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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3904091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4-09-02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
01. 내 탓이라는 거짓말
02. 고통과 슬픔은 혼자 오지 않는다
03. 기억하라, 우리에겐 처음부터 통제권이 없었다
04.“다리가 부러졌다고 해서 비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05. 자기 개념의 덫, 하나의 이름으로 나를 정의할 수 없다
06. 내가 내 마음과 싸운다고 해서 승리가 오진 않는다
07. “완벽해야 한다” 말하는 것은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 선언하는 것과 같다
08. 그들이 나쁘다, 당신의 선의와 공감을 교묘히 악용하는 사람들
09. 자존감과 열등감 : 어차피 세상은 원하는 만큼의 사랑을 주지 않는다
10. 감정을 억압하는 당신, 슬퍼하기를 두려워하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11 “신종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일까 성격일까 게으름일까, 그 어디쯤
12. 평범한 사람은 화가 난다고 해서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13. 파괴적 세상에서는 누구도 자신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14.‘살아 있다’는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가
15. 마음속 별난 코끼리
16. 너와 나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17.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고 한 쇼펜하우어조차 매일 글을 쓰며 버텼다
18. “내가 이럴 줄은 나도 몰랐어” 자기 복잡성의 비밀
19. 갈등은 푸는 것이 아니라 품는 것
20.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너 성격 변했네”라고 말했다
21. 정말일까, 상상하는 대로 현실이 된다는 말
22.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인간은 가장 고통스럽다
23. 좌절과 고통을 다루는 법 : 내가 먹이를 준 늑대가 이긴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기 이해는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지 권위자가 일방적으로 심어 넣는 생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자기계발서를 통째로 외워도 자존감은 솟아오르지 않는다. 인간 본성을 심리용어로 환원하여 설명하려는 것을 일컬어 심리화라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과도한 심리화의 함정에 빠져 있는지도 모른다.
- <저자의 글>
자신의 존재 가치와 사랑받을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의심이 차오르는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 행운은 자신을 비껴가기만 한다는 생각에 시달린다. 스스로를 하찮은 존재라 여긴다. 이런 생각의 우물에 빠지면 과거가 자신의 운명을 발목 잡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나는 제대로 되는 게 없어.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그런 거야”라며 되돌릴 수 없고 고칠 수도 없는 과거를 탓하게 된다.
- <내 탓이라는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