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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내일을 걷다

목포의 내일을 걷다

(도시행정 전문가 김종익이 뚜벅뚜벅 걸어서 전하는 목포 미래 플랜)

김종익 (지은이)
가지출판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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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내일을 걷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포의 내일을 걷다 (도시행정 전문가 김종익이 뚜벅뚜벅 걸어서 전하는 목포 미래 플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520161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4-02-15

책 소개

도시행정 전문가 김종익이 전하는 도시 플랜. 저자는 흑백사진처럼 정지된 듯한 목포시 구석구석의 풍경과 사람들 사이를 누비며 행정보다 ‘주민’ 중심, 외형보다 ‘삶’ 중심의 희망적 도시재생 방안을 이야기한다.

목차

서문

첫 번째 길 | 예향목포 표지석 - 선창 길 - 목포항 - KTX 역

좋은 도시는 세상과 교류하는 문호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길 | 유달동 근대문화거리 - 유달산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근대문화유산에 미래 가치까지 담아내는 융합형 도시재생 플랜을 제안합니다.

세 번째 길 | 온금동 마을 - 옛 달성동 골목 - 상동 철길 - 시청 앞

내 고향, 내 이웃을 아끼고 돌보는 마음이 도시공동체의 출발점입니다.

네 번째 길 | 한솔문고 - 목포어린이도서관 - 부주동 아파트단지 - 갓바위로 문화거리

내 가족과 아이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나아지는 교육문화도시를 꿈꿉니다.

다섯 번째 길 | 수협 위판장 - 새벽시장 - 미항주거복지센터 - 우리가 꿈꾸는 세상 - 롯데시네마 주변과 평화광장

역시 사람이 에너지입니다. 희망입니다.

저자소개

김종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전라남도 목포시 달성동 골목에서 태어났다. 강진향교의 어른이셨던 할아버지와 교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 고려대학교 사학과 84학번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사회 부조리를 외면하지 못해 재학 중에는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치르고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을 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몸담았다. 지방자치국장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우리 삶을 왜곡시키는 도시문제, 나아가 도시행정에 관심이 깊어져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거기서 지방자치를 전공하던 중 문득 고향이 그리워져 2000년 새 밀레니엄을 맞이하기 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목포에 와서는 바로 목포경실련을 결성, 지역 내 경제정의 실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힘썼다. 더불어 도시행정에 관한 공부를 지속해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1년간 객원연구원을 지내며 미국과 유럽 여러 국가들의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에 관해 연구했다. 2013년 8월 목포 경실련을 그만두고 지금은 ‘목포살림연구소’를 운영하며 쇠락한 목포를 살리고 목포시민들의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만들 합리적 대안 찾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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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1세기에도 여전히 우리는 선창에 기대어 삽니다. 바다와 내륙을 잇는 관문, 목포항을 중심으로 마치 심장의 피가 순환하듯 사람이 오가고 생선이 잡히고 운반됩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도서 지역을 아우르는 연안여객터미널, 중국과의 항로를 연결할 국제여객터미널, 전국 일일생활권의 꿈을 이뤄준 KTX까지, 사실 목포에 가능성의 문은 곳곳에 열려 있습니다. 세상과 교류하는 이 문호들을 중심으로 서남해권 허브관광의 거점, 국제무역도시의 메카를 구상합니다. 인구 25만의 도시에 열려 있는 엄청난 축복의 문 앞에서,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사통팔달 목포여, 다시 한 번.


일본영사관을 기점으로 동척을 지나 좌우 대칭으로 펼쳐진 일본인 마을까지, 목포가 품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하나의 답사 코스로 그려봅니다. 목포의 삶이 질펀하게 묻어 있는 선창과 재래시장도 가깝습니다. 하루 이틀 산책하듯이 걸으면서 목포를 생각하고 역사를 생각하게 하는 곳. 평면적으로 한번 휘익 보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백년이라는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이야기를 만들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공간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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