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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허 디베르

메허 디베르

메허 바바 (지은이), 바바나 (옮긴이)
존재의향기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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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허 디베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허 디베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3095041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4-11-04

책 소개

메허 바바의 실제 담화들을 제자들이 받아적고 기록한 내용을 결집한 담론의 한글판이다. '디베르'는 ‘말씀하셨다’ '강론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동사 ‘디베르’는 어원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이며 현대에서는 '지혜의 말씀', 일상적인 삶 속에서 나누는 대화를 의미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10
서문 — 12
아바타 메허 바바의 ‘순수한 사랑’ — 18
메허 바바의 생애 — 20
제7판 소개 — 21

01 • 일곱 가지 실재 — 28
02 • 신인류新人類 — 29
03 • 이기심 — 37
04 • 신과 개인 — 44
05 • 창조의 시작과 끝 — 51
06 • ​산스카라의 형성과 기능​ — 60
07 • 산스카라의 제거 — 69
└ 1부 : 산스카라의 멈춤, 소진, 그리고 풀림 — 69
└ 2​부 : 산스카라의 분산과 비움​ — 78
└ 3부 : 산스카라의 제거 — 86
08 • 선善과 악惡 — 89
09 • 폭력과 비폭력​ — 96
10 • 폭력과 비폭력에 대한 부연 설명 — 101
11 • 행위行爲와 무위無爲 — 105
└ 행위行爲와 무위無爲의 요약 —107
12 • 완전함 — 109
13 • 영靈의 삶 — 114
14 • 이타적 봉사 — 120
15 • 이해에 이르는 길 — 125
16 • 성性의 문제 — 130
17 • 결혼생활의 신성화 — 135
18 • 사랑 — 141
19 • 진리의 무한성 — 149
20 • 신에 대한 탐구 — 155
21 • 길의 단계 — 160
└ 네 가지 영적 여행 — 168
22 • 참나의 ‘앎’에 도달하기 — 172
└ 세 가지 유형의 ‘앎’ — 178
23 • 신성실현神聖實現 — 179
24 • 참된 제자도 — 185
25 • 스승들의 방식 — 192
└ 샴스와 루미의 이야기 — 199
26 • 에고의 본질과 그 종말 — 200
└ 1부 : ​갈등의 중심인 에고 — 200
└ 2​부 : 분리의 확인으로서의 에고​ — 206
└ 3부 : 에고의 형태와 그 해체 — 212
27 • 영적 삶에서 오컬티즘[초자연주의]이 차지하는 위치 — 219
└ 1부 : 오컬트 체험의 가치 — 219
└ 2​부 : 영적 삶에서 스승과의 관계​ — 226
└ 3부 : 오컬티즘[초자연주의]과 영성 — 232
28 • 명상의 유형 — 240
└ 1부 : 명상의 본질과 그 조건 — 240
└ 2​부 : 명상의 주요 유형과 그 상대적 가치 — 246
└ 3부 : 명상의 형태에 대한 일반적인 분류 — 252
└ 4부 : 신성한 진리의 동화 — 257
└ 5부 : 특화된 명상법 인격적인 것 — 267
└ 6부 : 특화된 명상법 비인격적인 것 — 272
└ 7부 : 니르비칼파 사마디[자아멸각 삼매] — 278
└ 8​부 : 사하즈 사마디[행위 속에서의 니르비칼파 삼매] — 284
29 • 영적 발전의 역동성 — 290
30 • 사다나[실천]의 더 깊은 측면 — 296
31 • 아바타[신의 화신] — 304
32 • 맨갓[신이 된 사람] — 309
└ 1부 : 수행자와 신성실현한 존재들​​ — 309
└ 2​부 : 맨갓의 상태 — 314
└ 3부 : 맨갓의 사역 — 320
33 • 서클 — 326
34 • 아바타의 서클 — 332
35 • 새로운 세계 질서의 수난 — 336
36 • 환생과 카르마 — 340
└ 1부 : 죽음의 의미 — 340
└ 2​부 : 지옥과 천국 — 346
└ 그것들은 마야의 일부입니다 — 352
└ 3부 : 존재와 전생의 기억 — 353
└ 4부 : 화신의 구체적 조건 — 358
└ 5부 : 남성과 여성 화신의 필요성 — 362
└ 6부 : 연속된 삶을 통한 카르마의 작용 — 366
└ 7부 : 윤회하는 개인의 숙명 — 372
└ 영靈의 삶 — 377
37 • 신을 위해 살고 신을 위해 죽어라 — 379
38 • 인류의 영적 자유를 위해 일하라 — 380
39 • 영적 일꾼들을 위한 임무 — 384
40 • 수행자의 자격 — 390
└ 1부 : 내적 삶의 실재로 들어가기 — 390
└ 2​부 : 몇 가지 신성한 자질 — 395
└ 3부 : 봉사할 준비 — 399
└ 4부 : 믿음 — 404
41 • 마야 — 409
└ 1부 : 그릇된 가치 — 409
└ 2​부 : 그릇된 신념 — 414
└ 3부 : 마야의 거짓을 초월하기 — 418
└ 4부 : 신과 마야 — 423
42 • 행복의 조건 — 427
└ 1부 : 분리를 통한 고통의 극복 — 427
└ 2​부 : 만족, 사랑 그리고 신성실현 — 433
43 • 무한한 사랑으로서의 신 — 438
└ 신성한 사랑 — 443
└ 신성한 사랑과 삶의 목적 — 444
44 • 하나님 홀로 존재 — 445

