍼드대, 미시간대, 남가주대, 프랑스의 소르본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교에서 연구 및 교환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펠로를 역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국가정보원 해외 담당 차장,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 보좌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주영 대사와 주일 대사를 두루 지냈다. 우석대학교 총장을 거쳐 가천대학교와 국방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석좌교수, 푸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하노이의 길』, 『장성택의 길』, 『낙동강』, 『세계의 발견』, 『사람과 정치』, 『끝나지 않은 전쟁』, 『현대 서구정치론』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한국의 발견』,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그리고 번역서로는 『정치와 소설』(폴 돌란 저), 『정치학』(아리스토텔레스 저) 등이 있다. 또한 젊은 여성작가인 김현진과의 서신을 엮어 발간한 『가장 사소한 구원』에서 문학적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밤드리 노니다가』는 40여 년 전 젊은 날의 그가 품었던 뜨거운 열정과 문학적 감수성을 ‘우리 옛이야기’ 속에 녹여 신선한 시선과 사유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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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흔히 정치와 폭정을 다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치 중에서 정의롭지 못한 정치, 폭력이 정의를 대신하는 정치를 폭정이라고 이해하는 식이지요. 하지만 권력의 지배라는 관점에서 보면, 정치와 폭정은 거의 구별되지 않습니다. 정치와 폭정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붙어 있습니다. 모든 정치는 폭정입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말하자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폭정 아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폭군에게는 이와는 대조적인, 폭정을 유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폭군이 합법적인 왕의 모습에 최대한 가깝고 유사한 겉모습을 갖추는 것입니다. 폭군 자신이 마치 폭군의 반대자인 것처럼, 폭군의 모든 특징과 ‘정반대되는’ 정당한 권력자를 연기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행동이 항상 시민의 이해와 부합하는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잔혹한 스포츠에서는 동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모두 유혈이 낭자하는 잔인한 오락으로서 오늘날에는 엽기적인 영화에나 등장할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투계(cock-fighting)나 투견(dog-fighting)은 현재도 일부 나라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그 외에도 곰, 황소, 오소리 같은 동물과 불독 같은 투견을 싸움 붙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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