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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인간의 경쟁력

AI시대, 인간의 경쟁력

(재능과 창의성을 발명하는 사람들)

강창래 (지은이)
궁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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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인간의 경쟁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AI시대, 인간의 경쟁력 (재능과 창의성을 발명하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820911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08-08

책 소개

‘인간의 경쟁력’은 파편적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진정한 인문학적인 힘으로 길어올린 상상력이다.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한 경험과 질문은 그런 힘을 길러주는 근본적인 도구이다.

목차

프롤로그 AI시대의 경쟁력, 당신의 재능과 창의성

1부 더 오래 살게 된 인간에게 필요한 것
1. AI, 아주 잘 준비된 사람을 위한 도구
2. 왜 우리는 엉터리 재능을 발명하는 걸까?
3. 거대한 진부함에 도전하는 창의력

2부 거인의 어깨 위로 올라가는 여정
4. 창의력, 유전자에 새겨진 경쟁력
5. 최고의 작품은 네 번 태어난다
6.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춤추기
7. 내가 나를 초월하는 창의력

3부 나만의 창의성 비밀노트
8. 우리는 모두 천재입니다
9. 체제교육이라는 나름의 역할
10. 우연과 환경의 결과, 천재성
11. 낙서와 노이즈의 엄청난 위력
12. 걸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4부 인생질문 세 가지와 그 답을 찾아서
13. 왜 다시 인문학일까?
14. AI가 닿을 수 없는 인간의 창의력
15. AI의 일, 인간의 일
16. 차원의 저주와 살롱의 귀환

에필로그 창의력의 부활을 예고하는 최후의 만찬

저자소개

강창래 (인터뷰어)    정보 더보기
30년 전부터 컴퓨터전문가였다. 당시에는 컴퓨터 신기술 관련 칼럼을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했다. 저작물도 많다. 2000년대 이후에는 전방위 인문학자의 길을 걸었다. 베스트셀러 『인문학으로 광고하다』(2009)를 출간했고, 독서의 역사를 다룬 『책의 정신』(2013)으로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작물로는 서양문학사를 다룬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2022), 세계를 균열하는 26권의 고전을 소개하는 『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2025), 프로가 되고 싶은 아마추어를 위한 『위반하는 글쓰기』(2020)가 있다. 요리 에세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2018)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2022)되었다. 한겨레노동교육연구소 전임강사(1998~2001)로 시작해 건국대와 중앙대 강사였다. 현재도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와 함께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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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 이런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오늘날처럼 온갖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편리한 도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엌에서는 여전히 고대로부터 사용해온 단순간단한 도구인 칼과 도마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같은 음식’을 되풀이해서 먹으려 하지 않는다. 끝없이 다른, 새로운 것을 찾는다. 그것이 인간의 존재조건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한한 경우의 수를 해결할 수 있는 칼과 도마, 그리고 인간의 재능과 열정적인 창의성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칼과 도마가 사라질까?
― <프롤로그>에서


“맞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콘텐츠든 결국 사용자의 판단을 거쳐야 실질적이고 유용한 ‘답’이 되는 겁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더라도 누구의 입장에서 본 사실인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실이 말 그대
로인지, 거짓을 사실처럼 포장한 것인지를 구별할 줄 아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는 거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핵심적인 질문을 발견’하는 일입니다. 그 질문이 지금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의 해결책으로 가는 길이지요.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새로운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필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뿐이지요. 해결책도 제안해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 유효성은 결국 사용자가 판단해야 합니다.
― <1. AI, 아주 잘 준비된 사람을 위한 도구>에서


“그렇다면 선생님, 어떤 일에 재능이 있다는 뜻은 그 어떤 일에 저절로 몰입되는 것이로군요.”
“재능을 영어로 기프트(gift)라고도 하는데 적절한 표현입니다. 태어날 때 누구나 받은 선물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 다른 것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그 선물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걸 제가 가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걸 알고 싶어요.”
“그것도 당연한 겁니다. 누구나 어떤 재능을 타고 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아요. 자기 것이지만 자기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민스러운 것이지요.
“왜 제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알기가 어려운 것일까요?”
“발견되지 않고 발명되기 때문입니다.”
― <2. 왜 우리는 엉터리 재능을 발명하는 걸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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