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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

김순철, 조은애, 황소영, 최경희, 한미숙, 양지욱, 장혜숙, 김지윤, 이루다, 정지은, 문미영, 박진선, 황상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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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371640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4-01-25

책 소개

13명의 공저자가 알려주는 성장과 변화의 글쓰기 비법. 어려울 필요도 없고, 겁먹을 필요도 없다. 저자들은 특별한 삶만이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반박하며 자신들의 일상과 변화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 쓰면서 살아있음을 느낀다

1장 내가 글을 쓰는 이유
1-1. 글을 쓰기 전 내 삶이 흐린 하늘이었다면 지금은 맑은 하늘이다 (김순철)
1-2. 놓지 않을 거예요, 평생 (이루다)
1-3. 자신의 일을 잘 해내기 위해 글을 써야 한다 (최경희)
1-4. 살기 위해 씁니다 (문미영)
1-5. 시들어가는 꽃에 물을 주다 (김지윤)
1-6. 나를 돌아보는 새로운 시작점 (황소영)
1-7. 공황장애를 이긴 글쓰기 (정지은)
1-8.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한미숙)
1-9. 감정을 만나 따뜻해졌다 (양지욱)
1-10. 나를 구원해 준 한 줄기 빛 (장혜숙)
1-11. 50대 후반에 글을 쓰는 이유 (조은애)
1-12. 모든 글쓰기는 작은 사건에서 시작된다 (박진선)
1-13. 쓰는 인생이라 다행입니다 (황상열)

2장 글을 쓰니 이렇게 달라졌다
2-1. 나의 이야기를 읽고 용기를 얻기를 (김순철)
2-2. 안되는 이유는 백만 가지지만 (이루다)
2-3. 글을 쓰는 사람 vs 글을 쓰지 않는 사람 (최경희)
2-4. 말로만 하지 말고 글을 쓰자 (문미영)
2-5. 김사부는 못 되어도 김치쌤으로 남고 싶다 (김지윤)
2-6.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황소영)
2-7. 글쓰기로 바뀌게 된 교육관 (정지은)
2-8.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미숙)
2-9. 그녀를 보면서 나도 웃는다 (양지욱)
2-10. 쇼핑을 좋아하시나요? (장혜숙)
2-11. 50대 후반에 글쓰기를 하면서 달라지는 것들 (조은애)
2-12. 글을 쓴 뒤로 생기는 사소한 변화들 (박진선)
2-13.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다 (황상열)

3장 글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3-1. 자유롭게 묘사하고 서술하자 (김순철)
3-2.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어요 (이루다)
3-3. 자신이 가진 능력이 무엇이든지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최경희)
3-4. 글을 쓰기 위한 나만의 방법 (문미영)
3-5. 한 사람의 역사는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할 수 있다 (김지윤)
3-6. 도전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황소영)
3-7. 엄마라면 글을 써야 한다 (정지은)
3-8. 무조건 앉았습니다 (한미숙)
3-9. 글쓰기 레시피는 어디에 있을까 (양지욱)
3-10. 나는 요리하듯이 글을 쓴다 (장혜숙)
3-11. 50대 후반,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조은애)
3-12. 보이지 않는 삶의 무기를 챙기는 방법 (박진선)
3-13. 글을 좀 더 수월하게 쓰는 방법 (황상열)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루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만의 이야기로 사람들과 희망을 꽃피우는 게 바람인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여자 사람, 그 리고 작가. 저서로 《나는 조울증이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은 쌓여 내가 되겠지》(공저) 등이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esignk_g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axt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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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이언트 라이팅 코치이자 닥치고 글 쓰는 엔지니어이다. ‘인생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를 통해 읽는 삶이 유익하다는 것을 널리 전파하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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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악과 문학과 여행을 사랑하는 작사가이자,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진로 교사이다. 매일 글 쓰는 삶을 통하여 성장하고 있다. 글쓰기가 취미다. 글 쓰는 삶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주며, N잡러로 살기 위해 퇴직 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나는 백 살에 가장 눈부시고 싶다』, 공저로는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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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결혼 9년 차. 4번의 유산과 6번의 시험관 시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글을 쓴다. 난임 에세이와 4권의 공저를 출간했다. 저서 『기다림의 고백 그리고 희망을 향한 여정』 공저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책 한잔 어때요』, 『나를 살게 하는 빛, 격려』, 『평범한 날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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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SNS와 건강,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표현해서 나의 진짜 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싶다. 모두 건강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건강 강의를 하고 있다. 셔플댄스 ‘전라도조마담’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다수의 공저 출간 이력이 있다. 저서 『10년 젊어지는 비법』, 『컬러를 알면 염색이 보인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conea252 유튜브 조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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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싶은 상담사이다. 글쓰기를 통해삶을 회고하며 지나온 날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아가는 작가로서 흐르는 강물에 마음을 풀어내듯이 나의 마음을 풀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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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별꿈충전소라는 작은 상담 센터를 준비하고 있는 13년 차 청소년 상담, 진로 컨설팅 전문가이다. 13년 전 나의 사명으로 ‘이 땅의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꿈을 꾸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를 쓴 이후 전국을 다니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만났다. 이제는 청소년을 넘어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꿈 하나를 별처럼 품게 하는 메신저로 활동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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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마인드 스피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문화재단 협업 그룹 문화재생활동가 F5로서 일상의 안전을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리터러시 강사이다. 독서 클럽 ‘책과함께’, ‘트레블링 소울’ 운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성숙의 과정을 통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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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우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안되면 다시 해 보지 뭐.’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것들을 배우면서 제3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프리랜서 강사이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시작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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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자신의 그림 세계를 펼쳐 가고 있다. 긴 교직 생활을 마치고 올해 은퇴했다. 그동안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봄처럼 더 밝고 새롭게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나만의 글과 그림을 통해 햇살처럼 따듯한 사랑과 에너지를 전하는 전령사가 되고 싶다. 전자책 3권을 출간했다. 공저 『글로 옮기지 못할 인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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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년 경력의 유쾌한 초등학교 교사이다. 그동안의 관성을 버리고 학생들과 주위 사람들 앞에서 나무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바람에 잎과 가지는 다소 흔들리더라도 그들을 향한 진심과 사랑은 뿌리 깊게 흔들리지 않는 존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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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삼남매 터울 육아를 하며 글을 쓰는 주부 작가. “아이의 사춘기는 엄마 독립의 적기다.”라며, 육아 10년차 이상 엄마들을 모아 독서 클럽을 운영하고, 독립을 준비하라고 부추긴다. 책 읽고, 글 쓰는 삶으로 본인 역시 독립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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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육아 휴직 중인 시간 부자이다. 당장 눈앞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왔다. 삶의 방향성을 잃고 살아갈 이유도 모른 채 무조건 달리다가 숨이 턱까지 차올라 지쳤을 때 독서를 만났다. 독서를 잘하는 법은 없지만 내가 즐거워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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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책을 읽고 “저도 지금 시험관 시술 중에 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렇게 솔직하게 써 주셔서 위로가 되네요.”라는 말을 하시는 분도 있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 지인도 혹은 저도 유산 몇 번 하고 시험관 시술로 힘들게 아기를 가졌는데 공감이 되네요. 응원합니다.”라고 말해 주는 분도 계신다. 글을 통해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다. 또, 다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힘든 과정을 다 겪으셨다는 말에 나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것이 바로 글의 힘이다.

