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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반드시 다가올 미래](/img_thumb2/9791192730936.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273093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11-20
목차
프롤로그
1장. 지구인이라면 알아야 할 기초 용어
기상과 기후,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지구의 체온을 재는 법 ‖ 지구 평균 온도
1억 5천만 km를 지나 지구로 ‖ 복사에너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다 ‖ 온실가스와 지구온난화
지구는 사실, 스스로 체온을 조절했었다 ‖ 구름과 에어로졸
2장. 지구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후 상식
지구온난화, 인간만이 원인인가? ‖ 자연적 기후변동성과 인위적 기후변화
끊임없이 굴러가는 자연의 쳇바퀴 ‖ 전 지구적 순환
지구의 역사, 빙하는 지켜보고 있다 ‖ 빙하기와 간빙기
기온을 결정짓는 복잡한 이유, 공기 ‖ 대기 구조와 수증기 되먹임
지구 곳곳을 돌고 도는 바람 ‖ 대기 대순환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오존 ‖ 오존층과 성층권 냉각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가 아니다 ‖ 해양 구조와 해빙&알베도 되먹임
지구온난화 때문에 빙하기라니? 영화 [투모로우]의 진실 ‖ 해양 순환과 기후
바다는 지금도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 해수면 상승
천혜의 바다에서 죽음의 바다로 ‖ 해양산성화
3장. 우리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기후 재앙
지구 온도 1도 상승이 인류를 뒤흔들다 ‖ 기상이변
매년 새로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과 태풍 ‖ 진화하는 자연재해
지구환경 파괴는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 환경재앙
얼음이 녹는 것, 그 이상의 파장 ‖ 사라지는 빙하
앞으로 벚꽃을 2월에 볼 수 있다고? ‖ 기후대와 식생대 변화
지난 100년, 야생동물은 30%만 살아남았다 ‖ 생물다양성의 감소
자연은 인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 생태계 서비스의 붕괴
4장. 반드시 다가올 미래
지구의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로드맵 ‖ 기후모델
인류의 절반은 물이 부족하다 ‖ 물 부족과 식량난
몸과 마음, 모두 상처받고 떠도는 사람들 ‖ 기후난민과 감염병 충격
국가안보와 기후는 불가분의 관계? ‖ 기후전쟁
인간에게도 울리는 건강 적신호 ‖ 기후와 건강
경제와 지구환경 보호를 같이 바라봐야 하는 이유 ‖ 기후비용
인류 멸망은 정해진 운명일까? ‖ 미래 기후 전망
기후재앙까지 남은 시간은 단 3년 ‖ 회복력 상실까지 0.41도
5장. 지구를 위한 발걸음
환경 감수성 함양이 필요한 시대
지구를 포기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때
발전한 사회와 지구환경 보호는 함께 나아갈 수 있다
과학기술이 만든 생태계 파괴, 과학기술로 책임지다
과학에서 출발하는 인간과 지구의 공존 해법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디언 속담에 “지구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대로부터 빌려온 것이다”는 말이 있다. 기후변화를 현실이라고 인식한 첫 세대이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세대인 우리에게 바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지구환경에 대한 책임이 있다.
_프롤로그
흔히 기네스북에 나오는 최고 기록이나 스포츠 선수들의 세계 신기록 등은 좀처럼 갱신되지 않고 오랜 기간 유지되는데, 갱신되더라도 매우 근소한 차이로 갱신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후변화와 함께 나타나고 있는 폭염 기록은 마치 스포츠 선수가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 복용 후 이전 기록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_기상과 기후,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IPCC의 제5차, 제6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는 지난 제4차 평가보고서에서보다도 더욱 많은 과학적 증거들과 함께 매우 분명한 어조로 인류에 의한 인위적 기후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마치 기후변화 원인이 여전히 논쟁 중인 사안처럼 해묵은 기후변화 회의론이나 양비론에 빠져 과학적 사실들을 외면할 상황이 더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_지구온난화, 인간만이 원인인가? ‖ 자연적 기후변동성과 인위적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