※ 에필로그: 나를 실현하는 12가지 방법 — 450
└ 특별한 그리스도인 기도 — 452
└ 사랑의 사자를 위한 먹이 — 454
└ 당신이 약속했던 구원 — 455
└ 나는 지복의 화신입니다​ — 459

저자소개

메허 바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깨우기 위해 왔다." 1894년 2월 25일, 인도 푸나의 페르시아 출신의 조로아스터교 가정에서 태어난 그의 이름은 메르완 쉬리아르 이라니(Merwan Sheriar Irani)였습니다. 1913년 5월, 데칸 대학에 재학 중이던 메르완은 완전한 스승인 '하즈랏 바바잔'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바바잔이 이마에 입을 맞추는 순간, 인류의 구원자로서 온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이후 나머지 4명의 완전한 스승들인 '쉬르디의 사이 바바', '우파스니 마하라지', '타주딘 바바', '나라얀 마하라지'를 만나면서 이 시대의 갓맨(God-Man)으로서 스스로의 운명을 완전히 자각하게 됩니다. 1921년, 최초의 제자들은 '자비로운 아버지'라는 뜻의 메허 바바(Meher Baba)로 그를 부르기 시작하며, 1923년부터 제자들과 인도의 아메드나가르 근처의 군용 캠프에 머물렀는데, 이곳이 이후 메허 바바 활동의 근거지인 '메헤라바드'가 됩니다. 이곳에서 무료 병원과 진료소, 가난한 이들을 위한 휴식처, 영적 교육을 하는 무료 학교 등을 운영합니다. 이 모든 활동이 그의 침묵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침묵이 들리지 않는다면, 무슨 말이 소용이 있겠는가?" 1925년 7월 10일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44년간 그의 침묵은 계속됩니다.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책 작업을 할 때는 알파벳 판자를 손으로 가리키거나 손동작(手話)으로 하였습니다. "참된(실재의) 것은 침묵 속에서 주어지고 받게 된다." 침묵에 대한 그의 메시지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1930년대와 1950년대, 메허 바바는 미국, 유럽, 호주 등으로 가서 그곳의 구도자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지며, 1962년 푸나에서 열린 '동서양 모임'(East-West Gathering)에는 전 세계에 있는 수천 명의 헌신자들이 와서 그의 가르침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메허 바바가 수십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계속한 것은, 머스트(신에 도취된 자)에 대한 작업이었습니다. 신에 대한 강렬한 사랑에 도취되어 외부 세계와의 접점을 잃어버린 머스트들은 겉보기에는 미친 사람과 다름이 없습니다. 메허 바바는 인도 전역과 파키스탄 등을 다니며 이러한 머스트 수천 명을 찾아내어 그들을 영적으로 도왔으며, 머스트들을 통해 그의 '우주적 사역(universal work)'을 하였습니다. 또한 메허 바바는 가난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들, 육체적인 장애가 있는 이들, 특히 나병 환자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그들은 추한 새장에 갇힌 아름다운 새들과 같다."고 하며, 그들의 발을 씻어주고, 병으로 잘려 나가고 비틀어진 다리에 이마를 대고 절하였습니다. 가엷은 영혼들에게 희망을 주어, 각자의 삶의 여정을 계속하도록 응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메허 바바는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걷고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육체적인 고통은 그가 인류 가운데 와서 짊어져야 했던 구원자로서의 내적 고통이 외적으로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1968년 메허 바바는 '그의 우주적 작업이 100% 만족스럽게 완료됐으며, 머지않아 그 일의 결과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1969년 1월 31일, 자신의 육신을 떨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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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순수한 사랑

