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의 무덤 (신봉건주의와 새로운 지배 질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14414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7-1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14414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7-11
책 소개
갈수록 불평등이 심화되는데도 왜 분배를 요구하는 정치보다 극우 정치가 더 큰 지지를 받는가. 민주주의가 유지되고 있는데도 왜 시민들은 정치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느끼는가. 플랫폼 기업과 금융권력은 점점 더 강해지는데 왜 국가는 이를 통제하지 못하는가. 《자본의 무덤》은 지금의 체제를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로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여는 글 자본의 무덤
1장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이 우버에 관해 알려주는 것들
2장 전진은 후퇴일 수 있다: 이행과 시간의 정치
3장 신봉건주의의 구조와 논리
4장 돌봐줄 것이라 가정된 주체
나오는 글 하인 선봉대
감사의 글
주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책속에서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고, 지배계급은 우리 노동의 혜택을 누린다. 이런 인식은 소비자로서의 정체성이 왜 부각되는지를 설명해준다. 사람들은 소비선택을 통해 자신이 직업 그 이상의 존재임을 드러낸다. 자신이 취향과 재능을 가진 독특한 개인이고 존중받을 만한 역사를 가진 집단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돈을 벌지 못할지 모르지만, 여전히 우리의 가치관이 있고 우리의 총을 움켜쥘 수 있다. 생산이 아니라 소비가 정체성과 진정성의 장이 되면서 문화적 전유(appropriation)가 착취보다 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된다.
도시 교통체계를 해체하는 전략은 우버의 축적 전략에서 핵심이다. 즉 우버는 혁신을 통해 경쟁하지 않는다. 우버는 승객과 운전자에게 주어진 다른 선택지들을 파괴한다. 요금 인상과 알고리즘 조작을 통해 항상 대기 중인 운전자에게 보상을 주고 정해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운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식은 운전자들이 더 적은 대가를 받고 더 많이 일하도록 강요 해서 “공급”을 더 늘린다. 이것은 자본주의적 착취가 아니다. 이것은 신봉건주의의 수탈이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