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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9394646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목차
1장_나를 위한 경쟁력
허물지 않으면 스스로 무너진다
보르헤스를 다시 읽는다
나는 얼마나 창의적인가
혁신을 위한 뒤집기
무엇이 새롭고 어떻게 다른가
버려진 그곳에서 시작하라
그들의 선택을 나무라지 마라
남의 것을 넘보는가
스스로 챙겨야 행복한 날
이 자리를 비워놓겠습니다
2장_새로움으로 통하게 하라
비빔밥은 혼자 맛을 내지 않는다
천년의 꿈에서 찾은 혁신
트렌드 전성시대의 기업다움
창조적 파괴와 파괴적 혁신
창조적 독점과 비파괴적 창조
경계 밖에서 경영하라
당연함에서 단순함으로
본질에서 시작하라
조선백자가 품은 소버린 AI
일론 머스크와 기업가정신
3장_모두를 위한 시작
김밥 한 줄이 말하는 것
제목 없음의 존재 이유
자유를 위한 투쟁을 허하라
우리에게는 새로움이 있다
올해 노벨상은 AI입니다
기술이 모두의 힘이 될 때
슈퍼히어로에 맞서는 법
제갈량은 어디에 있는가
혁신을 위한 언어 사용법
신뢰할 수 있는 안전인가
책속에서
일부러 실패하거나 실수하고 억지로 오류를 만들 것까지는 없다. 실패, 실수와 오류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눈앞의 성과와 평가를 위해 실패, 실수와 오류를 감추는 것도 문제다. 오히려 실패, 실수와 오류를 드러내고 의미와 가치를 찾는 습관을 기르자. 공동체와 기업의 제도와 문화로 뒷받침해야 한다. AI도 마찬가지다. 황당한 결과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누구나 공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AI를 만들었다면 얼마나 낭비인가. 실패, 실수와 오류에 현재를 미래로 단박에 끌어올리는 창의가 숨어 있다. 실패, 실수와 오류에 숨은 창의를 찾는 것과 함께 경계 역시 허물어야 한다.
별난 관객이 바나나를 떼어 먹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겼다. 그 관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바나나였다가 코미디언이 되었지만 다시 바나나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걸까? 그렇다면 하수다. 코미디언을 넘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렸다. 사물은 공간, 시간 등 변화를 주면 완전히 다른 것이 된다. 이제 어떤가? 소변기는 샘으로 보이는가? 자전거 안장과 핸들은 황소머리로 보이는가? 바나나는 코미디언으로 보이는가? 그렇다면 아직 멀었다. 완전히 다른 것을 상상해보라. 보르헤스는 우리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