우리는 먼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에서도 이기적인 동기는 종종 그들을 속이고 이기적인 감정을 사랑으로 착각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나는 나의 비러벳을 사랑한다. 비러벳이 나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 등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랑의 표현에는 ‘나’와 ‘내’가 지배적입니다. 또 다른 예로, 당신의 자녀가 헤진 옷을 입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쉽게 안타까워하고 좋은 옷을 사서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길거리에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아이를 본다면, 내 아이에게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느끼고 쉽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당신 아이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단지 이기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결과임을 보여줄 뿐입니다. 길거리에서 모르는 낯선 사람의 아이에 대한 태도가 같은 조건에서 자신의 아이에 대한 태도와 같다면 당신의 감정은 참된 사랑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기심이 전혀 없는 것이야말로 순수한 사랑의 진정한 특징이자 진정한 시험입니다. 이 순수한 사랑 혹은 신성한 사랑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누군가에게 강요하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아 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수행자가 이기심을 극복하는 데 성공하고 ‘나我’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 ‘무아無我’의 단계는 도달하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지만, 동시에 도달하기 쉬운 단계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은 사실입니다. 수행자가 그 단계에 도달하기로 결심하지 않는 한 ‘무아無我’의 경지는 성취하기 어렵습니다. 확고한 결단력이 없으면 낮은 자아와 연결된 외부의 집착이 너무 강해서 극복할 수 없고, 그 결과 수행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강한 의지를 가진 수행자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목표를 달성하기로 결정하면 자신의 임무가 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순수한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자기 포기가 필요합니다. ‘포기’는 모든 세속적인 관계와 일을 포기하고 밀림 지대로 떠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남아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되 모든 집착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일한 포기는 세속적인 의무를 수행하는 가운데서도 모든 이기적인 생각과 욕망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룰 수 없는 이상이 아니라, 수행자가 성실하고 과감하게 결심한다면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실제적인 목표입니다. 마치 사람이 배가 고플 때 음식을 갈망하는 것처럼, 수행자가 순수한 사랑을 체험하고 싶을 때 마찬가지로 그는 그것에 대한 갈망을 느끼고 적절한 시기에 ‘무욕無慾’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스승으로부터 필요한 지침과 도움을 받고 마침내 신성한 사랑의 지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참된 제자도

제자라는 소중한 인연

수행자가 자발적으로 스승과 인연을 맺으면 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속이 단지 형식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참된 제자의 신분이 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제자와 스승의 관계는 구두 거래나 형식적인 계약을 통해 권리와 의무를 형성하는 법적 관계와는 전적으로 다릅니다. 제자도는 진보된 수행자의 삶을 특징짓는 근본적인 특징 중 하나이며, 어떤 인위적인 절차를 거쳐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적 삶의 기본적인 법칙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그것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의 맥락 안에서 우연한 인연이나 일시적인 계약의 결과로 발생하는 일상적인 관계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관계의 대부분은 수행자의 삶의 영적 구조에 들어가지 않고 그의 존재에 피상적으로 붙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 가게 주인으로부터 물건을 구매하든 다른 가게 주인에게서 물건을 구매하든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배로 여행하든 다른 배로 여행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거래조차도 의심할 여지 없이 내적으로는 산스카라의 끈들과 업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므로 영적인 의미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본질적으로 일시적이고 피상적인 것이며, 수행자의 삶에 실체와 방향을 제시하는 제자도라는 중요한 유대에는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제자도의 핵심을 이루는 사랑

완전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수행자의 삶에 내재된 조건의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그것은 주로 러버와 그의 신성한 비러벳과의 관계입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계입니다. 제자도의 핵심을 이루는 사랑은 일반적인 사회적 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유형 가운데 그 자체로 독립적입니다. 세속적인 사랑은 신을 의식하지 못하는 두 중심 사이의 상호작용인 반면, 제자도에 내포된 사랑은 신을 의식하지 못하는 자가 신을 의식하는 자에 대한 사랑입니다. 모두가 신이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신성을 의식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신성을 부분적으로 의식하며, 어떤 사람은 충분히 신을 의식합니다. 자신의 신성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신의 상태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없고 그들은 오직 몸의 상태만을 의식합니다. 이들이 신의 상태를 물려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신의 상태에 머무는 스승을 사랑하고 경배하며 그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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