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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이웃들

보이지 않는 이웃들

(현실과 마법의 경계지대를 탐사한 비밀 보고서)

양승욱 (지은이)
  |  
탐나는책
2024-02-26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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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이웃들

책 정보

· 제목 : 보이지 않는 이웃들 (현실과 마법의 경계지대를 탐사한 비밀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 이야기
· ISBN : 9791193130438
· 쪽수 : 308쪽

책 소개

인류 문명과 함께 전승되어 온 신화와 전설,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초자연적 존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든 신화는 선과 악, 삶과 죽음, 전쟁과 평화, 사랑과 질투를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창조적인 여정

1부 생명의 파수꾼들

간다르바
그린맨
노커
도모보이
반니크
반시
애플트리 맨
엔트
엘더 마더
카일레악 뷰어
캐트시
코블리나우
킬무리스
탐 린
페이
폴레비크
하베트롯

2부 유혹의 손짓

간코너
구라게드 아눈
그라쉬티그
니뮤에
닉스
루살카
머메이드
멜뤼진
세이렌
실프
아프사라스
엘프
운디네
칼립소
켈피

3부 공포 유발자들

고블린
덴구
듈라한
라미아
레드캡
바다흐
버번시
보가트
보기
보댜노이
블랙 애니스
스킬라
아마단
알레리 브라운
알베리히
임프

켄타우로스
키르케
트롤
파주주
파한

페그 오닐
페그 파울러

4부 보이지 않는 이웃

기키모라
네크
노움
니세
도깨비
드라이어드
레프러콘
로빈 굿펠로
브라우니
스프리간
시오크
에서슬론
오베론
코볼트
클루러혼
파댜르그
페노제리
푸카
피그마이오스
픽시
픽트
호빗
힌첼만

5부 물리와 마법의 경계에서

그렘린
글루아가호
다프네
드워프
레쉬
뤼베잘
메로우
모건 르 페이
바베가지
발키리
에코
올레르게이에
잔트만
클리오드나
클리티아
키클로페스
팅커벨
페리

참고 문헌

저자소개

양승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화학자. 동서신화연구소 소장. 동서양의 신화와 고전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면서 학교와 관공서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특히 동서양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정령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표준국어대사전, 중국어 사전, 음악의 역사, 삼국지 등 다수의 출판 기획 및 저술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동서양의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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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린맨은 숲의 생명체를 지키는 수호 요정이다. 몸통은 나무줄기이고 팔은 잎사귀가 무성한 나뭇가지이며 발은 뿌리이다. 겉모습은 나무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사람처럼 걸을 수 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한다.
그린맨은 자연을 상징한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숲과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숲을 살피며 돌아다닌다. 숲을 파괴하는 침입자를 발견하면 큰 나무가 잘리는 소리, 가지가 부러지는 소리,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위협해 숲에서 쫓아낸다. 사람들은 숲의 신성함과 위험성을 알았기에 함부로 숲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일랜드의 요정 반시는 인간의 죽음을 미리 알려준다. 여자라는 뜻 ban과 요정이라는 뜻 shee의 캘트어 합성어로 ‘여자 요정’을 의미한다. 얼굴은 송장처럼 시퍼렇고 주근깨가 많고, 눈은 새빨갛다. 녹색 앞니는 툭 튀어나왔고, 흰 머리는 땅에 끌릴 정도로 길다. 항상 녹색 옷에 흰 망토를 걸치고 다닌다. 전설에 따르면 반시는 사람을 보호해주는 존재이다.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가족에게 불행이 닥치는 것을 미리 알려준다. 곧 죽을 사람의 집에 나타나 통곡하거나 박쥐 소리를 내며 지붕 위로 날아다닌다. 그런데 그 소리는 당사자는 못 듣고, 가족과 친구만 들을 수 있다.


영국 웨일스 지방의 요정 코블리나우는 광산에서 무리를 지어 산다. 고블린의 일종으로 키는 50센티미터 정도이고, 머리가 크고 몸은 아주 작다. 항상 광부의 복장처럼 칙칙한 옷을 입고 다닌다. 코블리나우는 광산 요정 노커처럼 사람들이 있는 쪽 벽을 똑똑 두드리면서 광부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또 그 소리는 주변에 좋은 광물이 매장된 위치를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곧 닥쳐올 위험도 미리 알려주었다. 광산이 무너질 위험에 처하면 사방에서 요란하게 소리를 내서 빨리 대피하라고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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