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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텍스트 메커니즘)

구자련 (지은이)
  |  
다섯번째사과
2014-11-17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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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책 정보

· 제목 :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텍스트 메커니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5029921
· 쪽수 : 275쪽

책 소개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이 책의 목표이다. 현대인의 필수 능력은 논리적 글읽기와 글쓰기 능력이다. 하지만 기존 학교문법적 접근은 이러한 능력을 완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저자는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논리문법을 선보인다.

목차

들어가는 글
언어의 지역성과 보편성

프롤로그┃읽기와 쓰기의 오해

1. 배경지식은 답이아니다
2. 통념에 기대지 마라
3. 문단은 없다
4.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5. 영어와 한국어는 공통점이 있다
6. 글쓰기 고수는 '그러나'를 사용하지 않는다
7. 문장을 말하는 사람 명제를 말하는 사람

제1부 텍스트의 이해ㅍ

1장 나는 생각한다, 고로 표현한다
2장 텍스트는 논리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다
3장 논리의 핵심은 연결이다
4장 쓰기는 연결 고리를 만드는 것이고, 읽기는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다

간지 스토리 1, 몇 어찌; 논리와 감성, 이성과 인내심

제2부 한 문장의 오해, 문장과 문장의 이해

5장 한 문장의 범주와 한 문장의 단위
6장 한 문장의 연결, 한 문장은 수평적 연결이다
7장 문장과 문장의 연결, 문장과 문장은 수직적 연결이다
8장 연결의 방향성은 주고받음 개념으로 결정한다
9장 중심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간지 스토리 2, 논리문법과 랑그

제3부 논리문법으로 읽고 쓰기

10장 주어, 목적어는 중요하지 않다
11장 텍스트 유형을 파악해라
12장 문장에도 등급이 있다
13장 중심내용 표시, 찾지말고 빼라
14장 문단은 없다. 그러나...
15장 원리는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논리력, 평가력,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

1. 텍스트와 인간의 능력은 밀접하다
집중력┃이해력┃기억력┃논리력┃판단력과 평가력┃응용력과 창의력
2. 텍스트는 비전이다
지식의 소비와 생산┃문제는 콘텐츠다┃다섯번째사과

부록┃읽기와 쓰기는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

1. 한 문장 단위 연결
한 문장 속 순류┃역류┃대립·대조┃더하기┃빼기┃동등·유사┃대·소 관계
2. 문장과 문장 단위 연결
문장과 문장 사이 순류┃역류 ┃대립·대조┃흐름 전환┃더하기
3. 고전 & 퓨전 텍스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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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구자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텍스트를 다루는 기존 학교문법의 한계를 발견하고, 글 읽기와 글쓰기의 보완 체계로 논리문법을 선보이고 있다. 출간 도서로는 '국어의 원리 Vol.1', '국어의 원리 Vlol.2',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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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배경지식은 답이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배경지식이 없는 분야의 텍스트를 읽고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통상 이런 경우 '내 글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 분야는 내가 모르기 때문에 안 읽힌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내용도 문제없이 읽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글 읽기가 어려운 것은 배경지식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세상엔 내가 아는 내용보다 모르는 지식이 더 많다. 책을 읽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재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다.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 배경지식을 늘리려 한다면 이는 앞뒤가 바뀐 격이다. 그렇다고 배경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문제는 배경지식이 없는 글을 어떻게 읽어 내려가야 하느냐인 것이다.


2. 통념에 기대지 마라

'그러나'가 나오면 중요하다. '따라서'가 나오면 결론이다. 주제는 '첫 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에 위치한다. 많이 나오는 단어가 '핵심어'이다. 등 표상적인 독서·독해 방법들이 통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들로 텍스트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었는가? 이러한 방법 또한 한계가 있다. 시험 제시문은 물론이고 일상적 텍스트에서 무수히 많은 반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가 나왔다고 결론이 아닌 문장이 많고, '그러나'가 나왔는데도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어찌 연결어나 접속어 몇 개를 보고 패턴에 의존해서 글의 중심 내용을 찾을 수 있겠는가? 간혹 한 번은 맞출 수 있다. 하지만 두 번, 세 번을 넘어 세상의 모든 텍스트에 이러한 방법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모든 문장과 문장 사이에 접속어 등 표지어가 여러 개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문장과 문장 사이에 표지어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3. 문단은 없다

문단은 글에서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짤막한 단위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문장이 몇 개 모여야 문단이 될까? 5개? 아니면 10개? 아이러니하게도 텍스트 단위에서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문단은 없다. 다만 형식적인 문단만 있을 뿐이다.


4.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학교문법을 마스터하고도 텍스트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문법의 태생이 한 문장을 정확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문장의 완성은 학교문법의 종착점이다. 하지만 두 문장 이상으로 구성된 문장과 문장 단위 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한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과 그렇게 만들어진 '한 문장'과 '한 문장'을 연결하는 능력은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래서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보완 체계가 '논리문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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