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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대역관 김지남 3 (백두산정계비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3879436
· 쪽수 : 3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3879436
· 쪽수 : 308쪽
책 소개
백두산정계비를 설치함에 있어 우리의 대표를 강제로 배제시키는 약소국의 설움 속에서 우리 땅을 조금이라도 더 회복하기 위해 ‘동위토문’을 이끌어 낸 당시 역관들의 투철한 나라 사랑 정신과 기지를 알리며 312년 뒤인 오늘에야 그들의 일기 『북정록』을 통해 세상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목차
1. 국경의 살인사건
2. 청나라 예부의 지시
3. 어찌 이런 일이!
4. 되넘이 고개
5. 제왕이 되는 꿈
6. 초야(初夜)
7. 천화동인
8. 공돈문란(供頓紊亂)
9. 일그러진 영접례
10. 청은 신라에서 나왔다(淸出於羅)
11. 백두산정계비의 진실
12. 천하 명포수
13. 정계비는 조·청 국경조약이다
14. 놀라운 조선 여인들
15. 작별
16. 간도는 우리 땅이다
별첨
참고문헌
2. 청나라 예부의 지시
3. 어찌 이런 일이!
4. 되넘이 고개
5. 제왕이 되는 꿈
6. 초야(初夜)
7. 천화동인
8. 공돈문란(供頓紊亂)
9. 일그러진 영접례
10. 청은 신라에서 나왔다(淸出於羅)
11. 백두산정계비의 진실
12. 천하 명포수
13. 정계비는 조·청 국경조약이다
14. 놀라운 조선 여인들
15. 작별
16. 간도는 우리 땅이다
별첨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제도 총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국경은 산과 강을 기준으로 삼고, 강은 산에서 발원하는데, 어제 다섯 사람이 하루 종일 찾아도 백두산에서 두만강의 발원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발원지도 발견하지 못한 두만강을 운운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예부의 자문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황명거역(皇命拒逆)이 될 것입니다.”
라고 경문은 ‘황명거역’이란 극단적인 용어로 맞섰다.
그것은 아버지 지남의 전략이기도 하였다.
“무어라? 지금 네가 감히 황명거역이라고 했나? 저놈은 결코 그냥 둘 수 없다.”
라고 필첩식이 손가락질을 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러자 경문이 다시 반문했다.
“황제 폐하의 명을 받은 예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이 황명거역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네 아비의 사람됨을 보고 가까이하였더니 무엄무례(無嚴無禮)가 극에 달했구나! 저놈을 당장 끌어내 요절을 내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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