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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빵과 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324485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5-06-03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324485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5-06-03
책 소개
생활 속 테마와 시를 나란히 두고, 시적인 순간과 일상을 이야기하는 아침달 에세이 시리즈 〈일상시화〉의 마지막 순서로 안미옥 시인의 『빵과 시』가 출간되었다. 이번 산문은 그간 여러 권의 시집과 산문을 통해 생활 감각을 깨끗하고도 담백한 언어로 펼쳐 온 시인의 두 번째 산문이다.
목차
산문
빵을 쓰고 시를 먹는다
애매와 모호
쓰기 전에 필요한 것들
시를 쓴다는 것은
적재량
불행의 주머니를 털자
앵두빵 있나요?
둘러앉은 자리에 있다
장래희망
부러진 날개에서 펼쳐지는 탄성
흐름과 가닿음
소금과 같이
밖으로 나오는 생각
복면
평온의 자리
한 조각의 다정
찾고 싶은 마음
천재도 노력을 하는데
파이팅의 목록
감추었으나 감춰지지 않는
시
생활 리듬
적란운 위에 쓴 편지
투명한 미래
크루아상
누워서 단어 잇기
모르겠어서 알고 싶은 마음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를 읽을 때는 모범생의 자세보다 엉뚱한 장난꾸러기의 자세가 더 좋다. 마치 호두 없이 팥만 들어 있는 호두과자는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궁리하면서 눈앞에 있는 호두과자를 계속해서 집어 먹는 사람처럼.
쓰는 사람이 되고 나선, 어떤 일을 겪었더라도 다시 책상에 앉아 쓰는 사람으로 돌아와, 그런 것들을 다 잊고 시가 나를 데려가는 곳으로 갔다. 시가 문장으로 나를 끌고 가는 곳으로 갔다. 그러다 고개를 들어보면, 내게 지금 필요한 문장들이 적혀 있었다. 그게 신기했다. 그저 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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