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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대륙부터 국경까지 지도에 가려진 8가지 진실)

폴 리처드슨 (지은이), 이미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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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 (대륙부터 국경까지 지도에 가려진 8가지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363867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6-16

책 소개

‘누가, 언제, 왜, 지구의 땅과 바다에 선을 그었나?’ 지금껏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은 질문을 던진다. 지리, 정치, 역사 등 다양한 지정학적 요인을 통해 땅 위의 인류가 세상을 그간 어떻게 이해했는지 심층 분석하고 세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목차

서문. 상상으로 그린 세계지도_5대양 6대주의 진실을 찾아서

1부. 현실에 근거하지 않은 현실

1장. 대륙_몇 개의 대륙이 존재하는가?
2장. 경계_장벽은 왜 무용지물인가?

2부. 허구 위에 쌓인 허구

3장. 국가_국가란 무엇인가?
4장. 주권_실체를 알 수 없는 모호한 주장
5장. GDP_부, 건강, 아니면 행복?

3부. 신화는 여전히 계속된다

6장. 러시아_푸틴은 어떻게 레반시즘에 사로잡혔나?
7장. 중국_신실크로드, 모든 길이 중국으로 통하지만은 않는 이유
8장. 아프리카_영화로운 제국의 사라진 역사

맺음말. 신화를 넘어_새로운 세계지리

저자소개

폴 리처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리학과 러시아 연구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인 그는 현재 영국 버밍엄 대학교에서 인문지리학 부교수이자 국경지대 연구 학회(Association for Borderland Studies) 회장이다. 이전에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와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한 적이 있다. 학술 논문 외에도 그는 영국 주간지 《뉴 스테이츠먼》과 인도 신문 《더 힌두》에 글을 기고해왔다. 또한 BBC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TV의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에게 자문을 제공했었다. 국가 정체성, 민족주의, 국경, 주권, 영토 등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며, 영국 경제사회연구위원회(ESRC), 예술인문연구위원회(AHRC), 영국 학술원(British Academy), 리버훔 트러스트(Leverhulme Trust) 등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아왔다. 그의 《At the Edge of the Nation: The Southern Kurils and the Search for Russia’s National Identity(국가의 가장자리에서: 남부 쿠릴 열도와 러시아 국가 정체성에 대한 탐색)》 연구서는 영국 왕립지리학회-영국지리학자협회의 정치지리학 연구 그룹 도서상 후보에 올랐고, 유수의 학술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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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금융혁명 2030》, 《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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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륙의 거대한 메타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든 상관없이 대륙의 지도가 언제나 영토보다 선행한다. 어 떤 것이든 간에 대륙 구도는 어쩔 수 없이 인간과 자연계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4~7개의 자의적이고 인위적인 공간의 덩어리로 축소한 후 그것의 윤곽과 내용을 채워 넣는다. 현재로서는 이 책에서 다 루는 다른 신화와 마찬가지로 대륙은 드러내는 것보다는 감추는 것이 훨씬 더 많다. 눈에서 대륙이 라는 비늘을 떨쳐내야만 비로소 우리는 세상과 다른 인간을 새롭게 볼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 런 일이 일어날 때까지 우리의 세계를 정의하는 수많은 연결과 만남, 상호관계는 대륙에 가려 보이 지 않을 것이다.
_'1장. 대륙_몇 개의 대륙이 존재하는가?' 중에서


이 장벽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류는 그 대가로 무엇을 내놓아야 할 까? 우리는 단 하나의 해결책, 즉 경계선 확충이라는 해결책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세계관에 갇혀 있 는 것처럼 보인다. 국경이 해결책이라는 개념에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장벽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과거의 만리장성에까지 투영한다. 그러나 국경이 언제나 보이는 그대로인 것은 아니다. 오늘날에는 국경이 보호와 안보를 위한 것이라는 개념이 점점 신화로 자리 잡는 것 같다. 국경 장벽을 무장할 경우, 일상적인 폭력이 심화되고 권위주의적 통제 수단이 공고해지며 지역사회 전반에 불안이 고조 된다. 그 결과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더욱 소외된다. 국경 장벽이 더 많이 세워질수록 세계가 덜 안 전하다고 느끼게 되고 장벽이 높을수록 공포를 더 조장한다면 국경 장벽을 더 많이 건설하고 확장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_‘2장. 경계_장벽은 왜 무용지물인가?’ 중에서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제국이라는 개념이, 세계가 항상 질서정연하게 유지되는 방식에 관해 널리 받아들여진 이해의 틀이었다는 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영국은 불과 얼마 전만 해도 ‘해가 지 지 않는’ 제국이라고 주장했으나 제국은 결국 사라졌다. 식민지 ‘원주민’에게 자치 능력이 있다는 생 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에서 평범한 일로’ 바뀌었다. 세계를 바라보는 ‘제국’의 렌즈가 눈 깜짝할 사이에 금이 가고 산산이 부서져 ‘국가’의 렌즈로 대체되었다.
_‘3장. 국가_국가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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