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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좌와 우의 경계에서

남과 북, 좌와 우의 경계에서

(서울에서 띄우는 평양 소식)

주성하 (지은이)
싱긋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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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좌와 우의 경계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과 북, 좌와 우의 경계에서 (서울에서 띄우는 평양 소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91192968704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3-12-07

책 소개

북한 출신 언론인이자 경계인 주성하가 들려주는 북한의 진짜 이야기들이다. 남과 북의 관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북한의 비화, 발굴하고 취재한 사건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목차

정성껏 쓴 머리말입니다

2023

친일파가 창작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 | 탈북 기자가 본 「북한인권보고서」 유감 | 김정은이 자초한 북한의 식량 위기 | 세습 타도야말로 백두의 혁명정신 |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 북한판 ‘김빠’와 ‘개딸’들이 만든 세상

2022

북한에 군사정찰위성이 왜 필요한지 모를 일 | 김정은은 지금 ‘괴뢰말찌꺼기’와의 전쟁 중 | 미사일보다 더 위험한 전방의 구멍 | 고물 전투기 띄운다고 겁먹을 사람 있을까 | 평남도당 해산, 간부 300여 명 숙청 | 일론 머스크가 만든 김정은의 최대 위기 | 남북 관계 패러다임을 바꿀 때다 | 탈출할 수 없는 지옥이 펼쳐지나 | 북한의 대량 아사, 하늘에 달렸다 | 김정은이 삼재를 만났다 | 김일성의 사생아 김현의 죽음 | 당신이 북에서 태어났다면 무슨 직업일까 | ‘고물이 온다, 고물이 간다’ | 서울 아크로비스타와 평양 은정아파트 | 탈북해 한국에서 20년을 살아보니 | 평양 화성지구의 한겨울 삽질 악몽 | 우크라이나 위기가 김정은에게 주는 교훈 | 북한의 ‘자력갱생’ 아파트 | 김정은은 왜 신년사를 3년째 못 할까 | 탈북자 정착 시스템 확 바꿔야 한다

2021

집권 10년, 김정은의 현주소 | 화교 대량 탈북 시대 | 류경 보위부 부부장은 왜 처형됐나 | 지긋지긋한 짝사랑, 그만두면 안 되나 | 주현건은 왜 목숨 걸고 탈옥했나 | 남매 공동 통치의 결말은 | ‘음식 맛 따지지 말라’는 김정은의 지시 | ‘오빠’ ‘동생’까지 괴뢰 말투가 된 북한 | 황해제철소 노동자 폭동의 진실 | 처형된 무역일꾼, 억류된 중국 사업가 | 북한 여성이 남자에게 잘 대해주는 이유 | 북한의 시간이 멈췄다 | 전화 못 받아 처형된 총정치국 38부장 | 북한 호텔방엔 몰카가 있을까 | 한국 만화 팬 김정은의 고민 | 한국산 장비로 무장한 소속 없는 북 부대 1여단 | 북한 톱스타 여배우의 죽음 | 공개 처형된 공훈국가합창단 지휘자 | 채찍 꺼내든 노예주 ‘생각할 시간도 못 줘’ | 코로나 봉쇄 1년, 평양의 이상한 현실 | ‘따뜻한 봄’은 김여정에게 필요하다 | 빈 주머니 들고 호통치는 김정은 | 김정은의 ‘비트코인 대박’ 전말 | 북한 ‘열병식 노래’가 된 한국 민중가요 | 검사가 된 북한 축구 최고 스타 | 만포 핵무기 저장기지 최초 공개

2020

평양 거물 환전상이 처형된 배경 | 과학과 이성이 사라진 북한의 코로나 대책 | 김정은의 또다른 여인, 려심 | 천안함 폭침 ‘1번’ 어뢰의 비밀 | 중국 테러조직에 무기 팔다 걸린 북한 | 베일 속에 숨겨진 횃불 체포조 | 유명 여배우의 몰락 부른 ‘문수원 사건’ | 북한 북부 국경에서 벌어진 잔혹한 학살극 | 물물교환이 통일부의 상상력인가 | 김정은 체제 처형 방식 은밀히 바뀐다 | 사단장 승진에 실패한 현송월 남편 | 북한은 왜 강경 정책으로 돌변했나 | 김정은 후계 1순위 김여정 | 북한 가짜 뉴스 왜 생산되나 | 김정은의 기발한 달러 벌이 | 숙청된 북한 인간계 권력 서열 1위 | 김정은의 간부 현장 처형 방식 | 월드컵 진출 북한 축구 영웅의 실종 | ‘총살, 총살, 총살’ 북한식 코로나 방역법 | 김정은의 ‘웅대한 작전’ 시나리오 | 평양에 원상 복귀한 장성택 집안 | 보위성 재신임한 김정은, 공포통치 시작된다

2019

처형된 ‘김정은의 저승사자’ 김원홍 | 북한 강원도의 포악한 탐관오리들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비리 | 마약에 빠져 파면된 북한군 총참모장 | 스토킹은 하지 맙시다 | 평양의 냉대에 담긴 메시지 | 단군 민족과 김일성 민족 | 대북 인도적 지원 시대의 종말 | ‘그럼 남쪽에선 뭘 줄 겁니까?’ | ‘새벽잠은 푹 자둡시다’ | 불바다가 된 미사일 공장 | 한반도 자력갱생 시대 | 최덕신의 민간인 학살과 평양의 환대 | 독일 통일의 현장에서 예멘을 떠올리다 | 보천보전투, 누구의 작품인가 | ‘김영철 사단’의 몰락 | 김정은의 주머니 사정을 판단하는 잣대 | 옥류관 냉면은 권력 순으로 배분된다 | 08학번 평양 여대생의 청춘 시절 | 북이 가장 숨기고 싶은 것은 생화학무기 | 김정은국방종합대학 | 김정은의 무너진 꿈, 받아온 숙제 | 평양 아파트 베란다 수난사 | 외환위기 터진 평양, 반값 폭락한 집값 | 금강산 관광 중단의 숨겨진 뒷이야기

