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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달라진다

쓰면 달라진다

(자기계발 최고의 아웃풋 글쓰기, 라이팅 코치 15인의 명쾌한 해답!)

고선해, 김삼덕, 김형준, 박지연, 백란현, 서유정, 송주하, 송진설, 안지영, 원효정, 이현주, 정은주, 정인구, 최주선, 황상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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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달라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쓰면 달라진다 (자기계발 최고의 아웃풋 글쓰기, 라이팅 코치 15인의 명쾌한 해답!)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8369535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23-06-20

책 소개

소설가 카렌 블릭센이 권한 것처럼 글쓰기를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매일 조금씩 써 보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글감을 찾기도 하고, 인생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작은 일상이 주는 메시지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변화와 성장, 이렇게 이루어진다
1-1. 나는 오늘도 글을 쓰면서 성장 중이다 고선해
1-2. 글쓰기를 통해 달라진 점 김삼덕
1-3. 변화와 성장은 오늘에 달렸다 김형준
1-4. 마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다 박지연
1-5. 백작(白作) 스타트 백란현
1-6.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 서유정
1-7. 저는 송주하 작가입니다 송주하
1-8. 용기 내어 시작하는 글쓰기 송진설
1-9. 세상이 내게 말을 건넸다 안지영
1-10. 단 두 줄의 글이 변화의 시작이었다 원효정
1-11. 해내는 나, 자신감이 생겼다 이현주
1-12. 주차하시겠어요? 정은주
1-13. 감옥 가는 줄 알았다! 정인구
1-14. 글쓰기를 통해 달라진 인생 궤도 최주선
1-15.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황상열

2부 글감은 어디에 열려 있는가
2-1. 책을 읽었기에 고선해
2-2. 일상에서 메시지 찾는 법 김삼덕
2-3. 기록은 할 수 있는 모든 게 글감이다 김형준
2-4. 글감과 추억의 컬레버레이션 박지연
2-5. SNS 일상의 모든 것 백란현
2-6. 일상이 글감이다 서유정
2-7. 일상에 촉을 세운다 송주하
2-8. 생각을 모으는 사람 송진설
2-9. 글감은 내 우주 안에 열려 있다 안지영
2-10. 글감은 찾는 게 아니라 보는 것 원효정
2-11. 어제와 똑같은 오늘은 없다 이현주
2-12. 어떤 차 타세요? 정은주
2-13. 글감을 찾는 7가지 방법 정인구
2-14. 모든 날이 글감이다 최주선
2-15. 인생의 모든 순간이 글감이 된다 황상열

3부 어떻게 써야 달라지는가
3-1. 매일 쓰는 사람이 작가입니다 고선해
3-2. 매일 일상을 글로 써 본다 김삼덕
3-3.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다면 김형준
3-4. 독서에 충실한 글쓰기 박지연
3-5. 책 속 한 줄로 하루 비추기 백란현
3-6. 글쓰기, 책 쓰기를 위한 네 가지 제안 서유정
3-7. 글 쓰는 열세 가지 방법 송주하
3-8. 강건한 글쓰기 송진설
3-9. 환상과 환장 사이 안지영
3-10. 꽤 글 잘 쓴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원효정
3-11.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 쓰는 힘이 생겼다 이현주
3-12. 주차와 출차 정은주
3-13. 하마터면 엄청나게 잘 쓸 뻔했다 정인구
3-14. 솔직하고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최주선
3-15.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는 여러 가지 방법 황상열

