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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한국사

거꾸로 읽는 한국사

(멸망으로 시작해서 건국으로 이어지는 5,000년 역사 이야기)

조경철, 조부용 (지은이)
클랩북스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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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한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꾸로 읽는 한국사 (멸망으로 시작해서 건국으로 이어지는 5,000년 역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394131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지금껏 단 한 번도 끊긴 적 없는 5,000년 한국사의 맥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어 낸다. ‘연결고리’를 하나하나 짚으며, 기존의 연대기식 역사책에서 느낄 수 없던 ‘한국사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하는 감각’을 선사한다.

목차

받는 이에게 하나│멸망 이후에도 끝나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다
받는 이에게 둘│나만의 시선으로 역사를 다시 바라보다

첫 번째 편지, 고조선의 멸망과 고구려의 건국
어떤 멸망은 자랑스럽다


집배원 부의 여는 말│가장 오래된 조선, 고조선│항복 대신 죽음을 택한 우거왕│한사군이 아닌 고구려로│계승의 시작, 고조선의 멸망│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두 번째 편지, 고구려의 멸망과 발해의 건국
나라 잃은 백성은 무엇을 했을까


집배원 부의 여는 말│강대국 고구려가 멸망한 이유│나라를 되찾으려는 30년의 몸부림│마침내 세워진 발해│주목받지 못했던 발해의 역사│고구려 부흥 운동으로 세워진 발해│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세 번째 편지, 발해의 멸망과 고려의 건국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고려


집배원 부의 여는 말│아직도 모르는 발해의 멸망 이유│서로 다른 발해의 멸망 연도│고려 전에 존재했던 고려들│고려부터 코리아까지│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추신 하나, 나라를 주름잡았던 왕들의 공통점
추신 둘, 부처님 뒤에 새겨진 글자

네 번째, 편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큰 나라 앞에 선 작은 나라의 선택


집배원 부의 여는 말|원치 않았던 왕위와 원치 않았던 죽음|이성계가 군대를 돌린 이유|명나라가 지은 ‘조선’|큰 나라에 맞서 왔던 우리 역사|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추신 셋, 이성계와 정도전은 어떻게 급부상했을까
추신 넷, 공양왕의 무덤이 두 개인 이유

다섯 번째 편지, 조선의 멸망과 대한제국의 건국
만세운동의 첫 단추


집배원 부의 여는 말|중국과 대등한 대한제국|멸망의 기로에 서다|이름뿐인 제국, 만세를 남기다|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추신 다섯, 비밀리에 네덜란드로 간 세 사람

여섯 번째 편지, 대한제국의 멸망과 대한민국의 건국
박물관 연표를 보고 생긴 네 가지 의문


집배원 부의 여는 말|계속 수정되는 박물관 연표|첫 번째 의문, 사라진 3년|두 번째 의문, ‘일제강점기’라는 표현|세 번째 의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표기된 위치|네 번째 의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존속 기간|다시 그리는 대한시대 연표|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일곱 번째 편지, 부여의 멸망과 남부여의 건국
고조선을 계승한 부여, 부여를 계승한 백제


집배원 부의 여는 말|고조선을 계승한 부여|고구려와 백제, 형제에서 원수로|부여가 된 백제|다시 그린 선사·고대시대 연표|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추신 여섯, 부여가 북부여와 동부여로 나뉜 이유
추신 일곱, 성왕의 꿈이 담긴 무령왕릉과 대통사
추신 여덟: 답사지에서 보낸 편지, 슬픈 사연이 담긴 동아시아 최고의 예술품

여덟 번째 편지, 백제의 멸망과 후백제의 건국
멸망의 기로에서 백제의 창조성을 떠올리다


집배원 부의 여는 말|‘의자왕과 삼천궁녀’에 숨겨진 진실|해동증자 의자왕의 오판|백제의 창조성과 독창성|후백제로 부활한 백제|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추신 아홉,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모양의 칼

아홉 번째 편지, 신라의 멸망과 고려의 건국
멸망 앞에서 천하삼분지계


집배원 부의 여는 말|1,000년 역사의 허망한 마침표|김씨와 박씨의 왕위 투쟁|경명왕의 천하삼분지계|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열 번째 편지, 삼한에서 사국시대로
한의 역사


집배원 부의 여는 말|삼국통일이 아닌 삼한통일|삼국시대가 아닌 고구려와 삼한시대|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열한 번째 편지, 가야의 멸망과 김유신 가문의 등장
멸망한 가문의 반전


집배원 부의 여는 말|삼국시대에서 빠진 가야|신라에서 출세한 가야인|김유신 가문의 쇠락과 재등장|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열두 번째 편지, 다시 그리는 박물관 연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집배원 부의 여는 말|계승의 관점으로 다시 그리는 연표|고조선의 멸망과 고구려의 건국|고구려의 멸망과 발해의 건국|발해의 멸망과 고려의 건국|대한제국의 멸망과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의 건국|고조선의 멸망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의 건국까지|집배원 부의 간단 요약

사진, 그림 및 인용문 출처

저자소개

조경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현 연세대학교 사학과 객원교수. 2003년부터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조사한 인용지수 한국사 분야에서 2위를 했으며, 한국사상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물시선: 돌』, 『나만의 한국사』, 『백제불교사 연구』 등을 썼으며, 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나라이름역사연구소를 운영하며, 늘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고자 한다. 뉴스레터 〈나만의 한국사 편지〉에서 글을 쓰고, 유튜브 [가지가지 한국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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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을 통해 영화와 책을 소개하는 에디터로 일했다. ‘왜 한국 유물이나 전통을 소개하는 플랫폼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X(트위터)에 ‘한국의 맛과 멋’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역사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한국사 이메일 뉴스레터 〈나만의 한국사 편지〉를 발행하고, 팀 ‘유물시선’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국 역사와 유물에 관한 책을 출판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일상적인 과거의 유산을 일상적으로 향유하고 ‘덕질’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유물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X(트위터) @my_k_history 인스타그램 @khistory_letter @yumool_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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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조선의 멸망은 중국 한나라 한사군의 설치로 이어졌고, 대한제국의 멸망 이후에는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둘 다 다른 나라에 의해 나라가 망하면서 멸망과 건국 사이에 단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멸망하면 그것으로 끝일까요? 아닙니다. 망한 나라를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 부흥 운동이 있었고,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 부흥 운동이 있었고, 대한제국이 멸망한 뒤 대한 부흥 운동이 있었습니다.

―「받는 이에게 하나」 중에서


건국과 멸망은 한 나라의 시작과 끝을 이야기해요. 고구려의 건국과 멸망은 고구려의 역사를, 조선의 건국과 멸망은 조선의 역사를 의미하죠. 그런데 여기서 두 단어의 순서만 바꿔 멸망을 서두에 두면, 앞선 나라와 이어지는 나라 사이의 ‘연결고리’가 생겨요. 고조선의 멸망과 고구려의 건국, 고구려의 멸망과 발해의 건국으로요. 그러니까 ‘멸망과 건국’은 앞선 나라의 멸망과 함께 뒤이은 나라의 건국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요. 이렇게 두 단어의 순서만 거꾸로 뒤집었을 뿐인데 역사의 흐름이 느껴지는 연결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죠.

―「받는 이에게 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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