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 편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 편

이노우에 마기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북스피어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2313740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5-05-16

책 소개

지금껏 본명도, 나이도, 성별도, 얼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필명으로만 활동하는 ‘복면작가’ 이노우에 마기의 미스터리 소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가 ‘형제 편’과 ‘자매 편’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두 권의 책이 병행하여 이야기가 진행된다.

목차

제1화 그러므로 쓰쿠네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011
제2화 그러므로 쓰쿠네는 떠넘기지 않는다 115
제3화 그러므로 쓰쿠네는 걱정하지 않는다 229

그 후 328
편집자 후기 333

저자소개

이노우에 마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추리소설가. 가나가와현 출신으로 도쿄대학을 졸업했다. 2014년 《사랑과 금기의 술어논리》로 제5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2015)와 그 후속작이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석권하며 일본 문학의 미래를 이어갈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았다. 참신한 발상과 독창적인 수수께끼를 기반으로 오락성과 휴머니즘을 겸비한 소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탐정이 너무 빨라》(2017)는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아리아드네의 목소리》(2023)가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 오르며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그 외 작품으로는 《기본소득의 기도》 《무시카: 벌레를 진정시키는 음악》 등이 있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는 긴나미 상점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형제 편〉과 〈자매 편〉이 각각 다른 관점에서 풀어가는 평행 미스터리 소설이다.
펼치기
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일본 문학을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의 ‘죽이기 시리즈’,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시리즈’, 마리 유키코의 『갱년기 소녀』, 『이사』, 미치오 슈스케의 『용서받지 못한 밤』, 치넨 미키토의 『유리탑의 살인』, 유키 하루오의 『방주』, 『십계』, 이사카 고타로의 『페퍼스 고스트』, 『트리플 세븐』, 미쓰다 신조의 『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우케쓰의 ‘이상한 집 시리즈’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럼 사사 언니네 회사 사람은 왜 죽은 건데?”
“꼬치.”
“꼬치?”
“사인은 닭꼬치구이의 꼬치야.”
언니는 만담가 같은 몸짓으로 보이지 않는 꼬치를 덥석 입에 무는 시늉을 했다.
“오노 씨는 그때 닭꼬치구이를 먹으면서 운전했대. 그런데 차가 충돌해서 에어백이 터졌고, 그 충격으로 꼬치가 목구멍 깊숙이 콱 박혀서…….”


“음, 그런 물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말장난이나 한자 퀴즈와 비슷한 이유가 있다거나? 예를 들어 그 글씨를 쓰면 다른 단어로 보인다든가, 쓰는 방식으로 누가 썼는지 드러난다든가.”
“구체적으로, 이를테면?”
“거기까지는 아직. 아무 생각도 안 나.”
참으로 막연하다. 그 글씨를 쓰면 다른 단어로 보인다니……. 가타카나 ‘이(イ)’와 ‘히(ヒ)’를 합치면 한자 ‘화(化)’로 보인다, 뭐 그런 뜻일까. 그 아이들의 성씨에 그런 부수의 조합이 있었던가?


“‘설문 조사’라는 이야기야.”
“……제목이 단순해서 좋네.”
“줄거리는 이래. 한 여자가 거리에서 설문 조사를 받아. 유명한 화장품 회사의 시장조사였지.”
“흠흠.”
“여자는 사은품에 혹해서 설문에 응했는데, 자존심을 부려서 수입, 저축액, 직업 등을 조금 부풀려서 대답해.”
“호오.”
“그런데 그게 실은 납치범의 사전 조사라.”
“으엉?”
“불행하게도 납치 대상으로 점찍힌 그 여자는 얼마 후 납치돼서 살해당했다는 결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