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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유쾌하고 짠내 나는 혼삶러의 리얼 생존기)

이주원 (지은이)
에이콘온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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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유쾌하고 짠내 나는 혼삶러의 리얼 생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409298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5-08-25

책 소개

겉으론 씩씩해 보여도 속은 여린 이들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에게는 든든한 생존 가이드를, 혼삶 베테랑에게는 ‘초짜 시절의 일기장을 다시 펼쳐보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목차

한 줄 리뷰
프롤로그 ― 혼자라는 말이 낯설던 날들

1부 어른이 되는 중입니다

혼자에 익숙해지는 연습
나를 달래는 밤
혼자라서 더 아픈 날
혼자 사니까 요리 잘하겠네?
불효녀 모먼트
나도 수박 먹고 싶다
엄마와의 쇼핑이 그리운 날
내가 누군가와 같이 살 수 있을까?
이 도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우리의 연애는 왜 그토록 힘들었을까?

혼삶러 체크리스트 ― 나는 어떤 타입의 혼삶러일까?

2부 혼자는 처음이라

열한 번째 이사
혼삶러를 위한 안내서 1: 집 구하기
혼삶러를 위한 안내서 2: 웰컴 투 던전에 살려면 필요한 스킬
혼삶러를 위한 필수 가전
혼삶러가 갖춰야 할 세 가지 복
빨래를 개다가
주말에 뭐 하세요?
원 플러스 원은 사양합니다
혼삶러에게 필요한 컵은 몇 개?

혼삶러를 위한 꿀 정보 세트 ― 혼자 살아서 몰랐던 것들

3부 당신의 혼삶은 안녕한가요?

보일러가 알려준 소확행
이웃집 케니 지
만약 내가 아무 연락도 없다면
이 도시에 집이 있다는 건
아이 엄마도 아니고, 견주도 아니어서
나를 위한 도시락
잘 살아요, 우리
우리가 우리임을 잊지 않기 위해

혼삶 회복력 자가 진단 테스트 ― 당신의 멘탈은 얼마나 회복탄력성이 있을까?

에필로그 ― 그럼에도 잘 살아가는 중입니다

저자소개

이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며 혼자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익혀야 했다. 집 계약이 끝날 때마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 다니며, 낯선 도시에서의 외로움과 자유를 함께 배웠다. 그 시간을 돌아보며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를 썼다. 10년 넘는 ‘혼삶’의 여정을 마친 지금은 다시 제주로 돌아와, 글을 쓰고 별을 바라보며 흙을 만지는 삶을 살고 있다. 천문학을 전공한 탓에 사람들 앞에서 별과 우주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내향적이지만 가만히 있지는 못하는 성격 덕분에, 새로운 일을 구상하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즐긴다. 실패의 순간조차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유쾌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천문학 에세이 《별자리들》이 있다. 인스타그램 @matilda.l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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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혼자에 익숙해진다는 건 단순히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가 아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느라 잊고 있던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다. 나와 대화를 나누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이다. ― '혼자에 익숙해지는 연습' 중에서


혼자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건 내 마음을 살펴보고 돌보는 일인 것 같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만족스러웠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무엇 때문이었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마음을 들여다보자. 그 과정에서 나를 치유하는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다. 자기 마음은 자신이 가장 잘 알 테니까.
― '나를 달래는 밤' 중에서


엄마가 보내준 ‘조금’이 결코 조금이 아닌 이유는 그 안에 ‘많은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직접 요리를 해보니, 그 정성과 손길이 얼마나 귀한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많은 음식을 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깨달았다. “다음에는 엄마의 마음을 이렇게 흘려보내지 말아야겠다.” 그렇게 나는 진짜 어른이 되어간다.
― '불효녀 모먼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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