마치는 글

저자소개

김삼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이팅 코치이자 전라매일편집위원이며, ㈜에스비씨뉴스전북지사장이다. 또한 EDU & Art 미술/교육관 체험학교 교장이자 대학교와 평생대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는 『행복, 아마도 이런 것』,『천천히 읽기 그리고 생각하기』, 『나를 바꾸는 가르침』, 『틈틈이 고전 한 줄』, 『이야기로 찾아가는 양동마을』이 있다. 나답게 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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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같은 길, 다른 명함에 도전하면서 교사, 원장, 강사, 작가, 유아행복연구소 소장의 삶을 살고 있다. 마지막 명함은 유아 교육 기관 원장님들이 평생을 걸어온 교육자의 삶을 책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라이팅 코치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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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미 있는 성공과 행복을 돕는 <글센티브책쓰기스쿨> 대표, 책쓰기 클래스 대표 코치이자 <부산큰솔나비> 독서포럼 운영자다. 자기경영 3P마스터 코치로 독서・동기부여・자기계발 출강을 하고 있다. 자이언트 라이팅 코치로 저서에는 《지금 당신의 삶을 찾아라》, 공저 《365페이지를 쓰는 인생》 등 6권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cun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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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엄마성장클래스의 대표입니다. 여섯 권의 책을 낸 작가이자, 전국을 다니며 강의하는 강사입니다. 내 경험을 글로 꺼내 세상과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사명으로 살아간다. 1,000명의 엄마 작가를 양성한다는 비전으로 책 쓰기 정규 강의를 운영하며 글을 쓸 수 있게 돕는 엄마 작가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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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공저 집필을 시작으로 작가의 반열에 올라탔다. 독서, 필사, 서평을 하며 기록하고 있다. 쓰고는 싶지만 망설이는 이들에게 다가가려 한다. 현재 ‘박지연 라이팅 소믈리에’ 대표이다. 저서로는 『역마살 엄마의 신호등 육아』, 『나는 나를 사랑해서 책을 쓰기로 했다』 (공저)가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oks4265 인스타: @luvme_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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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다짓기> 대표, 자이언트 라이팅 코치, 소리튠 영어 코치이다. 저서 《삼 남매와 남아공 서바이벌》,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공저 《오늘도 마침표 하나》 외 5권, 전자책 《목표를 지속하게 하는 피드백 노하우》 외 1권이 있다. 인스타그램 @glowda_writing 블로그 blog.naver.com/with3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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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인증 라이팅 코치 [백작] 책쓰기 전문과정 운영 초등 독서교육 전문가 독서교육 및 책쓰기 강의 다수 개인 저서:《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 《여자, 매력적인 엄마 되는 법》 공저: 《글 쓰는 삶의 미학》포함 12권 전자책: 《초보로 살아가는 전문가 인생》, 《글을 품은 아이들》 부크크 학생 시집: 《여덟 살 꼬마 작가는 처음이라》,《어쩌다 작가》포함 6권 블로그: 백작.com 인스타그램: @baekjak_writi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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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자신뿐입니다. 그 변화의 도구로 책을 선택했습니다. 책 덕분에 인생이 막막했던 22년 차 직장인이 작가, 강사, 강연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책에서 배운 대로 퇴직 후 직업(작가&강사)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7년째 매일 읽고 쓰기와 새벽 기상, 4년째 식단 관리, 3년째 금주를 실천 중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문제의 답은 책 속에 있다는 신념으로 독서를 전파합니다. [출간 저서] 《직장 노예》 《인생을 두 배로 사는 강점 혁명》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 《쓰면 달라진다》 《365페이지를 쓰는 인생》 《한 권으로 끝내는 자기계발 사용설명서》 《3개월 만에 10kg빼다, 김차장의 파워 유지어트10》 [활동] <월간 책방> 대표 <월간 글방> 책 쓰기 과정 코치 <일간 글방> 10분 글쓰기 코치 <월간 2책> 독서모임 운영 <월간 책_잇다> 오프라인 강연회 운영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tifree33 [브런치] https://brunch.co.kr/@hyung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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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과 그림을 좋아합니다. 공동저서로는『오늘도 마침표 하나』『작은 이야기로 삶의 지혜를 얻다』『콘텐츠 크리에이티브』『쓰면 달라진다』『딱 두 배의 가치를 돌려받는 인생』『글쓰기, 어쩌다 노하우』가 있습니다. 기획 및 편집한 그림책으로는 박시은 작가의『행복한 강아지 하랑』『벚꽃비』, 박준한 작가의『팽이』『종이비행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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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송주하글쓰기아카데미’ 대표이자 자이언트 라이팅 코치. 주제별 독서 모임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열등감과 헤어지는 중』, 『리딩 타임』 등이 있다. 공저: 『속도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쓰면 달라진다』, 『사는 게 글쓰기입니다』 블로그: blog.naver.com/songjooha 인스타그램: @jooha-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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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VI 요가 명상 대표. 18년 차 요가 명상 전문가. 라이팅 코치. 요가 명상, 독서와 글쓰기를 만나 삶이 좋아졌다. 삶의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 요가 강사들을 위한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쓰기를 시작합니다』가 있다. 인스타: @mahasri_meditiation_y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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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이언트 인증 라이팅 코치. ‘맘채울 책쓰기’, ‘채울 독서 디베이트 교실’, 독서 모임 ‘책울림’을 운영 중이다. 공저: 『나는 일상에 무너지지 않는다』, 『쓰면 달라진다』, 『글쓰기, 어쩌다 노하우』, 『내가 쓰는 글이 너에게 닿기를』, 『나는 글을 쓸 때마다 내가 된다』 블로그: blog.naver.com/anjee113 인스타그램: @anjee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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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책 쓰기 특강을 듣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용기를 낼 수 있는 나이 오십, 꿈꾸던 작가가 되었다.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는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읽고, 함께 쓰고, 함께 성장하는 ‘라이팅 코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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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은근 주차 잘하는 작가, 정은주! 평생 주차장을 운영하신 아버지 덕분에 운전력을 물려받았다. 글쓰기를 하면서 인생도 운전처럼 직진만 있는 게 아니라 후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신호등 앞에서 ‘잠시 멈춤’ 후 좌우를 살피고 출발하는 여유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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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이언트 라이팅 코치이자 닥치고 글 쓰는 엔지니어이다. ‘인생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를 통해 읽는 삶이 유익하다는 것을 널리 전파하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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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글을 쓰면서 엄마를 잃은 슬픔이 치유되었다. 얼마나 살이 찢어졌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봉합된 상처는 흉이 오래 갔다. 호빵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적은 글을 다음 날 보면 한두 줄 읽다가 말았다. 손발이 오글거려 전체를 다 읽기 어려워서다. 엄마가 고생한 일만 떠올라 후회가 되었고, 가정을 등한시한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 처음에는 감정에만 치우친 글을 적었다. 엄마의 죽음 이후 멈춰 버린 다이어리 빈 곳에 적었다. 어느 날 돌아보니 나를 바라보는 두 아이와 기죽은 아버지가 보였다. 혼자 남은 아버지에게 엄마에게 못다 한 효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버지의 불법 주차 인생에 엄마의 죽음이라는 딱지가 끊긴 것이다. 나라도 아버지를 제자리를 찾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빠들을 소집했다. 일주일 내내 일하느라 피곤한 오빠들도 주차장에서 남은 식구들끼리 부대끼며 엄마의 빈자리를 추억으로 채워 갔다. 눈물 자국으로 번졌던 다이어리에 해야 할 일을 적었다. 그랬더니 사실과 감정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엄마의 죽음이 꼭 나의 잘못인 것만 같던 죄책감도 가벼워졌다.