나는 글의 힘을 믿는다.



‘너무나 대단한 일’을 하러 주말에도 출근하는 남편과 남편만큼 벌어오지 못할 거면 애를 보는 것이 당연하다는 시어머니. 안정된 직장인 공무원으로 복직을 서둘렀으면 하는 친정부모님의 기대와 살림도 육아도 여느 엄마들처럼 능숙하게 해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원망. 이 모든 것들을 섞어서 비틀어 짠 글들이 매일매일 한가득 쏟아졌다.

쌓여가는 일기장을 버릴 때마다, 그곳엔 스치기만 해도 바스러져 버리는 내 안의 가장 약한 ‘나’만 남아 있었다. ‘완벽하지 못함에 불안을 느끼는 내면의 나’였다.

- p.42



내가 글을 쓰려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가정의 불화로 공부를 포기하는 청소년이나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늦었다 해서 이루지 못할 것은 없으며, 원한다면 무엇이라도 노력해서 이룰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나의 꿈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리고 내가 건강하고 건재한 한 언제까지나 진행형일 것이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이 있거나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낼 것이다.

- p. 76



인생은 우리 자신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여정이다. 글쓰기는 그 여정에서 한 가지 특별한 도구로 작용한다. 나는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나를 새롭게 조망하고, 자기 인식과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 이 글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는 과정과 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그저 글을 쓰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글을 통해 내 안에 잠재된 감정, 생각,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글쓰기를 통해 나는 내면의 나를 조금 더 깊이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한 메모와 일정 정리, 보고서 작성, 기록, 일기 따위와는 차원이 달랐다.

- p. 120



글 작업을 하던 도중, 학교에 갔던 막내가 돌아오면, 간식과 학원 가방을 챙겨주고 다시 책상 앞에 앉는다. 오전 약속이 있거나, 운동을 예약해 둔 날을 제외하면 오전 일정은 항상 똑같다. 아이들과 저녁밥을 먹고, 쌓아두었던 집안일을 마치면 식탁을 깨끗이 치우고 다시 노트북을 켠다. 아이가 숙제를 가져오면 봐주기도 하고, 그러다 집중이 안 되면 ‘내일 쓰자’ 하며 노트북을 덮는다.

첫애를 출산하고, 약 16년을 전업맘으로 살았다. 아이들 때문이 아닌 나 자신만의 일정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 본 지도 참으로 오래되었다. 몇 달을 이렇게 살다 보니, 문득 이러한 내 일과가 직장인들과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 블로그와 브런치 스토리의 이름을 ‘글쓰기가 직장입니다’로 바꾸고 일하듯 글을 쓰고 있다.

- p. 157


‘너무나 대단한 일’을 하러 주말에도 출근하는 남편과 남편만큼 벌어오지 못할 거면 애를 보는 것이 당연하다는 시어머니. 안정된 직장인 공무원으로 복직을 서둘렀으면 하는 친정부모님의 기대와 살림도 육아도 여느 엄마들처럼 능숙하게 해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원망. 이 모든 것들을 섞어서 비틀어 짠 글들이 매일매일 한가득 쏟아졌다.

쌓여가는 일기장을 버릴 때마다, 그곳엔 스치기만 해도 바스러져 버리는 내 안의 가장 약한 ‘나’만 남아 있었다. ‘완벽하지 못함에 불안을 느끼는 내면의 나’였다.


내가 글을 쓰려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가정의 불화로 공부를 포기하는 청소년이나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늦었다 해서 이루지 못할 것은 없으며, 원한다면 무엇이라도 노력해서 이룰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나의 꿈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리고 내가 건강하고 건재한 한 언제까지나 진행형일 것이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이 있거나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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