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393921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1-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393921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1-13
책 소개
차고 넘치는 옷, 쌓이는 책, 유통기한 임박한 통조림과 컵라면, 추억이란 이유로 버리지 못한 사진과 편지까지. 여기, 무엇 하나 버리지 못해 차곡차곡 물건을 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바로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경쾌하게 그리며 ‘요코 중독’현상을 일으킨 무레 요코의 신작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목차
못 버리는 언니, 버리려는 동생
쌓아두는 엄마
책벌레와 피규어 수집가의 신혼집 논쟁
남편의 방
며느리의 짐정리
리뷰
여*
★★★★★(10)
([마이리뷰]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자세히
조아*
★★★★★(10)
([100자평]‘버린다’는 행위는 물건도 포함되지만 기억도 포함된다....)
자세히
nam***
★★★★★(10)
([마이리뷰]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자세히
네이비*
★★★★☆(8)
([100자평]카모메 식당을 기억해서인지 다소 아쉬운 느낌)
자세히
gaz***
★★★★★(10)
([마이리뷰]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자세히
호떡*
★★★★★(10)
([마이리뷰]채워야 비로소 완성되는 비움 정..)
자세히
dee***
★★★★☆(8)
([100자평]카모메 식당을 기억해서인지 다소 아쉬운 느낌)
자세히
*
★★★★★(10)
([마이리뷰]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자세히
은다*
★★★★☆(8)
([마이리뷰]읽을때 나와 내주변관계에 대해 ..)
자세히
책속에서
“뭔가 버릴 옷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이렇게 전남편한테 버림받았구나 싶어.”
“어?”
비닐 테이프를 잡아당기던 토모코는 고개를 들어 올렸다.
“마음에 들어서 집에 데려왔다가 질렸다는 이유로 필요 없다고 버림받은 거잖아.”
_ [못 버리는 언니, 버리려는 동생]
“……이게 다 뭐야.”
눈앞의 광경에 토모미는 말문이 막혔다. 창문의 셔터를 내린 방 안은 방치 상태인 가구와 산더미 같은 택배 상자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렇게 됐어.”
엄마가 방의 불을 켰다.
“이렇게 됐다니……. 저거 컵라면 상자야? 이건 통조림이네. 카레도 있어? 이게 다 무슨…….”
토모미는 배를 쑥 집어넣고는 까치발로 틈새를 돌아다녔다.
_ [쌓아두는 엄마]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