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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2도가 오르기 전에

[큰글자도서] 2도가 오르기 전에

(기후위기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남성현 (지은이)
  |  
애플북스
2024-01-15
  |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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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2도가 오르기 전에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2도가 오르기 전에 (기후위기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기상학/기후
· ISBN : 9791192641256
· 쪽수 : 280쪽

책 소개

기후의 개념부터 지구와 기후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하늘, 땅, 바다 그리고 얼음으로 나누어 과학적 자료들과 함께 대답하고 있다. 각 부분별로 지구생태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배우다보면 결국 이 모든 것들이 모여서 톱니바퀴 굴러가듯 맞물려 지구를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4

Part 1. 기후의 정의
1. 기후와 날씨는 어떻게 다를까? 10
2. 기후는 원래 변하지 않을까? 13
3. 기후가 변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6
4. 기후변화는 언제부터 나타났을까? 22
5. 기후변화는 왜 일어날까? 27
6. 지구온난화만 기후변화일까? 31

Part 2. 기후와 기후변화 - 땅
7.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과 가장 더운 지역은? 36
8.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과 가장 더운 곳은? 42
9. 지구에는 어떤 기후대가 있을까? 48
10. 한국에서도 커피나무를 키우고 와인을 생산할 수 있을까? 53
11. 화산과 지진은 무슨 관계일까? 58
12. 백두산이 분화하면 기후가 바뀔까? 62
13. 사막도 기후변화로 생긴 걸까? 66
14. 장마도 기후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걸까? 70
15. 기후변화로 만년설이 다 녹으면 어떻게 될까? 75
16. 기후변화로 땅이 녹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79
17. 기후가 변화하면 모든 생명체가 멸종할까? 83
18.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퀴벌레가 더 많아질까? 86
19. 초콜릿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90

Part 3. 기후와 기후변화 - 하늘
20. 구름 위는 얼마나 추울까? 96
21. 구름은 어떻게 그리고 왜 각양각색으로 생길까? 100
22.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과 가장 안 오는 곳은? 108
23. 계절이 바뀌지 않는 곳도 있을까? 114
24. 온실가스는 어떻게 늘어날까? 119
25.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것도 기후변화 때문일까? 124
26. 지구 온도가 겨우 1도 올랐을 뿐인데 왜 위기라고 할까? 129
27. 지구에 봄과 가을은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남을까? 133
28. 폭염은 앞으로 더 심해질까? 136
29. 지구온난화인데 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까? 140
30. 더워진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건 무엇일까? 146
31. 미래의 기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50
32. 기온이 오르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156

Part 4. 기후와 기후변화 - 바다와 얼음
33. 바다에도 기후가 있을까? 162
34. 보이지도 않는 깜깜한 바닷속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67
35. 바닷물의 수온은 일정할까? 171
36. 왜 바다마다 환경이 다를까? 175
37. 우리나라의 해안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 179
38. 기후변화는 바다도 멈추게 할까? 183
39. 지구온난화가 바닷물도 끓게 할까? 188
40. 기후변화로 바닷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192
41. 바닷속 물고기는 어디에 많을까? 196
42. 태풍은 왜 생기는 것일까? 201
43. 강한 태풍은 기후변화 때문일까? 205
44. 얼음은 왜 바다에 가라앉지 않을까? 209
45. 북극과 남극은 어떤 얼음으로 덮여 있을까? 214
46. 빙하가 녹으면 가장 먼저 물에 잠기는 곳은 어디일까? 220
47.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걸까? 227
48. 바닷물은 왜 산성으로 변할까? 233
49. 바다가 오염되어 기후가 바뀔 수도 있을까? 236
50. 바닷속 생태계는 어떻게 변해 갈까? 241
51. 동해 오징어는 왜 ‘금징어’가 되었을까? 246
52. 해수면 상승을 막을 수는 없을까? 250

Part 5. 기후위기와 대응 노력
53. 기후위기란 무엇일까? 256
54. 기후와 전쟁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 260
55. 기후위기는 막을 수 없을까? 264
56. 희망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270

에필로그 277
참고문헌 280

저자소개

남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자 해양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으로 학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해법은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해양 관측 중심의 자연과학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미래 세대가 지구환경과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 e〉,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지은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 『2도가 오르기 전에』,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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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후과학자, 기상학자, 대기과학자, 해양과학자, 지질과학자 등 기후 전문가들은 흔히 기상을 ‘기분’, 기후를 ‘성품’에 비유한다. 기분(기상)은 매일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지만 한 사람의(특정 지역의) 성품(기후)은 쉽게 변하지 않으므로, 만약 성품이 변화하면 ‘기후변화’와 같이 문제가 된다. 또 “기후란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고, 기상은 당신이 보는 것이다.”라고 비유하거나 “기상은 우리가 무슨 옷을 입을지를 알려주고, 기후는 우리가 무슨 옷을 사야 할지를 알려준다.”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처럼 기후는 기상과는 개념이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 [기후와 날씨는 어떻게 다를까?]


헌법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은 개마고 원이지만, 분단 후 70년이 지나며 생각의 범위도 휴전선 이남으로 제한되다 보니 흔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라 하면 남한에 서 추운 지역부터 떠올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휴전선 이남에서 가장 추운 지역은 과연 어디일까?
내륙 분지인 춘천이 복사 냉각이 심해져 순간적으로 영하 28도를 기록한 적이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 일대를 가장 추운 지역으로 꼽는다.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6~8도에 이르며, 가까운 강원도 홍천은 최저기온 영하 28.1도, 최고기온 41도로 69.1도의 기온차가 나타날 정도로 혹서(폭염) 혹한(한파) 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실제 기온과 우리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조금 다른데, 체감온도는 기온만이 아니라 일사, 풍속, 습도 등 여러 기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과 가장 더운 지역은?]


열대에 가까운 기후를 보여 아열대 기후가 나타나는 온대와 열 대의 중간 지역에서는 열대 지역보다 고위도에 있어 태양 고도 차이에 의한 계절 변화를 볼 수는 있지만, 온대 지방처럼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다. 기온의 연교차가 매우 심해 무더운 여름과 꽤 추운 겨울만 있을 뿐이다. 그런데 온대 지방에 있어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도 기후변화로 점점 봄과 가을의 구분이 모호해지며,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다. 이미 제주도에서 유명하던 한라봉이 한반도 남부 지방에서 재배되고, 서울에서 바나나가 열린다. 사과 최적 생산지가 예산, 충주, 대구 등에서 경기 북부 지방으로 이동해 포천에서 양질의 사과를 재배하는 등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다. 또 여름철 강수량은 증가하는 반면 겨울철 강수량은 적어지며 강수량의 연교차가 심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아열대성 병충해를 비롯한 각종 문제에 대처하며, 계절 변화까지 바꾸어 버리는 전반적인 기후변화에 잘 대응해야만 할 것이다. - [계절이 바뀌지 않는 곳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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