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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모네

여행자 모네

(새로운 풍경을 찾아서, 작품과 편지 1863-1917)

플로랑스 장트네르, 마린 키지엘 (지은이), 김희라 (옮긴이)
미술문화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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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모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행자 모네 (새로운 풍경을 찾아서, 작품과 편지 1863-1917)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91192768489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6-06-26

책 소개

수련의 화가로 익숙한 모네를 길 위의 화가로 다시 조명하며, 400여 점의 작품과 편지를 통해 빛을 붙잡기 위한 그의 고투를 따라가는 책이다. 오르세 미술관을 포함해 다양한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던 저자들은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지에서 새로운 빛과 풍경을 찾아다니며 그린 작품과 그가 남긴 편지들을 엄선해 해설을 더했다.

목차

머리말 - 장마르크 오바스: 빛의 끝자락으로의 여행
저자 서문 - 플로랑스 장트네르: 인상을 찾아 떠난 길 위의 화가
저자 서문 - 마린 키지엘: 두 손 가득 움켜쥔 풍경

퐁텐블로 숲에서
숲은 더없이 매혹적이고|나무 초상
옹플뢰르 근처에서
여기서 우린 너무도 행복해|자갈 해변에서
노르망디로의 탈주
눈부신 바다 풍경|정지된 순간들
트루빌의 여정
전쟁을 피하다|패션의 완성은 줄무늬
런던으로의 피신
한 미술상과의 만남|우수 어린 안개
네덜란드의 하늘 아래
수백 개의 풍차들|순간의 포착
루앙과 르아브르로의 귀환
모든 게 끊임없이 변하고|분절된 터치
페캉에서 디에프 그리고 푸르빌까지
바다와 절벽을 향하여|격동하는 바다
보르디게라의 빛
남쪽의 반짝이는 빛|장식 회화
에트르타의 정경
절벽에 대한 새로운 시선|비 오는 날
네덜란드의 튤립
꽃들이 만개한 광활한 들판|농밀한 물감
거친 섬, 벨일
험악한 바다|바위와 물의 싸움
황금빛 햇살로 물든 앙티브
요새화된 작은 도시|데생의 존재
크뢰즈의 아름다움
시인 친구와 가혹한 자연|진동하는 대지
루앙 대성당
불가능한 것을 추구한다|고집스럽게 굳어버린 색채의 껍질
노르웨이의 여정
완전히 얼어붙은 거대한 호수들|새로운 설경
마지막 절벽들
바람이 내 그림들을 앗아가 버렸소|기억의 언저리에
런던 연작
템스강은 온통 황금빛이었소|‘포그’의 빛
안개 너머의 베네치아
이 독특한 빛|단편으로 본 베네치아
옹플뢰르와 르아브르에서의 마지막 체류
노르망디의 끝자락|미완의 작품들

도판목록
참고문헌
색인
저·역자 약력
도판크레딧

저자소개

플로랑스 장트네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 문학 연구 석사(DEA) 학위를 취득했으며 카르나발레 박물관, 빅토르 위고의 생가 등 파리 시립 박물관 기획관을 역임했다. 19세기 작가와 예술가들을 주로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역사와 미술 전시회의 큐레이터를 맡았고 연구 협회 ‘빅토르 위고의 친구들’ 운영위원으로 빅토르 위고와 미술사에 관한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셴 출판사의 대표적인 전기 시리즈인 ‘한 사람의 인생 앨범(Albums d’une vie)’ 중 세 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이기도 하다. 특히 2008년 출간된 『클로드 모네』는 모네가 남긴 편지들을 통해 화가의 삶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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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키지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 박사이자 프랑스 국가유산 큐레이터이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국립미술사연구소(INHA)가 공동 운영하는 인비쥐(InVisu) 연구소의 공동 연구원이다. 오르세 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며 다수의 국제 전시를 기획했고, 2022년부터는 파리 시립 패션 박물관 ‘팔레 갈리에라’의 19세기 패션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박사 논문 “인상주의 회화와 장식(1870-1895)”은 프랑스 국립 미술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올가 프라디스 상과 베르니에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몸》(로댕 미술관, 2024), 《워스: 오트 쿠튀르의 탄생》(프티 팔레, 2025), 《저항의 옷장: 19세기 여성복의 남성화 역사》(팔레 갈리에라, 2026) 등 미술과 패션을 넘나드는 굵직한 전시들을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사 학술지 『퍼스펙티브』의 공동 편집장(2020-2023)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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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불 번역을 전공하였다. 『라페루즈의 세계 일주 항해기』 공역과 MBC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인 〈키즈 사이언스〉 시즌 3 번역에 참여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안토니 가우디, 자연을 닮은 공간』 『우주를 품은 미술관』 『한 권에 담은 경이로운 우주의 역사』 『필경사 바틀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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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들의 안내를 따라 여행자 모네의 발자취를 좇는 것은, 비평가 레미 드 구르몽의 표현처럼 그의 “기적의 눈”으로 바다, 이탈리아 그리고 세계를 보는 일이자 그의 어깨 너머로 편지를 읽는 경험이기도 하다.


1863년과 1865년 모네가 샤이앙비에르(샤이)에 머문 일은 일상의 틀을 벗어나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자 했던 초기의 열망을 이룬 것이었다. 당시 스물두 살이던 그는 오래전부터 화가로서의 소명을 확신하고 있었고, 그것을 가족 안에서 완강히 지켜내야 했다.
(…) 1865년 4월에서 가을까지 두 번째로 샤이에 머물면서 모네는 아마도 처음 머물 때부터 구상했을 수많은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숲속 오솔길에서 오랫동안 빛과 움직임의 변화를 포착하려 했다. 바지유에게 보낸 편지에서 “매혹적인” 숲을 묘사하면서 그곳의 “모든 것이 빼어나다”라고 말한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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