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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92647326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
서론
1장 디지털 과거와 자료 문제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디지털 과거의 편견
본디지털 시대
바이럴성
본디지털의 인식론
2장 디지털 역사의 읽기와 텍스트성
읽기 연구 방법·
기계로 읽기
멀리서 읽기
빅데이터의 도전
역사 연구 텍스트
멀리서 읽기의 기술
3장 역사의 지도화와 시각화
지도, 디지털 자료
지도, 역사 해석
시각적 증거부터 멀리서 보기까지
소리와 시각
시각성, 텍스트성, 메타데이터
4장 범학제성과 연구 과제
분과성을 넘어
경계를 넘나드는 거래
범학제적 연구 수행
5장 디지털 시대의 과거 전시
공공을 위한 디지털 역사
데이터의 시각화
시간에 따른 변화의 전시
증강현실과 혼합현실
시간 여행
결론
■ 미주
■ 참고문헌
책속에서
과거 연구를 강조하고 역사 문제에 집중하는 디지털 역사는 연구 장치와 패러다임을 폭넓게 아우르는 디지털 인문학 클러스터보다 더 많은 학문 분과에 기반해 있다. 인터넷, 디지털 도구, 정보기술에 참여하려는 역사가들의 진지한 노력에서 출발한 디지털 역사는, 디지털 인문학에서 개발한 컴퓨터 활용 방법의 저장소이자 이를 역사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현재 본디지털Born digital 콘텐츠의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문화 시대는 역사적인 시기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디지털문화 시대는 다양한 자료가 오직 디지털 형식으로만 생성된다는 점이 이전 시대와 다르다. -
빅데이터의 ‘거대함’에 대한 질문도 종종 제기된다.《역사적 빅데이터 탐구: 역사가의 매크로스코프》에서 숀 그레이엄, 이안 밀리건, 스콧 와인가트는 ‘크다’는 개념이 실제로는 얼마나 상대적인 개념인지를 지적한다. ‘Big’은 분야에 따라 그 크기와 비율이 다르다. 즉, “문학 연구자들에게 빅데이터는 100편의 소설(“방대한 비독”)을 의미할 수도 있고, 역사가들에게는 19세기 선적 명단의 전체 배열을 의미할 수도 있으며, 고고학자들에게는 여러 계절의 현장 조사와 발굴 및 연구로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의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