그때부터였다. 일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조금씩 달라졌다. 둘러보지 않던 주변의 작은 물건에 관심 두게 되었고,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에도 더 집중하게 됐다. 운전 중 들리는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게 되었고,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에도 더 몰입했다. 전에는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고개만 끄덕였다. 이제는 간단하게라도 메모했다.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바람 소리, 꽃향기, 피부로 느껴지는 감촉에 집중했다. 세밀하게 관찰하는 연습을 했다. ‘왜’, ‘언제’,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을 수시로 했다. 그렇다고 하루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단지 일상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시선이 변했을 뿐이다. 하루하루는 비슷했지만, 똑같은 날은 없었다. 그것을 깨닫자 내게도 조금씩 글감이 쌓이고 있었다.


맨얼굴로 써라. 많은 사람이 좀 더 멋진 글을 쓰기 위해 사전 조사를 많이 한다. 유명한 작가들의 책을 기웃거리거나 베스트셀러 책만 뒤적거린다. 글을 쓸 아까운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이 줄어들었다. 글 쓸 시간도 줄어들었다. 아까워 미치겠다.
‘어떻게 하면 멋지게 써서 읽는 사람들이 감동할까?’만 생각하다가 내용보다 기교만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건 좋은 글이 아니다. ‘가면’이다.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쓰면 되는데 내 글 위에 무언가를 얹고 또 얹는다. 내 글에 대한 자신이 없고 자존감이 없어서일까. 화장으로 비유하자면 과하게 ‘떡칠’을 한 것이다. 결점을 감추다가 누군지 몰라보는 ‘변장’이 된다. 본모습을 잃어버린다. 이렇게 쓴 글은 ‘글맛’이 안 난다.
어깨선을 과하게 살리는 ‘어깨 뽕’처럼, ‘글 뽕’을 넣고 싶어 한다. 당당함이 부족하다. 나 또한 그랬었다. 나 자신 자체가 명품인 것을 빨리 발견해야 한다. 지나 보니 이렇게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독자는 작가 ‘그대로’의 모습을 읽고 싶어 한다.
두꺼운 화장을 지우고 모공이 보이는 나만의 ‘민낯’으로 써 보자. 별거 아니다. 글이 오히려 산뜻해진다. 여러 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글 쓴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자기가 쓴 글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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