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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영 못합니다

네, 수영 못합니다

(물이 무서워 수영을 못하는 남자의 포복절도 수영 입문기)

다카하시 히데미네 (지은이), 허하나 (옮긴이)
폭스코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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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영 못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 수영 못합니다 (물이 무서워 수영을 못하는 남자의 포복절도 수영 입문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303405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3-07-28

책 소개

물이 무서운 남자의 생생한 수영 입문기이다. ‘수영 못하는 사람이 쓴 수영 독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언뜻 생각해봐도 이치에 맞지 않기에 더 웃기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포복절도의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과 대사들이 이어지는데, 정작 본인은 한없이 진지한 것이 유머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목차

1. 물이 무서워 견딜 수 없다
2. 떠오르는 나
3. 수중 심호흡
4. 헤엄쳐서는 안 된다
5. 나 예뻐?
6. 무엇을 위해 수영하는가?
7. 보아서는 안 되는 것
8. 사랑의 바다

후기

저자소개

다카하시 히데미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요코하마시 출생. 도쿄외국어대학 몽골어학과 졸업. 텔레비전 방송 제작회사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상님은 어떤 분?》으로 제10회 고바야시 히데오상, 《끝나야 끝난다》로 제23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의 저서로는 《TOKYO 외국인 재판》, 《시합 종료 30초 전》, 《가짜 일본인 탐방기》, 《훌륭한 라디오 체조》, 《조작 민주주의》, 《트라우마의 나라 일본》, 《취미가 뭐예요?》, 《스모 선수》, 《남자는 장애물!》, 《손해 보기 싫어하는 일본인》, 《알기 어려운 일본어 사전》, 《살 빼면 미인》, 《인생은 매너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남자 남는 것》, 《정년 입문》, 《고민하는 사람》, 《여기가 파워스폿이군요》, 《일생 승부》, 《도덕교실》, 《아버지는 니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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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히데미네의 다른 책 >
허하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기를》,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교도관의 눈》, 《네, 수영 못합니다》, 《샤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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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영할 수 있는 사람들은 종종 “어렸을 때 물에 강제로 빠트려지는 바람에 수영할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면서 마치 절벽에서 새끼를 떨어뜨리는 사자 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건 좀 의심스럽다. 예를 들면, 내가 아는 어떤 의사는 부모님이 작은 배를 타고 바다 멀리까지 데려가서 그대로 물에 빠트렸다고 한다. 그는 수영할 수 있게 되기는커녕 “이 살인마들!”이라고 절규하면서 물에 빠졌고, 이후 평생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또 어떤 회사원도 초등학교 수영 수업 때 선생님이 “모두 물에서 나오고, 너, 넌 혼자서 헤엄쳐봐”라고 혼내는 통에 주위 학생들의 비웃음을 받았으며, 그 후로 두 번 다시 수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궁지에 몰려서 수영을 못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수영할 수 있는 사람들은 냉정한 편인가요?
내가 말하자, 기무라 씨가 신나게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그놈들은 눈매도 나쁘다니까요. 뭔가 치켜올라갔어요.”
단순히 수경을 썼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지만, 말하려는 바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를 무시하고 있다. 다 큰 어른이 수영도 못한다고. 참고로 기무라 씨는 자녀가 셋 있다. 어렸을 때부터 수영 교실에 다녀서, 자유형은 물론이고 접영까지 가능하다. 우리와는 달리 ‘온수 속의 화초’처럼 자랐는데, 부모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기무라 씨는 수영할 수 있다고 우겨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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