2018

통일부도 개명할 때 온 듯한데 | 뜻이 있는 곳에 철길이 있다 | 국영 은행 눌러버린 북한 개인 은행들 | 목숨 내걸어야 하는 평양―개성 철도 | 서울보다 더 비싼 평양의 전기세 | 평양을 강타한 인도 열풍의 비밀 | ‘트럼프가 흠모하는 원수님’ 만드는 법 | 사회주의 3시간, 자본주의 5시간 | 남한은 은행 피서, 북한은 ‘지하철 피서’ | 평양의 ‘궤도택시’와 ‘무궤도택시’ | 김정은도 덥고 답답하다 | 베트남은 북한의 롤모델이 아니다 | 김정은, 아버지의 마지막 꿈을 기억하라 | 김정은, 이젠 진심을 보여주라 | 북한 재건에 통찰력을 더하라 | 10년만 본 아버지, 50년을 보는 아들 | 북한 동화 ‘황금덩이와 강낭떡’의 교훈 | 김정은도 감동했다는 평양의 환호 | 북한인권법이 죽여버린 북한 인권단체 | 고은과 겨레말큰사전 | 2차 ‘고난의 행군’은 로드맵에 없었다 | 떡밥만 뿌리고 가는 낚시꾼은 없다 | 남북 궁합론

2017

‘미제 난닝구’ 자랑한 ‘위대한 영도자’ | 장성택 가문을 관통한 ‘사위의 저주’ | 애국열사 대접 받는 장성택 형들 | 평양의 미인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 나를 낚아낸 북한 해킹 고수 | ‘백두혈통’의 문지기, 최룡해 | 대북 제재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 ‘혁명의 어머니’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사드 보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 평양 여명거리와 김정은의 정경유착 | 왜 순교의 피는 북한 사람의 몫인가요 |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박 멈추게 하려면 | 김정은 승용차 추월했던 사단장의 운명 | 집단 최면에 걸린 사회 |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긴다면 | “공주님 오셨습니다” | 김일성경기장에서 무너진 정성옥 신화 | 탈북 1호 견 ‘이리’의 한국 정착 이야기 | 북한군 설계연구소장이 처형된 사연 | 김정은은 김옥의 아들일까 | 예외 없이 토사구팽 당한 북한의 ‘저승사자’들 | ‘바보’ 탈북자 유상준 | 김정은의 반성문 정치와 신년사의 자아비판

저자소개

주성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한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영어문학과를 졸업한 뒤 세 번 탈북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6개 수감 시설을 옮겨다니며 북한의 인권 유린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관계안보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인제대학교 통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 마침내 한국에 입국해 무역회사, 주간지 등을 거쳐 2003년 동아일보에 입사했다. 오늘은 남한에서, 통일이 되면 북한에서 평가받겠다는 자세로 글을 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 〈주성하 TV〉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쓰는 평양 이야기』(2010) 『주성하 기자의 북한 바로보기』(2010) 『김정은의 북한, 어디로 가나』(2012)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휘란 남북필수용어집』(2013) 『남쪽에서 보낸 편지』(2015) 『서울과 평양 사이』(2017)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2018) 『조선 레벌루션』(2018) 『북에서 온 이웃』(2022)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제1회 삼성언론상 전문기자상, 제2회 한국인권보도상, 제3회 한국기자상(조계창국제보도상 부문), 제5회 노근리평화상, 제6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제258회 이달의 가자상, 미국 VOA’s 에세이 공모전 1위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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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운 없이 그 땅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출신성분’이라는 55개의 씨실과 ‘사회성분’이라는 4개의 날실로 구성된 계급 사회에서 꼼짝달싹 못 하고 살아야 했다. ‘혁명가 가족’으로 태어나면 바보라도 간부가 됐지만 ‘지주, 자본가, 종파, 종교인’ 등의 출신성분으로 태어나면 아무리 똑똑해도 힘든 육체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농민이라는 사회성분이면 평생 농촌을 벗어날 수 없었다.
_「세습 타도야말로 백두의 혁명정신」


삼풍백화점 붕괴 터에서 남조선 대통령이 나왔다는 소식이 북에 알려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역시 액막이가 된 아파트가 최고라며 은정아파트 가격이 치솟을 것 같다. 물론 남쪽 소식을 대다수 북한 사람들이 알 수 없겠지만, 통일전선부 간부들을 포함한 일부 고위층들은 한국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게다가 삼풍백화점 붕괴는 많은 북한 사람들도 기억하고 있는 참사이다. 머잖아 북한에 ‘남조선에 아크로비스타가 있다면 우리에겐 은정아파트가 있다’는 소문이 퍼질지 모르겠다.
_「서울 아크로비스타와 평양 은정아파트」


탈북민 정착 시스템은 대수술이 필요하다. 각종 기관과 직원과 시스템을 늘리는 데 쓰지 말고 국내에 입국하는 얼마 안 되는 탈북민의 정착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팔아 돈은 누가 다 챙기냐’는 탈북민 사회의 불만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_「탈북자 정착 시스템 확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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